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이 가득한 우리가족

몇일전에 전기 고지서를 받았는데 이상하다 심야 온수 요금이 계속 오르는게 아닌가!그러더니 어제는 아내가 샤워를 하다 말고 긴급하게 부른는소리에 다려갔더니 찬물만 나오구 온수가 나오질 않는단다 이게 뭔일이래 하고 보일러실로 가서 온수기 오버호스를 봤더니 그리로 릴리프 밸브가 열리면서 온수가 모두 빠져나가버렸던 것이다 아하! 냉수 인입의 압력이 너무 높아 온수기 안전변이 작동을 하여 모두빠져나가니 그걸 데우기 위하여 게속 전기가 들어왔었던 겄이다 일단 모두 잠그고 전기 차단기 내리고 하루를 넘기고 감압변 인입에 달고 릴리프 밸브 교체하고 했더니 이제서야 제대로 작동이 되고 온수가 데워지기 시작한다 ㅎㅎ괜스례 엄한 전기세만 무려 14만원 이상 몇달 손해를 보고야 말았다 건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가 관리 하려면..

그동안 살아 오면서 일반 검진은 2년에 한번씩 잘 받았지만 환갑이 되도록 종합 검진은 받아본적이 없었다 자식들이 언젠가 한번 아빠 엄마 이제 종합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셔야 하지 않켔어요? 그말에 그래 맞아 이제 우리때쯤은 한번 받아봐야 할것 같구나! 그렇케 시작 해서 예약하고 ..

예전에 아내가 정월 대보름이면 온가족 사촌들까지 초대해서 오곡밥을 해먹고 윷놀이 하고 했었는데 한동안 잘 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사촌들과 가족들이 원해서 맏며느리 답게 오곡밥 하고 이것 저것 음식도 장만 하고 선물은 각자 집에서 있는것 한가지씩 가져오던지 사오던지 하라고 ..

설 (구정) 어릴때는 많이 기다렸고 설례였던 우리 고유의 명절 이제는 설레임 보다 다소 부담이 가는 설 명절이다 예전과 다른 설 세시 풍습이 돼버린지 오래 만원짜라 한장으로 흡족해 하고 천원짜리 지페도 엄청 좋아 했었는데 이제는5만원권 지페가 나오구 나서는 거의 신권교환도 5만..

18년도 들어서 늘 내가 고집하고 습관처럼 해왔던 군인처럼 짧은 머리 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꿔보고 싶었다 그래서 머리를 2개월을 길렀는데도 많이 자라지 않았지만 늘 다닌던 미용실 에 사진을 보여주며 내가 이렇케 이런 스타일로 변화하고 싶다고 하니 아직도 다듬으면서 한 3개월은 ..

사람이란 간사하고 나약하고 때론 독하고 모질고 지혜롭기도 하지만 아둔한 그런 존재인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해보게 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도 못하고 답이 아닌걸 알면서도 아둔하게 아집을 부리고 그저 편한것만 쫓다보면 인생이 어떨까! 조금만 바꿔도 조금만 버려도 조금..

내집 신축하기 위하여 공부도 좀 하고 자료수집을 많이 해서 충분한 자료수집으로 나만의 집을 지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더 살아봐야 좀더 알겠지만 작년 3월에 시작하여 8개월작업끝에 165평 3층 건물이 완성 되었다 1층 상가 두칸 2층 상가겸 사무실 3층 주택 4층 옥상 승강기를 넣었고 4..

물놀이좀 하려구 래쉬가드 한번 새로 장만 했네요 그런데 턱밑에주름이 병장이 되었어요 ㅎㅎ

올해 무술년 한해가 시작된지 몇일 마음을 다잡아보고 생각도 다시한번 정리해본다 우선은 작년에 집 신축하느라고 소흘리 했던 운동이다 근력운동 더 열심히 하고 몸 만들며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걷기도 열심히 하고 수영도 열심히 해로보려구 한다 난 한다면 하는성격이라 작심삼일..

정말 다사다난했던 17년도정유년을 마무리 하고 무술년 새해를 맞이 했다 작년 한해는 내게 참 의미있는 한해였던것 같다 과감하게 살던 집을 헐어내고 새롭게 그자리에 3층으로 신축한거다 이제 두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정말 잘한일인것 같다 쉽게 생각하고 결정한게 아닌많큼 많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