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87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법

우리가 삶을 아름답고 유익하게 행복 하게 살아 가려면 요즈음 같은 시대에 우리도 거기에 발 맞춰 가야 할것 같다 요즈음 키 오스크 사용에 대하여 유투브 나 사용법을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도 65세 이상 교육 시키는 곳이 있다  그런데 교육을 받아도 실제 사용해 보지 않으면 막상 하려고 하면 당황하고 힘들어 하는게 현실이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가도 그렇코 카페에 가도 그렇코 심지어 조그만 식당에 가도 로봇이 배달해 주고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로 하게 되어있는게 다반사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사람을 찾아 물어보고 할수도 있고 서빙께서 해주기도 하지만 또 그러려니 괜히 창피 한것 같고 참 편리하지만 어려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나도 잘 몰라서 아내랑 일부러 무인카페 찾아가서 둘이 배워가며 이용해 보기도 한다 ..

희,로,애,락 2024.08.28

골때녀(스밍파:불나비 경기)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프로그램 불청 페기되고 생겨난 골때녀 정말 처음에는 그냥 재미 삼아 하는 축구라고 생각 했는데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경기력이 향상되고 기술력이 늘어나니까 이제 아예 빠져 버린지 오래 됐다 수요일 이면 기다려 지는 골때녀 그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밍파와 불나비가 붙었다나는 스밍파 팬 이지만 불나비도 너무 좋아 하는데 어느 한쪽을 응원하기 힘들었다 두팀 다 너무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특히 뜸바페(심으뜸) 선수 정말 슛 정확도 하고 빠르게 파고 들어가 때리는 한방 정말 명품 슛이었다 심으뜸 선수의 슛은 하석주 위원장도 인정하지만 정말 명품 슛이다 결국 한방 날려버렸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무한 에너자이저 심으뜸 믿고 보는 선수다 치달은 알고도 놓치기 일수다 긴장하고 보는..

희,로,애,락 2024.08.22

원조 생곡 막국수 홍천 본점

일요일 너무 더워 집에서 있다가 드라이브 겸 홍천군 서석 생곡리로 막국수를 먹으러 원조 생곡막국수 홍천 본점으로 향했다 마당이 넓어 주차하기 편해 한켠제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대기자로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잠시 기다리다 보니 자리가 났다고 불러서 안내 하는데 주인장님 응대가 기분좋케 했다 춘천 1호점도 유명한데 여기 본점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이미 맛나게 드시고 계셨다 여기는 막국수 국물이 동치미로 일반 막국수랑 다르다 원래 동치미 막국수도 많이 좋아하는 편 인데 횡성에서는 동치미 막국수가 없어서 여기를 방문해 보았는데 유명세 많큼 사람들도 많코 식당도 넓고 리모델링을 해서 깨끝하고 친절하고 먹기 전에 기분을 좋케 해 준다 열무 김치도 먹어보니 옛맛이 난다 그런데 맞은편에 앉은 아내가 일어나..

희,로,애,락 2024.08.19

새벽

섬강변 뚝방길 간 밤에 열대야로 설친 잠 을 뒤로 한채 이른 새벽에 어둠이 채 걷히지도 않은 강변 뚝방길을 걸어본다 새벽 05시도 안됐는데 늘 그렇틋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미 걷고 있고 모두들 발걸음에 활기가 차 보인다 서로 교차하며 인사를 나누는 사람 그냥 지나치는 사람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들이 뒤섞여 서로 교차하며 걷는데 나도 그틈에 끼어 사람들을 하나 둘 지나치며 속보로 걷는다 얼마 걷지 않아도 이미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맻히고 손에 쥔 손수건도 촉촉하게 젖어간다 점점 더 발걸음은 빨라지고 걷고 있는 종아리에는 힘이 들어 가고 스프링처럼 탄력을 받아 통 통 튀는 느낌이 기분좋케한다 미 맛에 매료 되어 늘상 새벽에 걷기에 나서지만 항상 새벽에 활력있게 걷는건 나의 생활이 된지 오래 됐다 아직 ..

희,로,애,락 2024.08.10

정년

늙어감을 인식하지 못하고 항상 활력있게 살며 정년 이란 ! 그냥 숫자로 정해 놓은줄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그 숫자가 맞는것 같다 요즈음  71세가 되고 보니 확연히 그런 생각이 든다 그동안 손주 손녀들 돌봐주며 젊음을 함께 해 왔는데 이제는 가족이 모여서 집에서 복작 거리며 음식을 해먹는것도 힘들고 하루종일 돌봐주는것도 당연한데도 피곤하고 힘듬 을 느께게 된다 한두 시간 많아야 서너시간은 괜찮치만 하루 종일 보거나 재우고 이틀 연달아 보게되면 체력이 딸린다 그렇케 운동 열심히 하고 체력 단련을 하는데도 그거하고는 다르다 년식이 문제 인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일이 겁이 나고 몸이 피곤해 지는건 65세가 기준인것 같다 그래도 참아내며 큰 티 안내고 봐주고 그랬었지만 67세 넘어가면서 힘들어 지고 가족..

