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276

횡성 호숫길

일요일날 방콕 하기에는 따분해 자주 찾는 횡성호 호숫길 걷기에 나서봅니다 입장권을 끊고 입장을 하는데 눈길 입니다 넓은 횡성호도 얼어 붙어 지난 추위가 강취위였던걸 느끼게 하네요 앞서가는 아내간간히 양지쪽은 녹아서 질척 거리지만 걸을만 했습니다 대형 버스도 여러대가 와서 시산제를 지내더군요군데 군데 항아리 조형물이 친구해 주며 이렇케 뽀송한 길도 있고눈이 녹은 구간은 약간 질척이기도 합니다 눈길위가 미끄러운데 흙이 묻어 있어 그나마 걸을만 하더라구요 응달은 완전 겨울이구요 양지쪽은 봄 입니다 새로 만든 코스로 올라가 봅니다 아마 봄이 숲이 우거지면 이 코스가 아주 멋질것 같아요 야자 매트를 깔아 놓아 걷기 좋았어요간간히 있는 쉼터에서 가져간 음료 마시고 5구간 전 코스를 걸어봅니다뒷편으로 돌아 나오는데 ..

산행,자전거 2025.02.18

횡성 호숫길 트래킹

모처럼 주말에 횡성호로 향 했습니다 입장료 내고 입장 하는데 직원분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라고 일러 주시는데 초입부  응달에는 길이 완전 얼음판이더라구요 그래도 산악회버스가 4대나 와 있는걸 보니 제법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잔잔한 횡성호 수량도 풍부하게 받아 놓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아리 조형물도 많이 만들어 놓았고 오랫만에 왔더니 색다른 모습이더군요5구간 전체 걸으려면 저~쪽으로 가야 하고 가까이 돌고 싶으면 여기서 우회전 해서 가면 화장실이 나오구거기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절반만 걷게 됩니다두군데 바람길 이라고 새로 만들어 놓은곳이 있는데 봄에 잎이 파랗케 났을때 오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풍림욕 정원 이라고 이정표가 있네요아름다운 호숫길 걷기 참 좋았습니다 올해 그리 많이 춥지가 않아 횡성호가 ..

산행,자전거 2025.01.20

치악산 비로봉(강림면 큰무례골 4.6k)산행

겨울 산행하고 근 5개월 만에 치악산에 오르고 싶어 비교적 쉽고 짧은 코스인 치악산강림탐방지원센타로 향했다 07시4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된 차들이 제법 있었다  주차후 입구로 들어서는데 찔례꽃 향기가  실바람에 실려오는데 정말 기분좋케한다 여기는 편도 4.6k 로 비교적 경사도도 완만 하고 크게 힘들지 않는곳이라 초보자도 쉽게 오를수 있는 코스이다 이미 피톤 치트가 내 몸 속으로  깊숙히 들어오는것 같아 걷기만 해도 초입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아내랑 여행 다니느라고 그동안 등산을 못했는데 아내가 친구들이랑 1박으로 여행을 떠나서 시간이 나는 바람에 나홀로 산행을 왔는데 발걸음도 너무 가볍다 여기가 갈림길로 우측으로 오르면 큰무례골 이고 좌측으로 가면 고둔치 코스 인데 여기는 코스가 길기때문에 오랫만이..

산행,자전거 2024.06.03

횡성호 호수길

오랫만에 아내랑 둘이 횡성호 호수길 걷기에 나섰는데 횡성호 호숫길 걷기 축제가 5월에 있기 때문에 만수위를 맞춰 놔서 그런지 수량이 많아 아주 장관입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 들께는 해설사도 계셔서 이야기를 들으며 걸어도 좋을것 같아요 포토죤을 지나 걷습니다 조형물도 물에 잠겨있네요 나오는길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나오게 돼 있는데 모르고 반대로 도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급적이면 알림표시 보시고 좌로 해서 우로 도는게 서로 방해 하지 않고 좋습니다 오랫만에 왓더니 안 보이던게 많이 보입니다 좌측에 개인 미술 전시회도 하고 있어요 서근히 화가라고 우리랑 모임 함께 했던 지인인데 화가인지 몰랐는데 여기 와서 전시물 보고 알았네요 대단 합니다 함께 걸어요 행복한 호수길 군데 군데 쉼터도 많코 휴식할수 있는곳을 많..

산행,자전거 2024.04.01

치악산 비로봉 산행 (겨울 산새들과 교감 2)

비로봉 한바퀴 돌아보고 표지석 사진에 담고 정상에서도 새가 보이기에 휘파람을 불어보니 오더라구요 가져간 땅콩좀 주고 밑에 새들은 가져다가 저장 하던데 이 새는 현장에서 깨먹네요 그러다가 뻿겨 어서 가져다가 숨겨라 ㅎㅎ 또 다른 새개 날라와 가져 갑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결국 물고 가려고 이제 하산 은 계곡길로 가려고 합니다 계곡길 내려오는데 상고대가 아름다워서 한컷 담고 괜스례 계곡길로 하산 하네요 능선 사다리 병창이 훨씬 좋은것 같아요 상고대는 온통 멋스러움을 더하고 여기서 우측으로 하산 하면 계곡 길 입니다 제가 첫 걸음인것 같아요 발자욱이 없습니다 계단에서 썰매를 타도 될정도로 눈이 쌓여 있어요 애매 합니다 아이젠 잘 안먹힙니다 어쨌던지 개고생 하면서 하산을 했어요 아침에 쉬었던 세렴폭포 쉼터에서..

