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주변에서 이혼 하는걸 자주 보게 된다 내 친구들도 자식이 이혼을 해서 아이 맡아 키우느라고 정말 늙으막에 개고생하는 친구들도 있다 성격이 안맞아 이혼 한다고 하는데 그건 핑계에 말이고 서로 달라야 잘 맞춰 살수 있다고 생각 한다 자석의 극이 서로 달라야 착달라 붙듯이 다르면 맞춰 가며 살기 좋은데 같으면 자주 부딛치게 되고 의견 충돌이 많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다행이 내 자식들은 알콩 달콩 잘 살아주고 있어 고마울뿐이다 우리는 서로 정 반대의 성격 유형이다 하지만 정말 잘 살고 있다 얼마전에 사위랑 같은 병실에 입원을 해서 몇일 있으며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은적이 있는데 사위가 하는말이 장가 가서 장인보고 많이 배우고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 잘 바꿨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더 많이 바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