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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피나클랜드 수목원

아산 외암마을 횡성에서 2시간 30여분 걸려 도착한 외암마을 강원 고성에 왕곡마을 비슷하게 사람들이 기거 하는 주택도 있고 빈 집도 있는데 기와집과 초가집이 어우러져 산책하며 여행 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군것질도 여행의 묘미라 군밤이 있어 들렸지요  공주밤 군것이 정말 맛났습니다 한바퀴 돌고 나오다가 다시 두봉지 더 샀습니다 지인 공방 오픈해서 들리러 가는데 함께 먹으려구요기와집 쪽으로 가봅니다 앞서가는 아내도 사진에 담으며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 지나 가는데 까치밥으로 따지 않은 홍시가 주렁 주렁 열려있어 아주 예뻐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예전 살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더라구요 사람인줄 알고 깜작 놀랐어요 ㅎㅎ우리 나이때는 모두 알고 있는 절구도 보이고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혼례를 치루는..

여행 2024.11.25

여주 강천섬,파사성 여행

일요일 아침 집에서 보내기 보다 바람 쐴겸 여주 강천섬에 가보려고 나셨습니다 주차장으로 안가고 굴암리 마을회관 네비 치고 갔더니 여기에 임시 주차장이 있는데 강천섬 까지 덱크길도 만들어져 있고 주차장도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SNS 보고 찾아간곳이지요 큰 자전거 도로를 건너 강천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인다 남한강의 많은 수량이 보기 좋터라구요 아마도 이포보 때문인것 같아요 아내랑 둘이 걸으며 사진도 찍고 도란 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걸으니 참 좋터군요강천섬에 들어섭니다 큰 축구장만 한 운동장에 강천섬 이라는 표지가 보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마주 하는 미류나무가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어릴때 신작로에 먼지 일으키며 자동차가 지나가면 먼지를 뒤집어쓴 미류나무 가로수가 양쪽에 아름답게 서 있던 추억이 생각나서 정말..

여행 2024.11.18

반계리 은행나무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오후 3시경 출발해서 반계리 은행나무 를 구경하려고 네비를 작동 하니 아뿔싸 문막 사거리 부터 2차선은 북새통이다 우리는 1차선으로 그냥 지나쳐 다시 역방향으로 들어갔더니 그나마 조금은 덜 복잡하고 빠지는 차량들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고 한 500m걸어서 도보로 갔는데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규제가 심해서 화장실을 지을수 없어 기존에 있는것 하나밖에 없으니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소화 하지 못해 여자들은 거의 한시간 이상씩 줄을 서야만 했다 민원이 많이 들어 갔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사람들이 밀리면 미리 예상해서  이동식 화장실좀 준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용변으로 불편을 겪지 않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은행나무가 암 나무 수 나무가 있는데 여기는 암 나무라고 ..

여행 2024.11.11

관계

사람들이 살아 가면서 모임도 하게 되고 만남과 혜어짐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그런데 아직도 현직에 있는것 마냥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말과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때로는 보인다 그리고 술을 마시던 안 마시던 항상 올 곧게 살아야 하는데 술 을 조금만 마시면 흐트러지고 젊은이들 한테 눈살 을 찌프리게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좌석에서 유모어는 웃고 즐거울수 있어야 하는데 유모어가 아니라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는 말로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곁에서 봐도 금새 눈치 챌텐데 기분 나쁜말을 살짝 농담 삼아 던진다 그런 행동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 한다 그건 뒷담화가 아니라 암 담화 비슷해서 상대방도 눈치채고 기분 나쁘지만 분위기 때문에 참..

희,로,애,락 2024.11.09

건강관리(꾸준한 걷기 와 근력운동)

새벽05시 알람 소리 한방에 잠을 깨고 일어난다  부지런 떨고 가게 나오면 05시 30분 난방기 작동해 놓코 걷기에 나선다 항상 만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늘 그 사람 보통 결심이 아니고는 춥거나 덥거나 매일 걷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상이다 자신의 건강을 지킨다는건 무던히도 노력해야만 하는거라 연속성 있게 꾸준하게 오랜 세월 해줘야 만 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귀마개 모자 쓰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어둠이 깔린 뚝방길 초입에 들어서 처음에는 몸에 열을 올리려고 조금 뛴다 뛰다가 보면 숨이 가빠오고 몸에 열기가 올라와 날아갈듯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아 간다열기가 올라오면 뜀박질을 멈추고 빠른걸음으로 걷는다 그게 내가 하는 새벽 걷기 내 삶의 철칙이요 매일 하는 운동이다 다른 사람들을 모두 제치고 걸어서 가게오면 ..

희,로,애,락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