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87

TV조선 미스터 트롯 3

드디어 19일(목) 미스터 트롯 3가 방송되었다 내가 항상 기대하고 반가워 하는 프로그램이라 졸린 눈 부릅뜨고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역시나 즐거움을 주고 이번에 미스터3도 상당히 기대가 크다 명 MC 김성주의 사회로 시작을 알리고 몇몇이 지나간 다음 사진으로 남겨보았는데 특히 이번에 박지후 가수한테  눈이 가고 사연도 사연 이지만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마스터 들이 울어서도 아니고 노래를 듣는데 혼자 16세에 덩그러니 방 하나에 남아 물만 먹어가며 굶기를 밥먹듯이 하고서도 노래 때문에 그나마 지금까지 견딜수 있었다는 박지후 가수 노래도 정말 잘 하고 인물도 좋코 앞으로 계속 올라가면서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잘 돼서 인생이 활짝 폈으면 좋켔어요 저를 울게 만든 바지후 화이팅 입니..

희,로,애,락 2024.12.20

관계

사람들이 살아 가면서 모임도 하게 되고 만남과 혜어짐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그런데 아직도 현직에 있는것 마냥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말과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때로는 보인다 그리고 술을 마시던 안 마시던 항상 올 곧게 살아야 하는데 술 을 조금만 마시면 흐트러지고 젊은이들 한테 눈살 을 찌프리게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좌석에서 유모어는 웃고 즐거울수 있어야 하는데 유모어가 아니라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는 말로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곁에서 봐도 금새 눈치 챌텐데 기분 나쁜말을 살짝 농담 삼아 던진다 그런 행동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 한다 그건 뒷담화가 아니라 암 담화 비슷해서 상대방도 눈치채고 기분 나쁘지만 분위기 때문에 참..

희,로,애,락 2024.11.09

건강관리(꾸준한 걷기 와 근력운동)

새벽05시 알람 소리 한방에 잠을 깨고 일어난다  부지런 떨고 가게 나오면 05시 30분 난방기 작동해 놓코 걷기에 나선다 항상 만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늘 그 사람 보통 결심이 아니고는 춥거나 덥거나 매일 걷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상이다 자신의 건강을 지킨다는건 무던히도 노력해야만 하는거라 연속성 있게 꾸준하게 오랜 세월 해줘야 만 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귀마개 모자 쓰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어둠이 깔린 뚝방길 초입에 들어서 처음에는 몸에 열을 올리려고 조금 뛴다 뛰다가 보면 숨이 가빠오고 몸에 열기가 올라와 날아갈듯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아 간다열기가 올라오면 뜀박질을 멈추고 빠른걸음으로 걷는다 그게 내가 하는 새벽 걷기 내 삶의 철칙이요 매일 하는 운동이다 다른 사람들을 모두 제치고 걸어서 가게오면 ..

희,로,애,락 2024.11.07

만남

아내의 취미생활로 만난 귀촌인과 정을 쌓아 가다가 남편들까지 함께 만나며 얼마전에 2박 3일 남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 줘서 정말 고마웠는데 돌아와 1/N 로 갹출 하는데 모두 10만원씩 더 송금을 한걸 보고 아! 이거 세집이서 짜서 의논해 넣었구나 라고 생각 했다 내가 혼자 모든 스케줄 준비 하고 스타렉스 렌트해서 3일동안 운전 했더니 고마움의 표시를 너무 과하게 하는 바람에 그냥 있을수가 없어 내가 다시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여행 다녀온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랜 정으로 이어온 지인 내외를 초대해서 서로 대면할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오래된 지인 내외인데 새로만난 인연과 함께 여행 다녀온후 궁금해 하고 어떤 사람들과 만남을 이어가나 늘 부..

희,로,애,락 2024.10.26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초등학교 동창회를 봄 가을로 두번 하는데 주말에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어 둔내면에 한우피아라는 한우식당에 모였다 친구들이 도시에 나가 살다보니 시골 음식을 좋아해서 동창회에 갈때 늘 내가 메밀 부치기와 메밀전병을 사 가지고 가는데 시간 맞춰 가니 친구들이 모두 도착해 있고 이미 고기가 나와 있었다 횡성한우 한팩에 비싼건 6만원대 한다 회비 10만원씩 걷고 큰일 치룬 친구가 50만원 스폰 하고 모여 있는 돈도 있어 부담없이 횡성 한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고 즐겼다 한참후 식당을 나와 웰리 힐리 파크에 숙소를 잡아 그리로 향했다 바리 바리 회장 총무가 챙긴 보따리를 들고 숙소에 도착해서 가져간 메밀 부치기와 전병 그리고 맥주와 소주 음료수와 과일을 놓코 일순배 돌아가며 담소를..

