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70k 58

해파랑길 7차탐방 33,34,35코스 2 (추암,묵호역,옥계시장,정동진역) 37.1k

7차탐방 동해,삼척,강릉구간 33,34,35 코스-2 (추암~옥계시장~정동진역 37.1K) 어달항에도 반 잠수정 타는곳이 있네요 한적한 해변을 지나고 자전거길을 따라 걷습니다 어황이 않좋은지 작은 배들이 그냥 포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길을 쉼없이 걷고 또 걷습니다 득도 라는 말이 있듯이 걸으며 많은걸 생각하고 깨우치게 합니다 망상해변에 오니 역시나 캠핑카들이 보입니다 산불로 크게 피해를 입었던 망상해변 지나갑니다 망상 해변은 언제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깨끝한 모래사장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2020 망상 어떤분한테 부탁해서 사진 한장 담아봅니다 아크릴에 적어놓은 시가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 구간 지나갈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주 애먹었습니다 비틀 비틀 할정도로 바람이 불어대더라..

해파랑길 770k 2020.02.25

해파랑길 7차탐방 33,34,35코스 1(추암,묵호역,옥계시장,정동진역) 37.1k

7차탐방 동해,삼척구간 33,34,35 코스-1 (추암~묵호역~옥계시장~정동진역37.1K) 추암 휴펜션모텔에서 숙박하고 컵라면 두개 먹고 06시15분 에 출발 어둠속을 걷습니다 페수처리장 쪽으로 우회전 하여 걷는데 정신없이 앞만 보고 걷다보면 다시 되돌아오기 일쑤지요 ㅎㅎ 동해항 지나가는데 아침체조 하느라고 구령소리가 나더군요 항운노조 직원들인가 봅니다 여기서 작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지도 한번 살펴보구요 항만을 내려다 보구 잘 알고 있는 동해항 건너편으로 개천을 따라 올라갑니다 코로나 19 때문인지 아침 운동 나온사람들도 안보입니다 어렸을때 많았는데 포플러 미류나무라고 하지요 정겹게 두그루가 보이길래 담아보았네요 예전에 먼지 폴폴 나는 신작로에 많았는데 나무 도시락 만들며 모두 사라졌지요 여기서 우회전 ..

해파랑길 770k 2020.02.25

해파랑길 7차탐방 32코스 2 (덕산해변~추암촛대바위) 22.9k

7차탐방 32코스-2(덕산해변~추암촛대바위 22.9K) 하얀 담벼락이 예쁘더군요 달동네 뒷골목 같은 분위기의 길을 걸어 올라 갑니다 경사도가 제법 있어 숨이 찹니다 여기서 더워서 조끼도 벗고 티셔쓰 바람으로 다시 걸어갑니다 숲속으로 걸어가니 한결 좋습니다 시냇길 걷다가 이런길이 나오면 그나마 기분도 좋코 속도가 더 나더라구요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을 기분 좋케 걸어봅니다 여기가 광진산 봉수대입니다 저 다리 건너가다가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느낌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항상 100m정도 가다가 표시가 안보이면 되돌아와서 다시 찾아야한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우측으로 내려오다가 산불 감시초소에서 가운데 경사가 심한길로 내려가면 됩니다 다시 바다가 나왔습니다 이게 이름대로 해파랑길이지요 ㅎㅎ 걷기길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

해파랑길 770k 2020.02.25

해파랑길 7차탐방 32코스 1 (덕산해변~추암촛대바위) 22.9k

7차탐방 동해,삼척 구간 32코스-1 (덕산해변~추암 촛대바위 22.9K) 2월21일 금요일 횡성에서 횡성휴게소 (하) 로 아내에게 부탁해 이동하여 고속버스편으로 삼척으로 이동 삼척 에서 택시로 맹방해수욕장으로 갔다 점심 시간도 이르고 간식거리를 준비 했으니 일단 10시15분에 출발했다 코로나 때문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안보인다 셀카도 한번 담아보구요 백두대간 종주하셨다는 동네 아주머니가 사진 한장 담아주십니다 맞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던지 정말 앞으로 나가기 힘이들더라구요 모자도 날라가고 모래바람에 얼굴도 따갑고 동해안 바다바람을 제대로 체험을했지요 빨간 화살표 안내대로 건너갑니다 아스팔트로 한참을 걷구요 작은 포구를 만드는지 공사를 하고있네요 저렇케 경사진곳에 펜션 모텔이 들어섰네요 조망은 좋을듯..

