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273

횡성호 호수길

오랫만에 아내랑 둘이 횡성호 호수길 걷기에 나섰는데 횡성호 호숫길 걷기 축제가 5월에 있기 때문에 만수위를 맞춰 놔서 그런지 수량이 많아 아주 장관입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 들께는 해설사도 계셔서 이야기를 들으며 걸어도 좋을것 같아요 포토죤을 지나 걷습니다 조형물도 물에 잠겨있네요 나오는길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나오게 돼 있는데 모르고 반대로 도는 사람들도 있어요 오랫만에 왓더니 안 보이던게 많이 보입니다 좌측에 개인 미술 전시회도 하고 있어요 서근히 화가라고 우리랑 모임 함께 했던 지인인데 화가인지 몰랐는데 여기 와서 전시물 보고 알았네요 대단 합니다 함께 걸어요 행복한 호수길 군데 군데 쉼터도 많코 휴식할수 있는곳을 많이 만들어 놓아 걸으며 쉬고 간식도 먹으며 아주 즐겁게 소풍삼아 걸으면 정말 좋은 ..

산행,자전거 2024.04.01

치악산 비로봉 산행 (겨울 산새들과 교감 2)

비로봉 한바퀴 돌아보고 표지석 사진에 담고 정상에서도 새가 보이기에 휘파람을 불어보니 오더라구요 가져간 땅콩좀 주고 밑에 새들은 가져다가 저장 하던데 이 새는 현장에서 깨먹네요 그러다가 뻿겨 어서 가져다가 숨겨라 ㅎㅎ 또 다른 새개 날라와 가져 갑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결국 물고 가려고 이제 하산 은 계곡길로 가려고 합니다 계곡길 내려오는데 상고대가 아름다워서 한컷 담고 괜스례 계곡길로 하산 하네요 능선 사다리 병창이 훨씬 좋은것 같아요 상고대는 온통 멋스러움을 더하고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하면 계곡 길 입니다 제가 첫 걸음인것 같아요 발자욱이 없습니다 계단에서 썰매를 타도 될정도로 눈이 쌓여 있어요 애매 합니다 아이젠 잘 안먹힙니다 어쨌던지 개고생 하면서 하산을 했어요 아침에 쉬었던 세렴폭포 쉼터에서..

산행,자전거 2024.01.08

치악산 비로봉 산행 (겨울 산새들과 교감 1)

늘상 내 생활이 그렇틋 습관화된 기상 휴일이라도 05시30분 기상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른새벽에 채비를 해서 가게나와 커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구룡사로 향해 07시25분에 아이젠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구룡사 전경을 담고 출발~~ 나보다 몇분이 앞서간것 같습니다 구룡소 출렁다리 건너서 어둠이 깔려있지만 구룡소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눈 밑에 얼음이 깔려 있어 너무 미끄러웠지만 아이젠 덕분에 안심하고 걷습니다 앞서 간 사람이 미끄러진 자리가 몇군데 보이는걸 보니 이구간은 그냥 올랐나 봅니다 게곡에는 얼음과 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구요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욱을 따라 저도 서서히 걸어 갑니다 어느새 이마에 땀은 송글 송글 맻히고 몸은 열기로 온기가 가득 해 졌습니다 배..

산행,자전거 2024.01.08

치악산 비로봉 눈 산행

오랫만에 겨울 산행이고 나이도 나이다 보니 겨울 산행이 걱정은 되지만 새벽05시30분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서서 07시에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구룡사 경내도 인적 없이 조용하기만 했고 그 앞으로 해서 구룡소 출렁다리위에서 한컷 담고 기념으로 셀카도 한장 담으며 워밍업이 되기 전이라 춥기도 하고 완전 무장 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떼 봅니다 자연탐방로로 접어들어서 다시 큰 길로 나와 우측 계곡에 고드름을 만나 폰에 담아봅니다 오랫만에 보는 고드름이 정겹게 보여요 어린시절에 어런 계곡에서 개구리 잡고 그랬는데 지금은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개구리도 땔나무를 안하다보니 나뭇잎이 그대로 쌓여 있어 물에 안들어 가고 나뭇잎 밑에서 동면 하는 개구리가 정말 많아요 멀리 앞서가는 부부가 있고 그 뒤를 따라 올라가는데 ..

산행,자전거 2023.11.20

MTB 자전거 임도 라이딩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하다가 산행을 하며 7년간 라이딩을 멈췄었는데 7년만에 다시 MTB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해 봅니다 내가 한창 아내랑 라이딩 할때 자주 다니던 병지방 임도로 향하며 늘 쉬던 솔고개에서 잠시 멈추고 물 한모금 섭취하고 다시 달리려구요 한참을 달려 산뒷골과 의 갈림길에서 표지판을 담아봅니다 우측으로 는 MTB라이딩 을 할수 있는 임도가 있구요 어답산을 오를수 있는 등산 코스도 있습니다 어답산 은 작은 산 이지만 제법 경사도도 있구 암이 적 당이 있구 아기자기하게 좋습니다 횡성온천 쪽으로 올라 산뒷골로 하산 하는게 편 하고 좋은데 산뒷골로 오르면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셀카 한방 담아 봅니다 저는 병지방 임도를 가기 위하여 대각정사 삼거리 방향으로 갑니다 콧구멍 다리가 여기도 있어요 물이 참..