희,로,애,락 2024.08.01

새벽아침

오늘 아침 뚝방길 걷는데 모처럼 햇님이 얼굴을 보여 줘서 기분좋케 걸었습니다이제 농약 살포도 이렇케 드론으로 치니 편하고 농약피해 안입어 좋아요 요즈음 핫하게 MBC와YTN 뉴스에 나온 최근에 신축한 아파트 입니다 우리 횡성의 프리미엄랜드마크라 했는데 안 좋은 방송으로 나오게 돼서 좀 거시기 한데 멀리서 바라보니 외관은 좋네요 조망도 아주 좋타고 합니다그런데 건축이 참 어렵습니다 내국인이 건축 하면 좋은데 말도 잘 안통하는 외국인이 작업 하다보니 의사 소통 때문에 그런지 개인주택 짓기 보다 어려운가봐요 너무 늦어져서 서둘러 겨울에도 쉬지않코 작업을 했는데 준공되고 이사를 하고 나서 보니 비가 새는곳이 생기고 상가에도 여기 저기 물이 고이고 좀 여기 저기 문제가 있나 봅니다 공사 업체에서 잘 마무리 하면 ..

희,로,애,락 2024.07.26

날아갈것 만 같은 하루

어제는 다치고 난후 오랫만에 수영장에 다녀 왔다  막내 손주도 강습을 받아 함께 갔는데 손주 인계해주고 나도 씻고 풀장에 입장해 보니 인명 구조 수영강습이 있어 두 레인 사용중이라 나머지 3레인 사용할수 있는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중에 한 레인에 들어서 수영을 하는데 와!~~~ 물의 느낌이 그렇케 좋을수가 없다 정말 환상이었다 더운데  땀 나고 힘든 요즈음 수영장 많큼 좋은곳이 없다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아는 지인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서로 안부도 물으며 잠시 잠시 쉬면서 수영을 즐겼다  오랫만이라 내가 주로 하는 장거리 논스톱 수영은 자제하고 5회정도씩 나누어 자유형 수영을 즐기는데 물의 촉감이 너무 너무 좋아서 정말 행복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많타 보니 서로 약간씩 부딛힐때도 있지만 그러려니 ..

희,로,애,락 2024.07.23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다

이제 막 태어나 날개짓을 하는 참새떼가 마구 날아다니고 아침을 부지런하게 짹짹 거리며 나는 참새떼메밀밭 길에도 참새떼가 엄청 많이 날아와 앚아있어 걷다보면 정말 싱그러운 아침이 아닐수 없다 사고로 갈빗대 골절9대로 큰 시련을 겪었는데 아직 6주가 되려면 3일이 남았지만 마음이 조급해 걷기 운동은 일주일 전 부터 했고 기구 근력운동은 어제 부터 시작을 했다 얼마 안된것 같은데 6주가 다 되었다 아직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것 같아 다행이다 이게 얼마 만 이던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을 이제 다시 시작 하고 근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다음주 부터는 수영도 다시 시작 하려고 한다 내가 주로 하는 수영은  논스톱 20바퀴 인데 한참을 안 해서 잘 될지 모르지만 아마도 지금 운동을 열심히 시작 했으니..

희,로,애,락 2024.07.16

드디어 운동을 시작 하다

섬강변 뚝방길 수변공원 메밀밭 의 참새떼낙상 사고로 갈빗대 골절 9대 입원 치료하고 어제가 딱 4주가 되었다 몇일전 부터 걷기를 시작 했고 지금도 약물 복용 중이지만 살살 움직여 보려고 준비를 하고 하체 운동부터 시작을 하고 오늘 딱 4주 하루가 지난날 상체 운동을 시작해 본다 철봉에 매달려보니 통증이 있어 포기하고 푸샵도 안될것 같아 근력밴드 완력기 아령 악력기 등 등 가슴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운동을 해보니 약간 힘은 들어가지만 견딜만 한것 같아 조심스럽게 운동을 시작해 본다 이게 얼마 만인가 ! 너무 기분 좋타! 큰 사고로 이정도 움직일수가 있고 잘 치료가 되고 있어 다행이다  그동안 치료 하고 기다리며 운동이 하고 싶어 너무 조바심이 나고 언제나 4주가 넘어가나 했는데 4주가 넘자 마자 조급함에..

희,로,애,락 2024.07.05

새로운 친구

아내는 요즈음 새로운 취미에 흠뻑 빠졌다 처음에는 지역복지센타에서 하는 라인댄스 강습에 가더니 어렵다면서도 조금씩 익숙해 지며 빠져들어 이제 아주 제일 좋아하는 취미가 돼 버렸다 시골이지만 배울것도 많코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는게 제법 많이 있는데 수영도 하고 헬스도 하고 걷기 자전거 등산 여행 많이 즐겼지만 지금은 혤스랑 라인댄스에 푸~욱 빠졌다 거기서 만난 동갑내기와 한두살 아래 동생 그리고 조금 언니 이렇케 만나 밥도 먹고 그러더니 이제 가까운 친구가 돼버려 댄스 가는날을 기다리며 정말 좋아한다우리는 여기 출신 이지만 나머지는 외지에서 귀촌한 분들인데 잘 정착해서 살고 있다 한분은 약 300여평에 불루베리를 심어 수확을 하는데 얼마나 농사를 잘 짓는지 크고 맛도 정말 좋타 한두번 사다먹다가 이제는 많..

희,로,애,락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