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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770k 완주한지 2년

내가 해파랑길 걸은지 어언 2년이 돼 간다 우연히 황안나 님의 책을 구입해 읽다가 불현듯 떠 오른 해파랑길 그리고 동해안 영덕 불루로드 B코스 걷고 더욱 마음이 동 했다 해파랑길이 길고 긴 770k 이기 때문에 준비를 위하여 빠르게 걷기를 한달 하고 드디어 19년도 10월 18일 배낭 줄이고 줄여도 13k인 배낭을 메고 횡성에서 버스편으로 부산 노포 터미날로 향했다 비가 주척 거리는데 마음이 조급해 비상 식량으로 가져간 빵과 베지밀 하나를 한켠 의자에 앉아 먹고 바로 택시를 이용해 오륙도 로 갔다 내리자 마자 비가 세차게 때리는데 춥게 느껴 졌지만 스탬프 북 에 인증을 하고 판쵸우의 를 입고 빨간 리본을 따라 걷는데 마음이 많이 설례고 가슴이 두근 거렸다 하필 첫 출발 일 에 이렇케 날씨가 좋치 못하다니..

희,로,애,락 2022.06.25

생일

생일을 미리 치루고 났는데 큰딸이 생일날 점심 시간에 이렇케 좋은데 모시고 가서 아내랑 손주랑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 모두가 맛 있었고 음료도 아주 맛 있었고 무었보다 즐거운 대화가 좋았습니다 가끔 친구랑도 가는 브런치 카페 인데 아주 조망도 좋쿠 좋은곳이더라구요 오는 도중에 전화를 받으니 손녀딸이 할아버지 가게에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왔는데 안게시다고 어디게시냐고 묻네요 집에가 가져다 놓으면 가져갈께 고마워 ~~ 라고 하고 집에가서 가지고 와서 가게에서 펼쳐보니 요래 선물과 편지가 있습니다 손녀들이 외 할아버지 에게 손편지를 그리고 외할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이렇케 준비 했습니다 가게에 앉아 시원하게 먹으며 외손녀들의 선물에 감동 받은 하루 였습니다

희,로,애,락 2022.06.24

생일(사돈과 함께한 생일파티)

둘째 딸 네 사돈과 함께한 생일 파티 사돈이 동갑이고 친구의 친구 이고 생일이 하루 차이라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생일을 둘째딸과 며느리가 음식을 준비하고 큰딸이 케익 두개랑 고급 술로 칵테일 을 만들어서 함께 준비를 했다 동탄 에서 모임을 가기 전에 토요일 아침에 일찍 옥상 청소를 말끔하게 하고 일요일 일찍 내려와서 차광막 설치 하고 준비를 해줬다 조촐 하게 생일상 을 마련 하고 사돈과 생일상 을 받으니 정말 즐겁고 행복했으며 고급 례스토랑 부럽지 않았고 즐거웠다 대단위 농사를 짓는 사돈은 늘 바쁘기 때문에 읍내에 왔다가도 잠깐 커피나 한잔 하실뿐 식사 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오늘은 짬을 내서 나오실수 있다고 해서 이렇케 함께 준비를 했는데 정말 좋아았고 오랬만에 대화도 나누고 이슬이도 한잔 하면서 즐거운 ..

희,로,애,락 2022.06.20

옥상 파티

여름나기 준비로 옥상에 새로운 차광막을 구입해 설치 하고 주말에 옥상을 물로 대청소 말끔하게 하고 난간대도 모두 딱고 깨끝하게 청소를 마치고 새로 구입한 차광막을 설치 했더니 개운하다 5년전 신축때 설치한 대형 8인용 파라솔도 한몫 하고 있고 이제 마음 놓코 여름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아이들 방학 하면 풀장 물 2.5톤 짜리 펼쳐 주고 물 받아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 할수있도록 해주면 된다 아이들은 물놀이 하고 엄마들은 치맥 하며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난간대에 파티 조명도 설치 했으니 이제 저녁늦게까지 어디 가지 않코 집에서 여름나기를 즐기면 된다 저전거도 타이어 갈고 핸들 그립 갈고 말끔 하게 딱고 기름칠 해서 로비에 두었다 자전거 세대 모두 손봐놓아 손녀들이 신나게 즐기수 있도록 해주었다 손녀가 ..

희,로,애,락 2022.06.13

송해 선생님

어제 송해 선생님 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네요 푸근하고 구수한 선생님 의 전국~~~~ 노래자랑~~~ 소리를 못듣게 생겼습니다 너무 아쉽고 100세 까지는 하실줄 알았더니 아쉽게도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그 음성 그 모습 뵐수 없고 들을수 없지만 영원한 국민 딴따라로 스스로를 말씀하시던 모습이 길이 남으리라 생각 됩니다 어는 누가 바톤을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을 방송 할지 모르지만 그 구수한 선생님의 진행 솜씨 를 따라 가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요 많이 아쉽습니다 오래 오래 하실줄 알았것만 이번에는 이겨내질 못하시고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온 국민의 MC로 길이 기억 되시리라 생각하며 하늘나라에서 아드님과 아내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희,로,애,락 2022.06.09

치악산 비로봉 산행(사다리병창 코스)

