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05시 알람 소리 한방에 잠을 깨고 일어난다 부지런 떨고 가게 나오면 05시 30분 난방기 작동해 놓코 걷기에 나선다 항상 만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늘 그 사람 보통 결심이 아니고는 춥거나 덥거나 매일 걷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상이다 자신의 건강을 지킨다는건 무던히도 노력해야만 하는거라 연속성 있게 꾸준하게 오랜 세월 해줘야 만 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귀마개 모자 쓰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어둠이 깔린 뚝방길 초입에 들어서 처음에는 몸에 열을 올리려고 조금 뛴다 뛰다가 보면 숨이 가빠오고 몸에 열기가 올라와 날아갈듯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아 간다열기가 올라오면 뜀박질을 멈추고 빠른걸음으로 걷는다 그게 내가 하는 새벽 걷기 내 삶의 철칙이요 매일 하는 운동이다 다른 사람들을 모두 제치고 걸어서 가게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