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

얼마전에  우천면 작은 시골마을에 오래된 주택에서 욕실 리모델링 문의를 받아 방문 했었다 그런데 방문해서 보니 어느 가게에서 시공한건지 단번에 알아볼수 있어서 이거 어디서 시공한것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어머! 하시면서 어떻케 아세요 라고 하시며 맞아요 그때 다른것 수리 하는데 업자가 단골 가게라고 소개해서 믿고 맞겼었단다 그런데 시공이 영 시원치 않케 되어 있어서 하시든 안 하시든 상관 하지 마시고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저 라면 이렇케 이렇케 위치 바꾸고 이렇케 시공 하시면 큰돈 안드리고 깔끔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기도 이렇케 하시는게 좋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몇일 있다가 다시 가게 방문을 하시어 꼭 사장님이 해 주시면 좋켔다고 하시면서 옆에 욕실 까지 모두 손대 달라고 하셔서 변기 세면기 바꾸고 장도 거울도 위치 다시 바꾸고 부분 타일 시공 하고 환풍기도 막아버리고 다시 배관 한 다음에 욕실용으로 바꾸어 전선도 안보이게 말끔하게 시공 하고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사용하는데 편리 하도록 양질의 제품으로 시공해 드렸더니  잔돈까지 결재를 하시고 어머님이 너무 너무 좋아하신다고 감사의 문자가 왔다 

작업 하고 나서 이렇케 만족해 하시며 감사 인사를 해 주시면 정말 힘이 납니다 저나 기술자들이 삼위 일체가 되어야 하는거라 정말 기분 좋습니다 작업 할때 제가 현장에 가서 점심 함께 먹어가며 작업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함께 밥먹는것도 매우 중요 합니다 돈 주고 일 시킨다고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되지만 저는 늘 함께 치우고 함께 밥 먹고 대부분 함께 하려고 노력 합니다 그게 서로 에게 좋은거지요 항상 열심히 잘 해주고 내가 이야기 하면 오히려 더 앞을 내다보고 말끔하게 작업 해주는 작업자들이 있어 저도 마음 놓코 작업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작업자들을 믿고 열심히 작업을 만들면 되는겁니다 

작업후 마무리도 정말 중요 합니다 맡기신 주인이 할께 없도록 깨끝하게 해놓코 와야 되거든요 그리고 작업 하다가도 전에 작업 한데서 AS가 발생 하면 즉시 달려 가서 작업을 마무리 해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작업후 1년 AS가 아니라 수년이 지난 후 에라도 나를  필요로 찾게 된다면 언제든지 달려 가서 처리 해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작업 할때 다음에 생길 문제까지도 내구성을 생각 해야 하고 사후 관리까지 모두생각 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오래된것도 작업 관리를 하기 때문에 항상 저장해 두어 찾아보고 그때 어떤 자재를 사용했고 모델은 어떤 것이며 모든 이력을 기록해 저장 합니다 그리고 AS까지도 신청 할껀 내가 해 드리고 관리를 해 드리고 있지요 

작업 끝냈다고 돈 받고 일년만 넘으면 되지 하는 방식은 제게는 없지요 그렇케 해 드리니까 그렇케 오래된것도 기억 하느냐고 하시면서 다시 저를 찾는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타일도 항상 조금씩 남겨 두어 나중에 AS에 대비 하기도 하고 차후 작업을 위하여 준비해 둡니다 소비자께서는 큰 돈 을 들여서 작업 하는건데 내구성과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래 오래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사용할수 있게 해 드리는게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이문 만 생각 한다면 싼 자재를 사용하게 되고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좋은 자재를 사용 하고 부품 하나 하나 좋은것만 사용 하는게 제 철칙이라 그게 현재까지 저를 있게 만들어준 게기가 아니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자세로 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