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드디어 운동을 시작 하다

촌 님 2024. 7. 5. 09:28

섬강변 뚝방길 수변공원 메밀밭 의 참새떼

낙상 사고로 갈빗대 골절 9대 입원 치료하고 어제가 딱 4주가 되었다 몇일전 부터 걷기를 시작 했고 지금도 약물 복용 중이지만 살살 움직여 보려고 준비를 하고 하체 운동부터 시작을 하고 오늘 딱 4주 하루가 지난날 상체 운동을 시작해 본다 철봉에 매달려보니 통증이 있어 포기하고 푸샵도 안될것 같아 근력밴드 완력기 아령 악력기 등 등 가슴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운동을 해보니 약간 힘은 들어가지만 견딜만 한것 같아 조심스럽게 운동을 시작해 본다 

이게 얼마 만인가 ! 너무 기분 좋타! 큰 사고로 이정도 움직일수가 있고 잘 치료가 되고 있어 다행이다  그동안 치료 하고 기다리며 운동이 하고 싶어 너무 조바심이 나고 언제나 4주가 넘어가나 했는데 4주가 넘자 마자 조급함에 운동을 시작 하는데 정말 조심스럽게 늑골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운동 하려고 한다 삶에 있어서 내게 운동이란 꼭 해야만 하고 식사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운동 이라고 생각 한다 4주 정도가 되면 뼈가 붙고 6주가 넘어가야 일상 생활을 할수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하셔서 뼈가 붙는다는 4주만 기다렸다 ㅎㅎ

너무 무리 하지 않는 선 에서 차차 조금씩 늘려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이제 남은건 철봉 평행봉 푸샵과 같은 가슴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이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영인데 6주가 넘으면 철봉도하고 평행봉도 하고 나머지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시작 하고 수영과 등산도 해볼 참 이다 주위에서 다들 조심하고 더 있다 운동 하라고 하는데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기다림이 너무 지루 하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운동을 하게 된다  아침에 새벽에 가게 나와 청소 하고 5시30분 조금 넘어서 뚝방을 걸으려고 나가는데 정말 시원한 바람 상큼한 기분 하루 하루 달라지는 발걸음에 힘이 느껴진다 종아리에 힘이 생기고  걸음에 탄력이 붙는다 

뚝방길 걸으며 수변공원을 내려다 보니 이제 막 성장하는 참새떼가 정말 많타 수변공원과 경관조경 사업으로 뿌려놓은 메밀 먹으려고 그러는지 오리떼는 논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고  참새떼는 잠시도 가많이 앉아있지 못하고 연신 떼로 날아 다니는데 아침이 너무 좋타 새벽에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이른 새벽인데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많이 걷고 있다 대부분 늘 그 사람이 그 사람들이다 부지런 한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고 생활화 된 사람들은 늘 부지런하게 운동을 열심히 한다 그래서 그런지 비만인 사람들이 안 보인다 비만인 사람들의 특징이 게으르고 늘 손에 먹을께 들려있다 

부지런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나태 하지 않으며 자기 관리도 철절히 해서 대사 증후군으로 부터도 자유롭다 물론 유전적 요인도  있긴 하지만 그 마져도 꾸준한 운동으로 피해 갈수 있다고 생각 한다 나도 일찍 부터 혈압약과 고지혈증이 있고 당뇨 수치도 높아지기 시작 했지만 당뇨는 잡았고 나머지도 최하의 약을 복용중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운동을 생활화 해야 한다 일 하고 운동은 틀리다 즐거운 마음으로 심장이 뛰고 호흡이 가빠지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즐겁게 해야만 한다 

6주가 기다려 진다 마음대로 운동하고 싶다 이제 내가 열심히 운동하며 신나고 즐겁게 생활할 날만 남았다 과욕은 금물 자제 할줄도 알아야 하니 자제 하면서 조금더 기다리며 즐겁게 열심히 운동할날만 기다려 본다 오늘도 신나게 이정도 운동하는것만도 매우 행복한 기분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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