집에서 06시 출발해서 구룡사 주차장에 도착후 06시30분에 출발 늘 다니는 치악산 구룡소에 파란 물이 아름답게 보이고 흔들다리를 건너 셀카 한장 담고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는 숲길을 걸어 올라간다 너무 가물어 계곡에 수량도 별로 없고 계곡을 건너 소나무 숲을 지나 마지막 화장실이 들렸다가 본격 산행을 위하여 세렴 폭포쪽으로 진행 합니다 돌들이 많이 박혀 있는 길을 올라 갑니다 땀이 나지만 흐린날이라 좋터라구요 어느새 세렴폭포 쉼터에 도착 해서 이온음료 마시고 정제소금 두알 섭취하고 오르기 시작 합니다 늘 오르는 사다리병창으로 오르기 위하여 좌측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계단을 지나면 이런 돌계단이 있어 불규칙하게 올라야 하지만 힘차게 올라 봅니다 사다리 병창은 수많은 계단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늘 여기서 ..

산행,자전거 2022.06.06

뚝방 길

저녁 먹고 나선 뚝방길 걷기 아름다운 황금 코스모스가 활짝핀 꽃길이다 해는 넘어가고 어둠이 깔리고 간간히 날아드는 풀 벌래 가 밉기도 하지만 상큼한 공기 마시며 걷는 기분은 매우 즐겁고 스마트 폰 야간 모드에 담기는 배경이 참 아름답고 멀리 보이는 코아루 하우스 아파트 와 읍내 전경이 눈이 들어온다 아내가 담아준 제 사진도 한장 가담리 지나 되돌아 오면서 담아본 사진 논두렁 길 도 걸어 보고 개구리 울음 소리도 들어 보며 시원 한 저녁길을 걷다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둘이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깜장통고무신을 양말 없이 신다보니 미끄러워지면 흙을 두리두리 묻혀 신고 가다가 땟국물이 나와 다시 미끄러우면 또 흙을 묻혀 신던 이야기를 나눴다 미류 나무 가로수가 양쪽에 있고 자갈이 돌돌 굴러다니는 흙먼지..

희,로,애,락 2022.06.02

병지방 계곡 (손주 손녀들 데리고 천렵)

일요일 아침 05시 기상 늘 습관이 되어 자동 기상 하여 옥상에 청소 말끔하게 하고 계단과 외곽 청소에 거미줄 제거 까지 하고 나서 손주 손녀들과 놀아주기로 하고 손자 손녀들 데리고 마트에서 먹을꺼리 장만 하여 큰딸과 함께 병지방 산딧골 계곡으로 향했다 큰딸이 먼저 출발해서 멋진곳에 자리를 잡고 이렇케 천렵 을 즐겼다 요즘 말로 캠핑 예전말로 천렵 ㅎㅎ 물이 차가울줄 알고 물에 텀벙 들어가지 말랬는데 그리 차갑지 않아 좋았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했다 다슬기 잡고 이것 저것 신기한게 많은가 보다 작은 다슬기를 잡아 종이컵에 담아 놀고 파라솔 아래서 쉬기도 하고 아내도 파라솔 그늘에서 아이들 먹거리 준비해 주고 넘어지나 살펴 봅니다 막내 승연이는 아직 돌맹이 위를 잘 못 걷는데 그래도 따라 다니느라고 더딥니..

가족 2022.05.30

지열 보일러 사용후기(수리불가 와 내구 년한 문제점)

지상부 설비는 모두 괜찮습니다 상태도 좋쿠요 지상부 배관설비와 보일러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누수 파악결과 지하 150m 배관 속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수리 불가라 이 아깝고 비싼 설비를 모두 버려야 하게 생겼습니다 수도 검침 하면서 계량기가 돈다고 말씀해 주셔서 찾게 되었습니다만 압력이 강한것 하고 처음 설치 시공시 검정 PVC파이프 접합 부분이 터진것 같습니다 제가 신축 하고 지열보일러를 설치하고 약 5년 5개월 정말 잘 사용했고 문제가 없었는데 상수도 검침 하며 누수가 발생한다고 해서 누수 점검을 했더니 지하150m 에 삽입한 파이프에서 누수가 발생을 했는데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지열 보일러 하시는 분들 이점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정부 지원사업이라 지원도 받고 좋치만 그래도 큰 비용이 들어..

희,로,애,락 2022.05.17

속초 여행 2(동창들과 영랑호 한바퀴)

이 멋진 바위를 저만 올라갔다 왔어요 영랑호 가운데 덱크길이 보입니다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쉼터로 들어오는 친구들 영랑호를 바라보며 회장 사진좀 찍어봐 ㅎㅎ 친구야 어깨에 손은 내려라 ㅎㅎ 나 예뻐 ㅎㅎ 쉼터에서 우리끼리 단체사진 한사람이 바꿔서 저도 찍었어요 멋진 영랑호를 바라보며 걷노라니 힐링이 절로 됩니다 아름다운 영랑호 물결이 잔잔 할때 하얀 눈덮힌 설악산이 반영되면 정말 멋집니다 카페에 들러 커피와 음료수 주문 하고 대기중 담소를 나누며 잠시 휴식을 하면서 제가 주문을 받아서 모두 전달 했어요 입맛이 제각각 이라 메모지에 적어서 주문 했지요 너무들 좋아하니 추진하는 저는 행복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전달을 하고 션하게 마시며 즐거운 휴식을 취해 봅니다 너무 좋타고 가을에 또 펜션 빌려서 1박 ..

희,로,애,락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