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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의 겨울 새

대게 여울 산행을 하게 되면 이런 산새들이 손바닥에 와서 먹이를 물고 가곤 합니다 서열 1위 곤줄박이 2위 동고비 3위 박새 순 으로 와서 물고 갑니다 1위 곤줄 박이 2위 동고비 곁에서 지켜보던 서울 분이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땅콩을 드렸더니 이렇케 와서 앉아 물고 가니 너무 신기해 하며 즐거워 했었지요 새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하여 겨울 산행에 필수 품이 땅콩과 잣 입니다 먹던 라면 주고그러시면 안됩니다 겨울 산행의 필수품을 가지고 다니며 이렇케 새들과 교감 하면 정말 즐겁습니다 오대산 산새들도 휘파람 불면 잘 옵니다 치악산 은 세렴폭포 쉼터 에서 부터 새들이 손바닥에 앉습니다

산행,자전거 2023.02.11

살아 보니

우리가 살다 보면 잊을것도 많코 버려 버릴것도 많은게 인생 살이 같다 버리고 담고 하면서 살아 간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칭찬에 많이 약한것 같고 주는것 보다 받는것에 익숙해져 왔던게 아닌가! 생각케 한다 득도 한 스님 처럼 혼자 많이 걸으면 정말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다스리는 마음을 느끼게 되고 마음을 비우고 담는 훈련이 저절로 되는것 같다 편한것만 생각하고 쉽게 쉽게 살려고 하다가 보면 이기적이 되고 욕심만 가득하게 된다 욕심이란! 한도 끝도 없는것 이라 가져도 담아도 늘 부족하게 욕심 이다 생각 나는 대로 말을 해도 안되고 내 생각만 하고 행동 해도 안되고 늘 한번더 생각 하고 말하며 행동 해야 할것 같다 말로 다친 상처는 정말 오래 오래 가도 잘 아물지 않코 마음속에 큰 흉터로 남게 되는것 같다 살..

희,로,애,락 2023.02.01

마늘 껍질의 효능

마늘껍질의 효능 👍 돈보다 귀한 '마늘껍질' 이젠 절대 버리지 마세요! "마늘껍질이 인삼보다 좋은 거 모르셨죠? 항암부터 성인병예방까지 수퍼효능!" 그동안 요리를 하며 당연하게 버렸던 '마늘껍질'의 놀라운 효능이 발견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인이 압도적인 섭취량을 자랑하는 '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최고의 항암식품 1위"로 알려졌 있는데요. 우리가 그동안 알맹이만 사용하고 버렸던 '마늘껍질'이 상황버섯 보다 무려 "4배"나 높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암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은 최근 한 연구를 통해서 알맹이보다 "껍질"에 더 많은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실제로 대구 한의대 연구팀에서 마늘 껍질 추출물이 암세포에..

건강 2023.01.31

속초 외옹치항 바다향기길

아침에 횡성에서 10시쯤 국도로 속초 외옹치 항으로 향해 외옹치항 뒷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다 향기길 걸어보려고 합니다. 외옹치 항에서 속초 해변까지 걷는 길 인데 완점 회귀해도 한시간 정도면 되고 짧지만 아주 아름답고 멋진 길 입니다.지금 핫 한 걷기길로 젊은 친구들도 많이 찾는곳 이지요 여기 들렸다가 커피 한잔 하러 카페도 가고 주변에 맛집들도 많아 좋은곳 입니다 해안 가로 만들어진 길 로 진입을 해서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보며 잘 만들어진 덱크 길을 따라 걷기 하다가 사진도 담고 바다를 보며 멋진 풍경도 담고 아름다운 바다 향기길 을 걷습니다 .요즈음 지자체 마다 이렇케 만들어 놓은곳이 너무 많아서 관광객들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풍광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요 쑥스럽지만 기념 으로 아내랑 셀카 ..

여행 2023.01.30

2023년 새해 다짐

계묘년 새해를 맞이 하며 또 한살 먹어 이제 70세에 접어 들었다 . 마음 은 청춘 인데 몸은 마음과 다르긴 하지만 가는 세월에 연연해 하지 않으려 열심히 운동 하며 마인드 컨트롤 로 청춘의 삶을 살아 보자! 22년 한해도 무탈 없이 잘 살아 왔는데 23년도 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딱 지금 처럼만 살아주면 좋켔다! 딱히 버킷 리스트라고 정해 놓은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건 참 많타! 늘 하던 대로 새벽 05시에 기상 해서 가게 나와 말끔하게 청소하고 근력운동 (내가 만들어 하는 방법으로 밴드 아령 담벨 철봉 푸샵 에 약 수십여 가지) 운동 2시간 30여분 하고 오후 5시에 수영 논스톱 장거리수영으로 한시간 집에 와서 저녁먹고 허리 강화 운동 과 하루 걷기 만보달성 으로 마무리 하는게 일상 그 일상에 변화는..

