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외손주 아내랑 넷이서 떠난 여행
횡성 에서 국도로 1시간 30분 달려 미시령 터널 빠지자 마자 도착한 소노 펠리체 숙소에서 바라본 울산 바위 늘 갈때 마다 바라보는 울산 바위 오르기도 해보았지만 정말 웅장하고 장엄하고 너무 아름답다
아내랑 큰딸과 외손주 를 울산 바위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 봅니다
저도 울산 바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장 남기고
펠리체 거실에서 델피노 쪽을 바라 보며
소노펠리체 우리가 묵은 8층 거실
잠시 쉬었다가 물치항 제 단골집으로 가려고 잠시 휴식중
울산 바위를 바라보며 온수에 몸좀 풀려고 물좀 받고
물치항으로 왔습니다 16분 정도 걸려 도착한 물치항
제가 먼저 자리를 잡으려고 가면서 아내와 큰 딸을 담아 봅니다
주말인데도 한산 했습니다
미스 강원 출신 사장님 이 운영하시는 갑수 을수네 여기는 회센타가 공평하게 서로 한달씩 돌아가며 이동을 하기 때문에 전에는 1층이었다가 지금은 2층 첫번째에 게시더라구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고 충분한 양의 회와 소주도 한병 시켰습니다 실컷 먹어도 87,000원 손주가 회를 먹지 못해 인근에서 튀김을 사가지고 와서 먹었구요 매운탕은 따로 하는 집이 있는데 12,000원 합니다
매운탕도 일품 이구요 스끼다시는 없지만 회를 정말 맛나게 먹을수 있어 자주 찾게 됩니다
회를 기다리며
우리가 시킨 회가 나왔어요 오징도 멍게도 써비스로 주셨는데 정말 너무 너무 맛났습니다
횟집을 나오다가
양양 서피비치라는 곳을 찾아 왔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아무곳에나 주차를 하고 모래사장으로 들어 섭니다
음악 소리가 나오고
써퍼들이 교육을 받고
좌측에 음악소리가 나는곳으로 향합니다
가면서 이니셜 간판 앞에서 사진도 찍고
손주가 담아준 할머니 할아버지 큰딸과 함께
큰 딸과 아내
거의다 비키니만 입고 다니는데 눈길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썬그라스 써야 합니다 필수 ㅎㅎ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코
바다에서는 써퍼들이 써핑을 즐기고 있고
1층과 2층에서는 술과 음료를 마시고 모래사장에서는 춤을 춥니다
진짜 젊음이 넘쳐나는 곳이더군요
저도 독사진 한장 담고
아내랑 둘이서도 담고
큰딸도 담고
아내도 독사진 한장 담고
다시 음악소리가 나는곳으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는데 정말 멋집니다
젊은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젊음이 좋킨 좋쿤요
여기가 써퍼들의 성지 라고 합니다
외국인 들이 정말 많아서 아마 반이 넘어 보이고 특히 흑인들이 많이 눈에 띠는데 춤을 정말 잘 추더군요 한국사람들은 낮이라 그런지 춤추는 사람들은 안 보이고 비키니 입은 사람들이 가득 찾는데 흑인 여성들은 개의치 않코 소~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예술이 따로 없더라구요 너무너무 잘 추더라구요
야간에는 폭죽도 터지고 조명 아래서 정말 아주 현란한 춤과 음주 가무를 즐기며 신나게 놀수 있다고 하는데 거의가 젊은이들 뿐입니다
야간에 구경 가면 좋을것 같아요 인근에 간단하게 활인 판매 하는 볼컴 매장도 있었습니다 30%활인 이라 우리도 모자와 티셔쓰 한장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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