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한달이 지나고 10월 28일 새집을 지어 입주 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어갔다 8개월 내깐에는 공 드린다고 하고 정말 온정성을 쏟아부어 생각하며 바꾸고 또 아내의 조언에 귀 기울여 수정하고 만들고 했던게 엇그제 같것만 벌써 겨울이 왔고 옥상에 하얀 눈니 내려덮고 이리 저리 다니며 안전한가 살펴본다 .. 희,로,애,락 2017.12.06
손주 손녀들의 재롱 이사하고 어제 10여일만에 모두모였다 강릉에서 아들이 넘어오구 가까이사는 딸들과 합류 저녁먹고 하부지가 만든 노래방에서 먼저 흥을 돋우는 외손녀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벌써 아이들 노래를 줄줄리 예약이다 ㅎㅎ 돌잡이 친손주와 돌지나 유아원 다니는 하현이 손녀 까지 둘이 흥.. 희,로,애,락 2017.11.11
추석 연휴 올해 추석은 장장 10일간의 휴가가 주어져 직장인들에게는 그야말로 황금연휴다 그러다 보니 추석 차례 지내는데 썰렁할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대게의 가정들에게서 그랬을것이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였지만 차례상을 물리고 맛나게 오순 도순 모여서 식사를 마친다음 성묘를 다녀와 바.. 희,로,애,락 2017.10.05
드디어 등기까지 완료 오늘은 군청을 4번이나 왔다 갔다 하며 등기소에가서 범무사 안거치고 손수 등기까지 모두 마쳤다 내가 잘못해서 4번 간게 아니구 군청에서 전산오류라나 뭣이라나 하면서 등기소 직원과 말싸움까지 하는걸 곁에서 보고 다시 방문해서 따지고 싶었지만 막상 보고는 그러지 못했다 모두 .. 희,로,애,락 2017.09.07
한숨 돌리고 3월부터 시작한 공사 이제 8월말이 닥아오고있다 관심과 격려속에 도와주는 사람들과 좋은 사람들의 만남으로 1차 준공전까지는 어느정도 완성된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의 궁금한점이 얼마들었어? 몇평이야 한 몇백 들었을껄 가게세는 얼마야 다 나갔어! 좋켔다 무리 하지마라 기타 .. 희,로,애,락 2017.08.20
일진이 안좋은 하루 어제 하루는 정말 너무도 힘든 하루였다 아침 일찍부터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한다고 서둘러 준비해두고 시작을 했는데 뭔가 이상하게 조짐이 않좋았다 아니나 다를까 펌프카 파이프가 터져는 바람에 옆집 정원으로 날라가서 난리가 났다 우리집에 묻은거야 물로 씻고 딱으면 되지만 정.. 희,로,애,락 2017.08.03
어느새 5개월째 어느새 내가 집을 짓기 시작한지가 5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큰 마음먹고 과감하게 결정해서 시작했지만 시작하고 나서 좋은소릴 참 많이 듣는데 돌이켜 보면 그동안에 삶이 헛되지 않케 살아온것 같다 주변에서 칭찬해주며 꼭 한번 와보고 싶다고 집드리 하면 꼭 불러달라고 하는 분들이 .. 희,로,애,락 2017.07.15
지켜보는 마음 오늘은 일요일 장마전선이 드디어 중부지방까지 적셔주고있어 다행이며 행복하다 내 작업에 방해는 받아도 온국민이 열망하는 비가 흡족하게 내려주길 기원하고 기원해본다 기왕에 참았다 내려주는 비 만족스럽게 시원스럽게 주룩 주룩 내려주길 어제는 곁에서 보기 정말 안타까웠다 .. 희,로,애,락 2017.07.02
용역 어제는 신축 건물에 페기물 시멘트 부스러기 내릴께 있어 지게질 잘할 사람으로 뽑아서 13만원 주기로 하고 데리고 왔는데 아뿔싸 연세가 너무 많타 지게질로 일골이 났다고 하시더니 젝에 얹여드리니 다리가 부들 부들 잘 일어나지도 못하신다 연세를 여쭤보니 72세라고 하시는데 이런 .. 희,로,애,락 2017.06.21
청소 건물 신축하는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타 하지만 내집을 마련하려면 내가 직접 지어야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둘러보지만 집장사들이 지어서 파는건 부실하게 느껴진다 집청소는 커녕 먼지도 안불어내고 그냥 기포미장 하고 작업하는걸 보았다 오늘은 어제부터 시작한 청소를.. 희,로,애,락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