희,로,애,락 2024.10.22

탁자 타일시공(자가)

완성된 메탈타일 탁자 판매 하다가 남은 재고 타일이 아까워서 헌 탁자위에 시공을 해 보았습니다 일요일날 자재 가져다가 낮에 실리콘으로 접착을 하고 이틋날 퇴근하고 밤에 실리콘 마감 처리 하고 위에 홈멘트로 메지를 넣었습니다 추후 금색펄 줄눈으로 메지를 살짝 긁어내고 금색펄줄눈 시공 할 예정입니다 타일을 자르지 않코 메지를 좀 벌려서 작업했어요 탁자 규격이 애매해서 잘라서 시공하면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질것 같아  줄눈 간격을 벌려 온장이 들어가도롤 했어요 가장자리는 타일을 잘라서  글루건과 실리콘으로 마감 했는데 이 부분이 힘들었습니다어설프긴 하지말 그래도 헌 탁자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아내가 곁에서 지켜 보더니 아름답다고 좋아해 주네요 ㅎㅎ예전에 타일 자르려고 가게에 구비해 놓았던 타일 재단기 소비자들이 ..

희,로,애,락 2024.10.08

재능기부

요즈음 재능 기부에 기분 좋은 시간들이 지나 갔다 전에 일 때문에 방문 했던 아내 친구네 집에 내가 할수 있는 일거리가 있어 그걸 해결해 주러 갔다가 내친김에 타일 몇장 보수 시공 하고 현관에 바닥입구를 시공해 드렸다  전에 내게 좋은 타일이 남은게 있어 그걸 규격에 맞게 잘라 드리고 자재를 드렸는데 드리고도 마음에 저걸 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홍천 현장에 가는데 때 전화가 와서 불루투스 연결로  받으니 내가 바쁜줄 알고 이따가 전화 한다고 하고 끊으며 사진을 한장 보냈다고 해서 도착해서 사진을 보니 어떤 문제인지 알수 있었다 횡성에 도착 하자 마자 방문을 했더니 역시나 내 예상대로 작업이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나도 규격을 잴때 간과해서 타일이 안에서 부터 연결된 큰 타일인걸 몰랐다 가운데..

희,로,애,락 2024.10.03

옆집 할머니

가게 옆집에 할머니 들이 홀로 사시는 연립 주택이 있다 그중에 한 할머니는 연세가 90세 이신데 아들이 원주에 살고 있고 손주 손녀도 있는데 언젠가 부터 방문이 뜸 하더니 이제는 아예 오지를 않는다고 한다 가게 오셔서 이야기 나누는데 눈물을 훔치시며 아들이 힘들까봐 오라 소리도 안하신다고 하시는데 나도 뭉클 했다 나도 아버지 연세 95세 이신데 삼년전에 어머님이 먼저 떠나시고 홀로 지내고 게신다 모시려고 했지만 아직은 아니다 내가 스스로 지내 볼께 하시고 자기 관리 철저 하게 하시며 지내고 게시는데 아내가 반찬이며 이것 저것 보약까지 챙겨가며 성심 성의껏 보살펴 드리고 있는데 언젠가는 불편해 지시면 요양원에 보내지 않코 모시려고 한다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것 정말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 조부모님을 12년..

희,로,애,락 2024.09.14

에어컨 실 외기 자가 수리

일요일날  갑작스럽게 에어컨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다가 차단기가 떨어져서 실외기를 점검해 보니 실외기가 안 돌아가서 나타난 현상이었습니다 유투브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콘덴서라는 부품이 고장이 나면 그럴꺼라고 하기에 실외기 뚜껑을 뜯고 콘덴서를 찾아보니 사진 처럼 위쪽에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G마켓에 찾아 보니 비슷 한게 있는데 잘 모르겠어서 판매자에게 문의를 하니 사진을 보내라고 해서 사진을 보내 드렸더니 어떤걸 구매 하라고 알려주셔서 16,800원에 구매를 해 놓코 LG 써비스에 써비스 신청을 하니 23일이나 된다고 하기에 기다릴수 밖에 없는데 기사 한테서 전화가 왔다 제품이 너무 오래돼서 부품이 없어 AS 해 드릴수 없단다 그래서 내가 콘덴서 주문을 해놓았으니  받아 놓으면 출장와서 해주..

희,로,애,락 2024.09.11

욕실 리모델링

얼마전에  우천면 작은 시골마을에 오래된 주택에서 욕실 리모델링 문의를 받아 방문 했었다 그런데 방문해서 보니 어느 가게에서 시공한건지 단번에 알아볼수 있어서 이거 어디서 시공한것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어머! 하시면서 어떻케 아세요 라고 하시며 맞아요 그때 다른것 수리 하는데 업자가 단골 가게라고 소개해서 믿고 맞겼었단다 그런데 시공이 영 시원치 않케 되어 있어서 하시든 안 하시든 상관 하지 마시고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저 라면 이렇케 이렇케 위치 바꾸고 이렇케 시공 하시면 큰돈 안드리고 깔끔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전기도 이렇케 하시는게 좋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몇일 있다가 다시 가게 방문을 하시어 꼭 사장님이 해 주시면 좋켔다고 하시면서 옆에 욕실 까지 모두 손대 달라..

희,로,애,락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