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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삶(맏 며느리)

아내는  장남인 내게 시집을 와서 자연스럽게 맏 며느리가 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시집을 왔지만 뭐든지 잘 하고 친정이 그리 부유 하지도 않코 시골에서 작은 농사나 짓는  평범한 집안이다 보니 시댁에서 대접 받지도 못하며  시어머니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하면서도 시부모 대신 시조부모를 12년 모시고 함께 살았다 시 조부모 님 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 보니 시부모로부터 미움 아닌 미움도 받으며 큰 대꾸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그저 묵묵하게 살아 왔는데 4년전에 어머님이 90세로 하늘나라로 떠나시어 오늘이 바로 기일 인데 어제 아버지께서 페렴 증상으로 입원을 하셨다  떠나시기 전 까지 장남과  맏며느리인 우리를 예뻐하지 못하고 늘 못마땅해 하시었다 작은 아들은 의사를 만들었는데 장남인 내가 어려서 좀 ..

희,로,애,락 2024.12.24

고성여행(청간정,청진호 횟집,통일전망대,건봉사)

토요일 아침 전날부터 내리던 눈이 새벽에도 그칠줄 모르고 내리더니 제법 많이 쌓였다 제설차가 연일 왔다 갔다 하면서 치우는데 정말 많이도 내렸다 집 주변을 두번에 눈을 쓸고 차량 탑승 준비를 모두 마쳤는데 친구가 전화가 왔다 아마도 눈이 많이 내리니 포기하고 연기 하려니 하고 전화를 했는데 래트카 승합차 타이어가 스노우타이어이고 상태가 좋아 그냥 출발 하자고 했더니 서둘러 온다더니 전원주택에 사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그걸 치우고 오느라고 한 10여분 늦게 도착 했다 그리고 바로 출발해서 안전 운전 하며 안전 속도를 유지하며 가는데 평창 휴게소에 들렸다가 강릉에 도착하니 이쪽에는 날씨가 너무 좋타! 함께탄 일행들이 날씨가 너무 좋타고 좋아해서 덩달아 다행이다 생각하며 오늘 그대로 진행하길 잘 했다고 생..

여행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