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61

욕실 리모델링(공사 중 트러블 발생)

20여년 사업 하면서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격으며 여기까지 왔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물건 내려 놓코 돈을 안줘도 가져오면 절도가 되니 그냥 떼이고 계약금만 받고 공사 마무리 해 주고 났더니 돈 떼어먹고 아예 한푼도 못 받았고 도망간 업자도 있고 수도 없이 불러제키는 진상 손님에 다른가게 작업 한것 모르고 손댔다가 트러블 진 현장도 있었고 참 사업이란 골치 아프다 하지만 오래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아예 외상 거래 안한다고 써 붙혀놓코 사업 한 이후에는 단 한껀도 그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지 않았다 그리고 가려서 한다고 하면 어패가 있겠지만 많이 가리는 편 이다 공사 들어온다고 무턱 대고 다 하지는 않케 되었다 나이가 들고서는 더 가리게 된다 나를 알고 찾아 오시는분 소개로 오시는 분 들은 어쩔수 없이 최선을..

희,로,애,락 2023.08.29

횡성 섬강변 뚝방길 (가담노을길)

일요일 아침 아내는 친구들이랑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고 혼자 대청소 말끔하게 한후 집에서 빈둥거리기 싫어 햇빛 가리개 하고 뚝방길 걷기에 나섰다 내가 사는 횡성은 정말 살기 좋은 고장이다 공기 좋고 앞 뒤로 강이 흘러 횡성읍내를 감싸고 돌아 물 좋코 공기 좋코 각종 문화 혜택이 많아 도시보다 사람이 살기 참 좋은곳이라고 생각한다 은퇴 하시고 외지에서 귀촌 하신분들이 많은데 걷다가 쉬면서 이야기 나누다 보면 횡성에 오길 참 잘 했다고 말씀들 하신다 도시에 비해 집값도 저렴 하고 서울에서 집 팔고 왔더니 여기 와서 집 장만 하고 노후자금까지 준비되어 노후를 즐기기 너무 좋타고들 하시더라구요 앞내개울 뚝방을 걸어서 ktx역 앞을 한바퀴 돌아 가담 노을길로 접어들었어요 가담노을길은 3.2K로 횡성 전천교 부터 묵..

희,로,애,락 2023.08.29

관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 서 무수히 많케 관계를 형성 하고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마련인데 참으로 복잡한 관계속에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는것 같다 어떤 사람은 순박하고 솔직 한것 같지만 자세히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관계를 틀어지게 만들고 남에게 상처를 주게도 되고 미련 곰탱이 같지만 잘 참으며 인내 하는 사람도 있으며 가까이에서 아부 떨며 가식적으로 사는 사람도 있고 중심을 똑바로 잡고 잘 흔들리지 않으며 매사에 성실하게 자신을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골치 아픈거 싫어 아예 관계를 끓코 인연을 이어가지 않는 사람도 있고 눈치 코치가 없어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하는 행동이 제일 잘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만족감 에 사는 사람도 있고 돈 이면 다돼 라고 생..

희,로,애,락 2023.08.21

친구

항상 곁에서 마음 터 놓코 이야기 하고 내 말을 들어줄수 있는 그런 친구 하나쯤 있으면 정말 잘 살고 있다고 말 할수 있다 내겐 초딩 부터 지금 나이 70 까지 살면서 한번도 다투지 않코 늘 함께 있으면 편하고 좋은 그런 친구가 있다 객지에서 살다가 고향 찾아 왔을때도 그 친구 부터 찾았다 하지만 찾고 보니 형편이 많이 어려워 있었고 너무 힘들게 살고 있을때 였다 동창회도 만들고 회비도 내주며 친구의 어려움을 극복 하기 위하여 집 부터 처분하고 어드 바이스 해 주면서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을 함께 논의 하며 피해를 더 키우지 않토록 노력한 덕분에 지금은 편하게 살고 있다 마음이 어질고 리더쉽이 강해 동네에서 책임을 맡아 하고 있었고 어려운 형편에도 늘 친구들 만나면 혼자 밥을 사고 친구 부모님 병원비..

희,로,애,락 2023.07.27

횡성군 둔내면 토마토 축제(8월12일~14일까지3일간)

우리지역 횡성군 둔내면 에서 토마토 축제가 열립니다 KTX타고 둔내로 오셔도 되고 자차로 오셔도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토마토 축제 멋지게 즐길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셔서 체험도 하시고 멋진 축제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한우도 드시면 일석 이조 가 되겠지요 한우 유명한 몇곳 소개해 드리면 통나무집,화수목,한우피아 ,축협 횡성한우둔내점, 외 KTX역 앞에 몇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동리에 요즈음 새로 문을 연 산일리오 라는 조경이 정말 아름다운 아주 멋진 카페도 있답니다 [남상훈 기자 = 경기북부/강원] 횡성군은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과 재미까지 한번에 챙기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횡성군 둔내면은 둔내고랭지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희,로,애,락 2023.07.21

