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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지붕가든(장어전문)

횡성군 청일면 청일로 453-11 빨간지붕가든 (숯불민물장어 메기매운탕 장어탕 꼼장어 오리주물럭) 지인의 소개를 받아 어제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 정말 가성비 짱 최고의 맛집으로 추천해도 좋을것 같다 장어 두마리가 1인분으로 나온는데 맛있는 된장찌개 맛을 보려면 여럿이 방문할때는 1인분을 빼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말 그말씀이 맞았다 나는 장어를 장어특유의 냄새때문에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어제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내가 제일 많이 먹었다 쏘스도 맛있고 모든 야채를 직접 농사 지어 제공해서 그런지 신선하고 좋았고 푸짐하게 리필해 주시고 장어굽고 잘라 먹도록 잘 알려주시며 도와 주셔서 아주 편하게 먹을수 있었다 앞에 이런 멋진 쉼터도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수도 있고 지붕을 쳐다 보니 빨갛타 그래서 간판..

희,로,애,락 2022.10.14

부부

부부 ! 부모 보다도 오래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도 어느덧 남남이 중매로 만나 부부로 함께 한지 45년이 지나간다 연애도 제법 해보았지만 결국은 내 이상형을 중매로 만나 지금 부부로 살며 슬하에 딸둘 아들 하나 삼남매를 두었고 친손자 둘에 외손자 1 외손녀 3명을 두었다 남들이 뭐 라던 나는 제일 행복한 부부라고 생각하며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가장 가까워야 하고 가장 이해를 하며 서로를 배려 하며 사는게 부부이어야 하는데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렇치 못한 부부들이 너무 많타 자기 자신만 알고 가부장 적이거나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해 윽박지르거나 집에 있으면 어디 안나가나! 하고 불편해 하는 부부도 있고 자식들과의 관계도 서먹 서먹 하고 너무 명령조로 대화 하다 보니..

희,로,애,락 2022.10.10

해파랑길 스탬프 위치

제가 걸을때랑 스탬프 위치가 바뀐게 있어 다시 수정해 올립니다 두루누비 홈피에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자료도 있고 자세한 알림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 걷고자 하시는분들은 코스 코스 찍기보다 모텔에서 모텔까지 숙박을 기준으로 자기에게 적당한 거리를 계산해서 걸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길을 잃어버리게 되면 네이버 지도에서 해파랑길 지금 걷고 있는코스 찾아서 도보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리본과 바닥에 벽에 세가지 표시가 있는데 청색은 고성에서 부산으로 빨간색은 부산에서 고성으로 가는걸 표시하고 있구요 리본 보구 가다가 안보이면 다시 되돌아 와서 보았떤 곳에서 잘 찾아 보시면 다시 찾을수 있습니다 짐작해서 그냥 무작정 걷다 보면 낭패를 볼수가 있으니 명심 하길 바랍니다 처음에 트래킹 화 신었..

해파랑길 770k 2022.10.05

치악산 비로봉 산행 후기 (사다리병창 계단 3029개)

일요일 새벽에 치악산 비로봉에 오르기 위하여 구룡사로 갔다 주차장에 주차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후 오늘은 계단 하나 하나 를 세어볼참이다 구룡소의 푸른물과 작은 폭포는 여전히 맑고 푸릅니다 숲길을따라 걷는데 너무 상쾌하고 좋습니다 풀내음이 싱그럽고 좋았어요 셀카 한장 담고 자연 탐방로로 올라갑니다 자연탐방로 광장은 아이들과 먹을껏 싸가지고 소풍 오듯 와서 놀다 가면 좋을것 같아요 세렴 폭포 까지 와서 잠시 한숨 돌리고 땀좀 식힌다음 저 다리 건너 사다리 병창과 계곡길이 갈리는곳에서 좌측에 사다리병창으로 오를겁니다 직진하면 계곡길 일고 좌측 계단을 오르면 사다리 병창 코스 입니다 여기서 부터 세기 시작 했어요 헷갈릴까봐 스마트폰 메모장에 기록을 하며 올라 갑니다 새로 생긴 계단입니다 초입부터 계단의 연속이..

산행,자전거 2022.10.03

손주손녀 와 여행 (의림지 에서 추억 만들기 -1)

다들 분주한 일상이라 돌봄을 맡은 할머니 할아버지 가 손주 손녀 데리고 제천 의림지로 소풍겸 나들이 왔습니다 약속을 하고 데리고 왔지만 오늘 하루가 어떨지 ! 걱정 됩니다 아내랑 한번 왔다가 아이들도 좋아할 놀꺼리가 많아 이리로 데리고 왔는데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할아버지는 아직 용변을 가리는중인 막내 기저귀랑 간식거리 까지 배낭에 메고 뒤따르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놀이기구 타겠다고 해서 티켓팅 여러장 해 가지고 들어 왔더니 셋이 모두 취향이 달라 할아버지 할머니는 멘붕 상태 입니다 ㅎㅎ 각자 보는 방향이 세갈래 입니다 ㅎㅎ자기가 타고 싶은걸 먼저 타겠다고 우기고 고집부리고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우선 막내쪽으로 먼저 챙기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 이렇케 제각각 타고 싶은걸 선택하며 그쪽으로 ..

