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오후 3시경 출발해서 반계리 은행나무 를 구경하려고 네비를 작동 하니 아뿔싸 문막 사거리 부터 2차선은 북새통이다 우리는 1차선으로 그냥 지나쳐 다시 역방향으로 들어갔더니 그나마 조금은 덜 복잡하고 빠지는 차량들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고 한 500m걸어서 도보로 갔는데 문화재 보호구역이라 규제가 심해서 화장실을 지을수 없어 기존에 있는것 하나밖에 없으니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소화 하지 못해 여자들은 거의 한시간 이상씩 줄을 서야만 했다 민원이 많이 들어 갔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사람들이 밀리면 미리 예상해서 이동식 화장실좀 준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용변으로 불편을 겪지 않게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은행나무가 암 나무 수 나무가 있는데 여기는 암 나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