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손녀 가 6명 인데 모두에게 존댓말과 공수로 인사 하는 법과 절 하는법을 가르 치는데 요즈음 방송에서 보다 보면 부모와 또 조부모와 대화 하는걸 보면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 서양식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내가 지금 아이들 에게 가르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내가 너무 보수적이고 유교적이어서 그런가 !아니며 꼰대라서 그런가!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 렇치 않케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대화를 하다 보면 오히려 친근 한것 같기도 하고 내 가 어떻케 가르쳐야 할지 요즈음 갈피가 안잡힌다. 아직까지는 내가 가르치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며 존댓말 을 꼭 사용하게 하고 어른이 부르면 예 라고 하고 물건을 가져다 드려도 두손으로 가져다 드리게 하고 인사는 꼭 공수로 두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를 하게 하며 90도 정도 까지 구부려 인사를 하게 가르친다.
편하게 하는게 더 많은데 이걸 어떻케 해야 할지 애들이 학교 가서 또 나중에 친구들과 다름에 본인을 이상하게 생각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녀들 에게 물어 보니 인사 잘 하고 존댓말 사용하는게 좋켔다고 하는데 방송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