산행,자전거 2023.09.25

섬강변 라이딩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내랑 둘이 12,000보 뚝방길 을 걷고 오후에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답답해서 오랫만에 자전거를 딱고 기름칠도 좀 하고 에어도 점검하고 라이딩 채비를 해서 나섰다 자전거를 오래 타다가 사위한테 물려줬는데 이제 로드 자전거 탄다고 MTB자전거를 다시 내게 반납을 했다 아내랑 둘이 타려고 했는데 아내는 친구와 의 약속이 있어 나 홀로 몇년만에 라이딩에 나섰는데 볼에 스치는 강 바람 이 정말 너무 좋았다 들판에 벼 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잠자리가 날며 푸른 가을 하늘도 올려다 보고 정말 신나게 달려 봅니다 자전거 길을 달리다 보니 강에서 노는 아이들이 정겨워 보이고 모처럼 채비를 갖춰 자전거 타는데 기어 넣는것도 어설프고 궁디도 아프지만 기분은 서울 까지라고 달릴것만 같고 늘 ..

산행,자전거 2023.09.11

섬강길 걷기

먼저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아내랑 둘이 매일 뚝방길 걷기 하다가 지루한것 같아 섬강길 걷기에 나섰다 가끔 걸었던 길인데 집에서 뒷내개울 따라 걷는데 수백리 합수머리까지 걷게되는 길이며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울가로 걷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아 좋은 걷기길이다 약)6k정도 된다 사람들이 많이 걷지 않았는지 풀숲이 우거져 있고 이른 아침이라 이슬에 젖어가며 걸어본다 중간에 덱크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간간히 쉼터도 있어 좋은것 같아요 이정목이 있어 얼만큼 걸어왔는지 볼수도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개울가로 걷습니다 다시 되돌아 와도 되고 건너편 자전거 길로 걸어도 됩니다 이런곳 지날때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개울에도 풀들이 너무 많아요 예전에는 깨끝한 모래가 지천 이었는데 아마도 소를 매지 않아 그런가 봅니다 ..

산행,자전거 2023.07.13

치악산 비로봉 산행 (사다리병창 코스)

새벽 05시 기상 해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가게 나와 배낭 꾸려 물 두병 챙기고 아내가 만들어준 콩물 하나 가지고 출발해서 구룡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07시 이른 산행을 위하여 스트레칭을 하고 출발 ~~ 구룡폭포 출렁다리 를 건너서 아래 구룡소를 내려다보며 인근 계곡도 담아 봅니다 이른 아침이라 산행객이 안보입니다 맑은 계곡 물 이 너무 좋습니다 조금 걸었는데도 땀이 이마에 맻히기 시작합니다 세렴폭폭 갈림길에서 사다리병창 코스로 오르기로 하고 좌측 으로 진행 사다리 병창 코스는 계단의 연속이라 치악산 코스중에 제일 상급 코스 이긴 한데 상당한 매력이 있는 코스 입니다 초입 부터 계단이라 힘들고 숨이 가빠 옵니다 여기가 사다리 병창 입니다 뒤 따라 오르시던 부부님이 한컷 담아 주시고 계단만 오릅니다..

산행,자전거 2023.06.05

치악산 비로봉 산행(강림면 큰무례골 왕복9.2k)

겨울에 눈 산행 이후 두달 만 에 치악산 비로봉에 오르고 싶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다리병창코스는 무리일것 같아 강림면 큰무례골 로 올라 보기로 하고 입산 예약제 를 실시 한다고 해서 국립공원 관리공단 치악산 사무소에 전화로 확인을 하고 일찍 강림면 탐방센터로 가니 아직 직원분들이 출근 전이라 주차 한후에 스트레칭을 한후 홀로 산행에 나섰습니다 .하산 후에 인적 사항은 적어놓았지요. 셀카 한장 남기고 오릅니다 .참고로 나물 절대 뜯지 마세요.많이보이는데 몇분이 걸렸답니다.자연을 사랑하고 절대 훼손해서는 안되는거 아시죠! 여기에서 곧은재와 큰무례골로 갈리는데 오늘은 비교적 쉽고 짧은 코스인 큰무례골 로 올라볼 참 입니다.곧은재는 5월 1일 탐방로가 해제 되기 때문에 비로봉 코스가 막혀 있어 큰무례골 로 올라..

산행,자전거 2023.05.01

승지봉 과 섬강길 걷기

승지봉 은 횡성 읍내 많은 주민 들이 자주 오르는 운암정 뒷산 이며 읍내에서 가까운 횡성교 건너편에 있어 승지봉 에 아침마다 오르고 하루를 시작 하는 사람들도 많타. 나는 자주 오르는 편은 아닌데 오늘은 백운산에 가려다가 집에 대청소좀 하고 오랫만에 승지봉에 올라 대게는 샘터로 내려오지만 길게 택지 쪽으로 길게 돌기로 하고 올라 봅니다. 처음에 워밍업이 안돼 한 30분 정도는 힘들고 숨이 가쁘지만 30여분 이 지나면 몸이 풀려 릴렉스 해지며 아주 가뿐해 집니다 . 그리 가파 르지 않은 산 이라 쉽게 오릅니다 . 승지봉 에 오르기 전에 우측으로 가면 북천교 정자 쪽으로 가는 길이며 직진해서 오르면 승지봉 입니다. 개인이 저 수많은 돌을 가져다가 쌓아 올린 승지 봉 입니다 . 북천리 쪽으로 능선따라 걷습니다..

산행,자전거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