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골때녀(스밍파:불나비 경기)

촌 님 2024. 8. 22. 09:12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프로그램 불청 페기되고 생겨난 골때녀 정말 처음에는 그냥 재미 삼아 하는 축구라고 생각 했는데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경기력이 향상되고 기술력이 늘어나니까 이제 아예 빠져 버린지 오래 됐다 수요일 이면 기다려 지는 골때녀 그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밍파와 불나비가 붙었다

나는 스밍파 팬 이지만 불나비도 너무 좋아 하는데 어느 한쪽을 응원하기 힘들었다 두팀 다 너무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특히 뜸바페(심으뜸) 선수 정말 슛 정확도 하고 빠르게 파고 들어가 때리는 한방 정말 명품 슛이었다 심으뜸 선수의 슛은 하석주 위원장도 인정하지만 정말 명품 슛이다 결국 한방 날려버렸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무한 에너자이저 심으뜸 믿고 보는 선수다 치달은 알고도 놓치기 일수다 

긴장하고 보는 다른 선수들 심으뜸이 잡고 뛰면 한방 나온다는걸 직감 한걸까!

키썸 일어서서 봐야해  ㅎㅎ 

한방 먹고 한방 금방 때리고 하여튼 정말 멋진 경기였다 

스밍파의 강항 수비와 압박 그리고 무한 체력 거져 되는건 아니란걸 안다 수많은 노력과 훈련으로 다져진 정말 능력 그자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번에 박주호 감독의 유럽 스타일을 정말 스펀지 처럼 잘 받아 드렸다고 생각 한다 여러 감독을 거치면서 수많은 훈련과 강한 체력이 바탕이 되고 그 위에 작전이 잘 먹힌 경기 였다 

심으뜸 선수 박주호 감독 제가 업어드린다고 ㅎㅎ 정말 신났습니다 

엎히는 시늉만 했지만 정말 믿고 보는 방송 SBS골때리는 그녀들 너무너무 사랑 합니다 스밍파 우숭 가자~~~~

박주호 감독 얼마나 좋을까!

강보람 선수 한초임 이승연 거기에 요즈음 물오른 채연 까지 정말 잘 하는데 스밍파의 강한 압박에 당했다 

불나비가 못해서 진건 아니고 스밍파의 작전이 잘 먹힌 덕분이었다 스밍파도 정말 너무 너무 잘 한 경기 였다 

한점 내주고 한점씩 따라가고 정말 피 말리는 경기 였다 박주호 감독은 첫경기라 마음이 더 조급했을텐데 선수들 을 다독이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히밥 선수도 믿고 보는 롱킥의 명수 인데 정말 첫골 기각 막혔다 자로 잰듯한 롱킥 그걸 머리로 받아 넣은 깡미 역시 일품이었다 깡미의 헤딩은 알아주는 헤딩인데 정말 위치선정 거기에 기가막히게 배금해 주는 히밥의 킥 밥심에서 나오는건지 롱킥을 그렇케 잘 할수가 없다 저 눈빛을 보면 알듯이 한치의 양보도 없다 

다른 선수와 관중들도 환호 하고 

이근호 감독 도 많이 긴장할것 같다 

골~~~입니다 골~~~~

이게 들어 갔어요 

양예원선수의 골은 정말 운 같아 보이지만 절대 운이 아니고 자리 싸움에서 얻어낸 멋진 결과 물이었다 

양예원 선수 얼굴 에 맞고 들어가니 본인도 웃고 어이없어 하고 있다 

감독독님 믿습니다 골 예언 적중한 박주호 감독

양예원 선수의 얼굴에 맞고 들어가는 골 을 보고 저렇케 들어간다고!

멋진골을 넣으면 좋았겠지만 얼굴에 맞고 들어가니 본인도 어이가 없어 웃습니다 ㅎㅎ

위치선정도 실력입니다 

심으뜸 선수 이게 뭐야~~ 뭐지~~ ~~~ ㅎㅎ

어쨌던지 좋아 죽습니다 ㅎㅎ

4:2 승리 박주호 감독의 첫승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다른 감독들 에게서 보지 못 햇던 작전 정말 멋졌습니다

박주호 감독 첫승이 짜릿함 결코 잊지 않을겁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 됩니다 

최진철 감독도 잘 했는데 선수들의 아쉬워 하는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 봅니다 

그러게요 채연 선수 요즈음 상승세이고 경기 정말 잘 했는데 패전의 결과에 눈물이 납니다 처음에는 후보 선수로 벤치에만 있었지만 지금은 나이도 있는데 주전으로 맹 활약중인 모습을 보면 너무 자랑 스럽습니다 채리나 선수도 얼마나 치력 기술력이 좋아졌던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본보기가 될것 같습니다 

한초임 선수도 눈물이 그렁 그렁

죽기 살기로 열심히 뛴 강보람 선수 의 눈물이 아쉬움을 전해 주네요 

다음 다른 팀 의 경기 결과에 운이 맞겨져 있는데 얼마나 아쉽겠어요 정말 수고 했습니다 이제는 믿고 볼수 밖에 없는 골때녀 정말 멋진경기 모습 방송 너무 너무 사랑 합니다 두팀이 결승에서 다시 붙어보는걸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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