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삼척 솔비치로 여행

추석날 오후 큰딸이 시댁에서 오면서 아빠 엄마 뭐하고 게셔요? 그냥 이제 손님들 다 보내고 잠시 휴식중이다 했더니 심심한데 바람쐬러 안가실래요 라고 묻기에 갑작스례 준비해서 챙겨 가지고 오후에 출발 하는데 네비가 둔내로 안내를 한다 아마도 새말이 막히는가 보다 그렇케 고속도로를 달려 삼척 쇨비치에 여장을 풀고  

발코니에 나가 주변 풍경을 담고 

저녁 준비를 하는동안 어두워진 야경을 담아 봅니다 

가끔 와보는 곳 이지만 정말 좋습니다 

산토리니 광장 

저녁에 사위가 사온 회를 맛난게 먹고 산토리니 광장으로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이제 영업이 끝나고 조명만 불을 밝힙니다 

아내랑 둘이 애견 호두와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내랑 둘이 산책을 나섰습니다 

뒷편으로 추암 촛대 바위가 보이고 

이사부 공원에서 

가을 하늘 뭉게구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계단을 올라 

이사부공원 표지판 사지에 담고 

우측에 대나무 숲길로 올라갑니다 

카페가 있는 공원 위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다시 촛대 바위쪽으로 향합니다 

추아 해변 이른 아침이라 갈매기도 없네요 

추암에 여기 횟집들은 바가지 없고 좋습니다 

솔비치가 멀리 보입니다 

촛대바위쪽으로 가봅니다 

수리를 한 촛대바위 

저도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아내도 기념사진 한장 

출렁다리쪽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풍광

출렁다리 돌아서 내려와서 

추암 한바퀴 돌고 솔비치로 와서 아침을 꿀맛으로 먹고 여랭 아오라지로 향했습니다 고속도로가 밀릴것 같아 국도로 오면서 콧등치기 국수 먹으려고 아우라지로 향했지요 

콧등치기 국수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사계절로 갑니다 

막구수가 우명한 식당인데 겨울에는 칼국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추석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치 않았습니다 이 식당은 대기가 있는 식당입니다 유명한 식당이지요 

우리 지역과 달리 소바 비슷한 맛인데 일품 입니다 

식사후 아우라지 둘례길 한바퀴 돌기 위해서 

나루터 강변으로 왔습니다 

많은 비로 인하여 징검다리는 유실이 됐더라구요 

포토죤에서 사진좀 찍고

정자를 향해 갑니다 

큰딸과 손주 성현이 애견 호두 

출렁다리 

민속 식당 

한바퀴 돌아 다시 나옵니다 

수양버들도 함께 사진을 담고 

포토죤 뒤집어 다시 한컷 

애견 호두도 너무 좋아 합니다 

평창 바위공원을 한바퀴 돕니다 

큰딸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큰 바위로 만든 바위공원 

바위공원 아름답습니다 

새말에 도착해 토종순대로 저녁까지 먹고 여행을 마무리 해봅니다 

아내랑 큰딸 외손주 성현이 애견 호두랑 함께한 추석 여행 즐겁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