희,로,애,락 2023.01.24

아이들 존댓말

손주 손녀 가 6명 인데 모두에게 존댓말과 공수로 인사 하는 법과 절 하는법을 가르 치는데 요즈음 방송에서 보다 보면 부모와 또 조부모와 대화 하는걸 보면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 서양식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내가 지금 아이들 에게 가르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내가 너무 보수적이고 유교적이어서 그런가 !아니며 꼰대라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 렇치 않케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대화를 하다 보면 오히려 친근 한것 같기도 하고 내 가 어떻케 가르쳐야 할지 요즈음 갈피가 안잡힌다. 아직까지는 내가 가르치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며 존댓말 을 꼭 사용하게 하고 어른이 부르면 예 라고 하고 물건을 가져다 드려도 두손으로 가져다 드리게 하고 인사는 꼭 공수로 두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를..

희,로,애,락 2023.01.20

아이들 눈 놀이

막내 손자 승연이 이제는 제법 말도 잘 하고 말도 잘 듣고 애교쟁이 인데 눈이 좋아 밖에 나와 놀다가 아빠 따라 걷다가 졸고 ㅎㅎ예쁜 승연이 모습을 둘째네 민서 누나가 그림으로 만들어 줬네요 만화 주인공 같아 요 ㅎㅎ할아버지는 눈도 그리지 그랬니 라고 물어보았더니 할아버지 요즘 이런 그림이 대세에요 라고 말해 주더라구요 .할아버지 사진도 요래 만들어 본대요. 아이들 눈놀이 하라고 이렇케 눈 찍는 완구가 있더라구요 처음 보았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엄마 들은 라떼는 없었는데 너무 좋아 라고 하면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바라 봅니다 . 큰거 작은거 다양하게 있네요 . 큰 딸네 호두 라는 강아지 온 가족의 귀염둥이 특히 큰 사위가 오면 정말 좋아 합니다 .운동 시켜 준다고 대리고 나다녀서 그런가봐요. 추..

희,로,애,락 2023.01.17

청일면 발교산 눈 산행 -2

오르면 오를수록 상고대는 정말 너무 너무 아름 답습니다 . 상고대에 반해 정말 힘든줄 모르고 땀 흘리며 오릅니다 . 군데 군데 멧돼지들이 목욕한곳도 보이고 고라니나 야생동물 들이 놀다 간 자리가 보입니다. 저 화려한 상고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저걸 보려고 서둘러 산에 오르곤 하지요. 봐도 봐도 정말 아름다워 감상 하느라고 늦어집니다. 스마트폰에 담다가 손이 곱아 떨어뜨려 눈 속에서 다시 찾아 딱고 찍어 봅니다 . 계단은 오히려 좋습니다. 길 찾기도 쉽고 눈이 덜 쌓여있어요. 이런곳에는 눈이 정말 많아요. 점점 무릅까지 빠지는 눈을 혜집고 올라갑니다 . 이정목도 눈에 가려져 있고 정상이 가까워 지니까 경사가 심합니다 . 힘차게 올라 봅니다 .빠지는 눈을 혜집고 오르려니 정말 힘들지만 나중에 오는 사람은 ..

산행,자전거 2023.01.09

청일면 발교산 눈 산행 -1

하루 전날 눈이 많이 내려 모처럼 눈산행이 하고 싶어 지인에게 연락하여 함께 출발해서 발교산 입구에 도착하니 발교산 융푸라우 산장 오르는쪽 길이 눈으로 미끄러울것 같아 도로 가에 주차를 하고 아예 초입 부터 걸어서 오르기로 한다 역시나 차를 모로가에 주차하길 잘 한것 같다 도로가 많이 미끄러웠다 조금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융프라루 쪽 으로 우측으로 올라 갑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은 발교산장 우측 융푸라우 쪽으로 오릅니다 융퓨라우 산장 앞을 지나 본격적으로 발교산 산행을 시작 합니다. 고라니 발자욱만 있고 아무도 걸은 사람이 없습니다 명백바위 앞을 지나 고라니 발자욱 따라 올라 갑니다 전날 내린 눈이 발목 까지 빠지지만 모처럼의 눈 산행이 정말 기분 좋케 하더라구요 우리가 아이젠 차는 동안 다..

산행,자전거 2023.01.09

원주 자작나무 숲

계묘년 새해 첫날 집에 대청소 하고 느즈막 하게 원주 호저면 자작나무 숲길을 걷기 위하여 나섰다 입구에 가까이 주차장이 있지만 늘 주차 하던 개울 건너편에 주차 하고 개울 건너편 으로 갑니다 눈이 덮인 개울 건너로 칠봉 체육공원이 보입니다 네비에 칠봉 체육공원 치고 찾아오시면 쉽습니다 얼음이 녹아 개울 물이 졸졸 흐르는 모습이 정말 정겹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는 아내 엣날 생각이 나서 얼마나 차가운지 손가락을 담가 봅니다. 어릴때 더 시골에서 자란 우리는 겨울에 나가 얼음 지치기 하다가 물에 빠져 울면서 들어오고 지금 처럼 다운자켔도 없을시절에 스펀지 옷 이 최고이던 시절이라 그옷 입고 불장난 하다가 옷도 태워먹고 했어요 예전에는 논둑에 불 해놓코 미꾸라지 잡고 그랬거든요 좁은 둑 길을 건너뛰는 모습이 ..

여행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