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횡성호 호수길

촌 님 2024. 4. 1. 08:22

오랫만에 아내랑 둘이 횡성호 호수길 걷기에 나섰는데 횡성호 호숫길 걷기 축제가 5월에 있기 때문에 만수위를 맞춰 놔서 그런지 수량이 많아 아주 장관입니다  단체로 오시는 분 들께는 해설사도 계셔서 이야기를 들으며 걸어도 좋을것 같아요 

포토죤을 지나 걷습니다 

조형물도 물에 잠겨있네요 

나오는길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나오게 돼 있는데 모르고 반대로 도는 사람들도 있어요 

오랫만에 왓더니 안 보이던게 많이 보입니다 좌측에 개인 미술 전시회도 하고 있어요 서근히 화가라고 우리랑 모임 함께 했던 지인인데 화가인지 몰랐는데 여기 와서 전시물 보고 알았네요 대단 합니다 

함께 걸어요 행복한 호수길 

군데 군데 쉼터도 많코 휴식할수 있는곳을 많이 만들어 놓아 걸으며 쉬고 간식도 먹으며 아주 즐겁게 소풍삼아 걸으면 정말 좋은 길 이랍니다 

아침에 일찍 가서 그런지 바람 한점 없으니 반영이 정말 깨끝해서 너무 아름 다웠어요

아내의 모습도 한장 담으며 즐겁게 쉬엄 쉬엄 걸었답니다 

아름다운 반영과 만수위 횡성호 호수길은 정말 아름다운 코스 입니다 

조금 있으면 큰 잉어떼가 가장자리로 나와 새우깡 가지고 가서 주면 좋아 하는데 아직 일러서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여기가 크게 도는 구간과 짧게 도는 구간이 갈리는곳 입니다 여기서 직진 하며 크게 돌고 우측으로 가면 절반만 걷게 됩니다 

크게 걸어도 천천히 두시간 이면 넉 넉 하게 걸을수 있고 높낮이가 크지 않아 남 녀 노 소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길이랍니다 중간 교차 지점에 화장실도 있어요

아름다운 곳 에 정자도 있고 쉼터가 많아요 

5월에 걷기 축제 할때는 나뭇잎도 나오고 연초록 숲길을 걸으면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우리가 걷다가 저 벤치에서 자주 쉬는곳 인데 물에 잠겨있네요 

저도 이렇케 만수위는 처음 봅니다 

바람 한점 없는 반영은 처음 보는데 아주 아름 다워 보이네요 

이런 곳 에 대형 잉어들이 노닐게 됩니다 아마도 4월 중순 부터 수온이 올라가면 산란 하러 가장자리로 나옵니다 

진달래도 이렇케 아름답게 피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횡성호의 만수위가 만들어낸 아름다움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쉼터에도 사람들이 많치 않았어요 노을이 질때도 정말 아름다운데 노을 보러 온다고 마음먹어도 쉽지 않네요 

새로운 덱크 길도 만들어져 있어요 앞으로 출렁다리도 만든다고 하는군요 

여기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산기슭 따라 걷는 길은 정말 매력입니다 

한바퀴 돌고 나서 나오다가 동네 아주머니 들이 파는 고들빼기도 사고 씀바귀도 사고 나물도 샀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석천 식당이라는 곳 에서 장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 에 반했어요

완전 토속적이고 냉이도 들어가고 우거지도 들어갔는데 냉이 때문에 살짝 달콤 하니 봄향기가 물씬 나며  무었보다 간이 잘 맞아 너무 맛있고 좋았습니다 

한 요리 하는 아내도 반할 맛 이라고 하네요 옛맛이 그대로 인 장 칼국수 찐 맛 이었습니다  직접 담근 장 맛이 좋은것 같아요 

예전에 구방 가든이라고 매운탕 맛집이었는데 이제는 업종을 바꿔서 칼국수 식당을 하고 계십니다 

길가에 있고 앞에는 새로 생긴 주차장이 넓게 있어 좋습니다 

바로 앞에 횡성호가 있고 주차하기도 좋코 맛 좋은 칼국수 식당 횡성호 돌고 나서 출출할때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횡성호 5코스 구간을 자주 많이들 걷게 되지요 약)8.5k정도 되기때문에 적당 하고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걷기와 산행을 좋아해서 전체 코스 다 몇번 걸어 보았는데 전체 다 걸으면 27k 라 하루 종일 걷기에 좋습니다 횡성호를 한바퀴돌게 되어 있지요 횡성호 5코스만 걷고 안흥 전재에서 루지를 즐겨도 아주 좋아요 전체 코스로는 건너편 산으로 한바퀴 도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