가족 2022.09.26

손주 손녀와 여행 (제천의림지에서 추억 만들기 -2)

오리배 있는쪽인데 여기 소나무 숲이 제일 아름답고 좋터라구요 벤치도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옆에 1박 2일 촬영한 먹거리도 있어요 도토리 묵 파전 어묵 라면 종류가 있어 오리배 타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 좋쿠요 어른들은 술한잔 하고 의림지 바라보면 멍 때리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번째 다녀왔는데 자주 찾게 될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야경보러 가볼까 합니다 야경은 어떨지 조명이 제법 있고 좋아보였어요 한바퀴 돌면서 산책중 안따라가고 딴짓중인 막내 손주 누나가 힘들게 가져온 돌멩이 누나가 한눈 파는사이 호수에 풍덩 던져버렸어요 ㅎㅎ 눈치보고 멀어지면 따라가고 아는척 하면 또 딴짓 하고 말로만 잘 한답니다 말 안들으면 안데리고 다닌다니까 아니 아니 말 잘듣는다고 는 하는데 행동은 바로 약속 파기 랍니다 ㅋㅋ..

가족 2022.09.26

치악산 비로봉 산행 (사다리병창코스2)

많은 계단을 올라왔지만 아직도 몇개가 남았는지 모릅니다 그저 묵묵히 자꾸 계단을 오를뿐이지요 정제소금 더 섭취했어요 배낭 등판으로 이미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수건은 이미 두번 정도 짜서 걸었습니다 전망대 계단인가 봅니다 철계단의 연속이지요 그 래도 폭이 좋아 오를만 합니다 드디어 말바위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여기서 는 비로봉이 보이고 전망이 훤하게 사방으로 보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게 비로봉 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멀다고 생각하면 오르기 힘들지만 정상을 향해 한발 두발 딛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게 됩니다 5분간 쉬고 다시 오르기 시작 합니다 저를 누가 추월해 나가는데 개의치 않코 제 페이스대로 묵묵히 오릅니다 제가 추월한 사람 둘도 보이지 않는데 늦게 산에 오르면 많은 사람들과 오르다 보..

산행,자전거 2022.09.19

치악산 비로봉 산행(사다리병창코스 1)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가게나와 커피 한잔 하고 구룡사로 향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져 망설였지만 판쵸우의 꺼내 배낭 맨 위에 넣코 출발을 해서 구룡사 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없고 부지런 사람들이 산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도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채비를 갖춰 07시에 출발을 했다 구룡소 위에 구룡폭포도 제법 물줄기가 아름답게 보이고 출렁다리 위에서 셀카 한잠 담아봅니다 우중 산행이라도 할 참인데 비는 안올것 같습니다 흐린날이라 좋은데 많이 더웠습니다 이리로 건너갈려니 물이 있어 빠지기 싫어서 다시 우회 했습니다 늘 다니던 길로 오릅니다 자연탐방로로 걷기로 하고 탐방로 계곡 쪽으로 걷습니다 다시 본래의 길로 나옵니다 세렴폭포부근 쉼터에 도착해 땀좀 딱고 이온음료 마시고 곧바로 저~~ 계..

산행,자전거 2022.09.19

추석연휴 삼척 솔비치로 여행

추석날 오후 큰딸이 시댁에서 오면서 아빠 엄마 뭐하고 게셔요? 그냥 이제 손님들 다 보내고 잠시 휴식중이다 했더니 심심한데 바람쐬러 안가실래요 라고 묻기에 갑작스례 준비해서 챙겨 가지고 오후에 출발 하는데 네비가 둔내로 안내를 한다 아마도 새말이 막히는가 보다 그렇케 고속도로를 달려 삼척 쇨비치에 여장을 풀고 발코니에 나가 주변 풍경을 담고 저녁 준비를 하는동안 어두워진 야경을 담아 봅니다 가끔 와보는 곳 이지만 정말 좋습니다 산토리니 광장 저녁에 사위가 사온 회를 맛난게 먹고 산토리니 광장으로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이제 영업이 끝나고 조명만 불을 밝힙니다 아내랑 둘이 애견 호두와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내랑 둘이 산책을 나섰습니다 뒷편으로 추암 촛대 바위가 보이고 이사부 공원에서 가을 하늘 뭉게구름이..

여행 2022.09.13

박시은 횡성호숫길축제 대상 수상축하 파티(공연)

추석 을 보내고 우리 집 옥상에서 횡성 호숫길 축제 노래경연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시은 양 가족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깁니다 박시은 양 가족께서 푸짐하게 회와 함께 피자랑 맛난 음식을 사 가지고 와서 우리집 삼남매 랑 온가족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파티를 ~~ 큰 사위는 삼척에서 오느라고 조금 늦었지만 다함께 이슬이랑 맥주랑 마시며 맛난 음식과 함께 즐겁습니다 시은양 가족이 지금은 원주 기업도시에 살고 있지만 횡성에 살았을때 부터 우리 가족과 특히 딸들과 친하다 보니 다함께 만나도 어렵지 않코 반가운 가족입니다 낮에 미리 옥상 청소도 말끔하게 하고 항아리 잘라서 화분 만들어 분갈이도 모두 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해 놓았지요 시은양 네 가족은 모두가 가수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번에 축제에서 대상..

희,로,애,락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