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새로운 친구

촌 님 2024. 6. 27. 14:54

아내는 요즈음 새로운 취미에 흠뻑 빠졌다 처음에는 지역복지센타에서 하는 라인댄스 강습에 가더니 어렵다면서도 조금씩 익숙해 지며 빠져들어 이제 아주 제일 좋아하는 취미가 돼 버렸다 시골이지만 배울것도 많코 문화혜택을 누릴수 있는데 제법 많이 있는데 수영도 하고 헬스도 하고 걷기 자전거 등산 여행 많이 즐겼지만 지금은 혤스랑 라인댄스에 푸~욱 빠졌다 거기서 만난 동갑내기와 한두살 아래 동생 그리고 조금 언니 이렇케 만나 밥도 먹고 그러더니 이제 가까운 친구가 돼버려 댄스 가는날을 기다리며 정말 좋아한다

우리는 여기 출신 이지만 나머지는 외지에서 귀촌한 분 들인데 잘 정착해서 살고 있다 한분은 약 300평에 불루베리를 심어 수확을 하는데 얼마나 농사를 잘 짓는지 크고 맛도 정말 좋타 한두번 사다먹다가 이제는 많이 사다가 냉동 시켜 놓코 먹게되었다 오늘은 새벽에 일찔 일어나 아내가 그 집에 도와 주러 가기로 해서 새벽 04시30분에 일어나 갔다 불루베리 따주기로 했는데 따고 났더니 선별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선별까지 해주고 왔다 큰 화분 달리는걸도 두개 구입해서 우리집 옥상에도 가져다 놓았다 두그루에 달려서 익은게 제법 있어 딱 먹어 보니 정말 달고 맜나다 

이제 새로운 만남이 되어 이름은 댄스모 (댄스모임) 라고 이름을 정하고 네 집이서 자동이체 하고 돈을 모아 밥도 먹고 놀러도 다니고 그러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가을에 시원해 지고 단풍이 들면 놀러 갈꺼지만 미리 미리 스케줄 만들어 놓았다 8명이서 내가 운전 하고 하동으로 구례로 변산으로 군산으로 한바퀴 2박 3일 돌아올 예정이다  마음이 맞고 이렇케 좋은 사람들과 새로 사귀고 교류 하며 삶이 또 새로운 만남으로 인해 즐겁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될것 같다 

만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좋아 금방 사귀고 정이 들었나 보다 남자들도 오늘 서로 상견례를 얼떨껼에 했다 서로 도울껀 도와 가며 앞으로 유익한 만남이 되어 오래 오래 유지 하고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며 즐겁게 멋지게 아름다운 삶으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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