산행,자전거 2024.01.08

치악산 비로봉 산행 (겨울 산새들과 교감 1)

늘상 내 생활이 그렇틋 습관화된 기상 휴일이라도 05시30분 기상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른새벽에 채비를 해서 가게나와 커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구룡사로 향해 07시25분에 아이젠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구룡사 전경을 담고 출발~~ 나보다 몇분이 앞서간것 같습니다 구룡소 출렁다리 건너서 어둠이 깔려있지만 구룡소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눈 밑에 얼음이 깔려 있어 너무 미끄러웠지만 아이젠 덕분에 안심하고 걷습니다 앞서 간 사람이 미끄러진 자리가 몇군데 보이는걸 보니 이구간은 그냥 올랐나 봅니다 게곡에는 얼음과 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구요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욱을 따라 저도 서서히 걸어 갑니다 어느새 이마에 땀은 송글 송글 맻히고 몸은 열기로 온기가 가득 해 졌습니다 배..

산행,자전거 2024.01.08

치악산 비로봉 눈 산행

오랫만에 겨울 산행이고 나이도 나이다 보니 겨울 산행이 걱정은 되지만 새벽05시30분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서서 07시에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구룡사 경내도 인적 없이 조용하기만 했고 그 앞으로 해서 구룡소 출렁다리위에서 한컷 담고 기념으로 셀카도 한장 담으며 워밍업이 되기 전이라 춥기도 하고 완전 무장 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떼 봅니다 자연탐방로로 접어들어서 다시 큰 길로 나와 우측 계곡에 고드름을 만나 폰에 담아봅니다 오랫만에 보는 고드름이 정겹게 보여요 어린시절에 어런 계곡에서 개구리 잡고 그랬는데 지금은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개구리도 땔나무를 안하다보니 나뭇잎이 그대로 쌓여 있어 물에 안들어 가고 나뭇잎 밑에서 동면 하는 개구리가 정말 많아요 멀리 앞서가는 부부가 있고 그 뒤를 따라 올라가는데 ..

산행,자전거 2023.11.20

MTB 자전거 임도 라이딩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하다가 산행을 하며 7년간 라이딩을 멈췄었는데 7년만에 다시 MTB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해 봅니다 내가 한창 아내랑 라이딩 할때 자주 다니던 병지방 임도로 향하며 늘 쉬던 솔고개에서 잠시 멈추고 물 한모금 섭취하고 다시 달리려구요 한참을 달려 산뒷골과 의 갈림길에서 표지판을 담아봅니다 우측으로 는 MTB라이딩 을 할수 있는 임도가 있구요 어답산을 오를수 있는 등산 코스도 있습니다 어답산 은 작은 산 이지만 제법 경사도도 있구 암이 적 당이 있구 아기자기하게 좋습니다 횡성온천 쪽으로 올라 산뒷골로 하산 하는게 편 하고 좋은데 산뒷골로 오르면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셀카 한방 담아 봅니다 저는 병지방 임도를 가기 위하여 대각정사 삼거리 방향으로 갑니다 콧구멍 다리가 여기도 있어요 물이 참..

산행,자전거 2023.09.25

섬강변 라이딩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내랑 둘이 12,000보 뚝방길 을 걷고 오후에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답답해서 오랫만에 자전거를 딱고 기름칠도 좀 하고 에어도 점검하고 라이딩 채비를 해서 나섰다 자전거를 오래 타다가 사위한테 물려줬는데 이제 로드 자전거 탄다고 MTB자전거를 다시 내게 반납을 했다 아내랑 둘이 타려고 했는데 아내는 친구와 의 약속이 있어 나 홀로 몇년만에 라이딩에 나섰는데 볼에 스치는 강 바람 이 정말 너무 좋았다 들판에 벼 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잠자리가 날며 푸른 가을 하늘도 올려다 보고 정말 신나게 달려 봅니다 자전거 길을 달리다 보니 강에서 노는 아이들이 정겨워 보이고 모처럼 채비를 갖춰 자전거 타는데 기어 넣는것도 어설프고 궁디도 아프지만 기분은 서울 까지라고 달릴것만 같고 늘 ..

산행,자전거 2023.09.11

섬강길 걷기

먼저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아내랑 둘이 매일 뚝방길 걷기 하다가 지루한것 같아 섬강길 걷기에 나섰다 가끔 걸었던 길인데 집에서 뒷내개울 따라 걷는데 수백리 합수머리까지 걷게되는 길이며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개울가로 걷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아 좋은 걷기길이다 약)6k정도 된다 사람들이 많이 걷지 않았는지 풀숲이 우거져 있고 이른 아침이라 이슬에 젖어가며 걸어본다 중간에 덱크길도 잘 만들어져 있고 간간히 쉼터도 있어 좋은것 같아요 이정목이 있어 얼만큼 걸어왔는지 볼수도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개울가로 걷습니다 다시 되돌아 와도 되고 건너편 자전거 길로 걸어도 됩니다 이런곳 지날때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개울에도 풀들이 너무 많아요 예전에는 깨끝한 모래가 지천 이었는데 아마도 소를 매지 않아 그런가 봅니다 ..

산행,자전거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