만남

사람이 살아 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과 교류 하며 만났다 혜어지기를 반복 하며 살아가게 되는것 같다 어제도 아내 친구와 지인 부부를 만나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 이번에 두번째 만남인데 처음에 만날때 부터 왠지 호감이 가고 참 편한 사람들이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나 어제도 참 편하게 만나 즐겁게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한페이지 만들었다 아내와 친구 그리고 지인은 이슬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좌석 배치를 이슬이 못하는 저와 지인 아내가 마주 앉아 먹게 되고 아내는 친구들과 지인이 함께 이슬이도 한잔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즐겁게 대화를 하며 즐겁게 대화를 이어가며 삼겹살을 구어 먹었다 나는 지인 아내분과 마주 앉아 삼겹살을 구어 먹다가 어느정도 포만감이 느껴질 무렵 부터 대화가 트이기 시작하고 둘이서 많은 대화..

희,로,애,락 2023.07.18

횡성 나예소 카페 (원목 2층형 방갈로 ,소통 의 집, 시제품)

횡성 나무 공예품 카페 나예소카페 에 제품 구매한것 가지러 갔다가 새로 시제품 으로 만들고 있는 소통의 집 이라고 명명한 작은 2층 방갈로 에 올라가 보았는데 정말 뷰가 아름답고 너무 좋터라구요 아랫층에 는 몇명이 누워 잠을 잘 수도 있고 독서도 하며 쉴수 도 있는 공간이고 2층에 올라가니 여러명이 앉아 쉬며 수다 떨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에 몇개 놓으면 사람들이 모두 여기 올라가 커피 마실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때 어떤 부부 분이 오셔서 카페 오픈 전 인데 이거 놓쿠 싶다고 말씀중 이시더라구요개인 정원에 하나 놓아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마음에 들어 할것 같아보입니다우리 집 옥상에도 하나 놓아보고 싶어요 손주 손녀들이 아마 여기서 잔다고 할것 같습니다 뚤어진 공간..

희,로,애,락 2023.07.17

70세 (현재 의 내 삶)

어느덧 살다 보니 내가 70 에 이르렀다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오다 보니 현재 내가 이렇케 살고 있고 지금의 나는 만족 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운동하며 살기 때문에 DNA에 의한 성인병도 물리치고 있다고 생각 하며 운동도 중요 하지만 마음이 더 중요 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모든면에 도움이 되는것 같다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몸은 여기 저기 상처가 나고 아픈곳도 생기고 나의 들음 에 자연히 따라오는 대사증후군도 생기게 마련이며 이곳 저곳 불편한곳이 있기도 하지만 잘 다스려 가며 살아가면 별 문제 없이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지장을 초래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30대때는 정말 개고생하며 막노동 하며 조부모 까지 모시며 사느라 아내 고생 많이 시켰는데 그이후 회사 생활하며 안정되고 ..

희,로,애,락 2023.07.07

에어컨 호수 막힘 해결

자식들 삼남매가 인근에 살다 보니 연신 불러 댄다 아빠는 맥가이버라 안되면 무조껀 아빠부터 찾고 본다 오늘도 작은딸 심부름으로 화물차로 물건 실어다 창고에 넣어주고 손녀딸 학원에 데려다주고 데려 오고 잠시 쉬고 있는데 또 이번에는 큰딸의 전화다 아빠 ? LG기사가 오셔서 에어컨 수리 하시는데 퇴수 호스가 막혀서 고생 하시는데 전혀 안뚤리는데 아빠가 한번 와서 봐주시면 안돼요? 혹시나 하고 사 놓았던 에어펌프와 이 제품을 가지고 갔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고 수고 하시는 기사님 을 보니 어떻케든 도와 드리고 싶어 얼른 에어를 채우고 끝을 에어가 안 새게 전기테이프로 감고 터트려 줫더니 한방에 뻥 뚤리니 기사가 오호 정말 잘 뚤리네요 이런기게 처음 보는데 정말 좋네요 라고 하며 미소를 짓는데 저도 덩달아 기분 ..

희,로,애,락 2023.07.06

밥 먹자!

각자 바쁜 삶의 일상 이라 자주 만나지 못 하지만 만나면 반갑고 늘 보고 싶고 항상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 있다 건축 하는 동생 전기 하는 동생 설비 하는 동생 칠 하는 친구 제가 타일가게를 하다 보니 일과 관련이 돼서 만나게 된 사람들이며 일때문에 만나 거래하다 서로 마음이 통해 관계를 맺고 인연을 이어온지 20여년이 넘은 동생들도 있고 내 집 신축하며 만난 동생도 있고 그렇케 정이 든 동생과 친구 들이다 어느새 내가 제일 나이 많은 형이 되어있는데 정 이란 참 중요 하고 서로 믿고 의지 하며 서로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어 너무 좋은것 같다 물질과 상관 없이 시간 날때 현장 찾아가 인사 하고 축하해 주며 서로의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나서서 해결해 주니 정말 좋은 동생 들이다 집 지은지 7년이 넘어 가는데 무..

희,로,애,락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