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횡성에서 2시간 30여분 걸려 도착한 외암마을 강원 고성에 왕곡마을 비슷하게 사람들이 기거 하는 주택도 있고 빈 집도 있는데 기와집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산책하며 여행 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군것질도 여행의 묘미라 군밤이 있어 들렸지요 공주밤 군것이 정말 맛났습니다 한바퀴 돌고 나오다가 다시 두봉지 더 샀습니다 지인 공방 오픈해서 들리러 가는데 함께 먹으려구요기와집 쪽으로 가봅니다 앞서가는 아내도 사진에 담으며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 지나 가는데 까치밥으로 따지 않은 홍시가 주렁 주렁 열려있어 아주 예뻐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예전 살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더라구요 사람인줄 알고 깜작 놀랐어요 ㅎㅎ우리 나이때는 모두 알고 있는 절구도 보이고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혼례를 치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