해파랑길 770k 2020.02.25

해파랑길 30,31코스 후기 (6차)

6차탐방 동해,삼척구간 30,31코스 (용화레일바이크~궁촌 레일바이크~덕산해변) 여기서는 07시에 출발 했습니다 오늘은 집으로 가는 날이고 예상보다 한코스 더 걸었고 해서 15.8k만 걸으면 되겠기에 조금 늦게 출발 했지요 골목을 따라 올라갑니다 약간 산길을 걸어서 오릅니다 큰도로에 나오니 장호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어슴프레 동이터오구요 황영조 기념 공원쪽으로 걷습니다 우측으로 내려 갑니다 구불 구불 내려갑니다 황영조 공원이 보이고 레일바이크 선로가 있습니다 초곡항 입니다 아주 조그만 포구인데 편션도 제법 있더라구요 모래사장이 그리 길지 않은 해변이 있구요 바닷가로 걷습니다 레일바이크 안타봤지만 바다를 배경삼아 타면 참 멋질것 같아보이더라구요 세은정사를 지나갑니다 레일바이크 타면 여기서 잠깐 쉬며 사진도 ..

해파랑길 770k 2020.02.03

해파랑길 27,28,29코스 후기 3 (6차)

6차탐방 울진구간 27,28,29코스 -3 (죽변항 입구~부구삼거리~호산 버스터미날~용화레일바이크) 회먹으로 자주 와던 임원항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임원항을 우측에끼고 국도로 계속 걷습니다 임원1교를 지나고 좌측 개울을 따라 게속 걸어갑니다 간간히 버스는 다니나본데 통행량이 없더군요 그래서 걷기 편했습니다 이제 임도로 들어섭니다 더워서 조끼도 벗어 배낭에 넣었더니 산속으로 들어오니 약간 한기가 느껴지지만 좀더 속도를 내서 걷는게 좋켔다 싶어 그냥 빨리 걸었습니다 여기도 또 오르막이 길게 이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5차때 체력 안배와 리듬조절 실패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조절을 잘하고 와서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고갯마루가 훤히 보여 저기만 넘으면 바다가 보이겠지 하면 속은겁니다 ㅎㅎ 지리한 내리막이 길게 나있..

해파랑길 770k 2020.02.03

해파랑길 27,28,29코스 후기- 2 (6차)

6차탐방 울진구간 27,28,29코스-2 (죽변항입구~부구삼거리~호산터미날~용화레일바이크) 걷다 보니 어느새 고개를 다 올라왔고 내려가다 보니 강원도 표시판이 나오는데 강원도인으로 정말 반가웠고 부산 오륙도 출발 한지 17일째 강원도에 들어왔습니다 강원도 말만 들어도 반가운데 엄청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반가운마음에 셀카도 한장 담아봅니다 ㅎㅎ 여기서 정수 레미콘 지나 갈령재로 좌측으로 갑니다 녹다만 길이 장난 아닙니다 다행이 산책로로 접어듭니다 국시댕이라는 돌무더기가 이런 뜿이 있더군요 한국 가스안전공사 천연가스 탱크가 보입니다 너무 더워서 안보이는 숲속으로 들어가 망사쫄바지를 벗어서 배낭에 넣었습니다 해파랑길 걸으며 유독 나비야라는 리본이 눈에 잘 띠더군요 빛바랜 리본이 나뭇가지에 매달려있고 바다..

해파랑길 770k 2020.02.03

해파랑길 27,28,29,코스 후기 1 (6차)

6차탐방 울진구간 27,28,29코스 -1 (죽변항 입구~부구삼거리~호산터미날~용화레일바이크) 늘 새벽에 출발 하다보니 습관으로 05시면 잠이 저절로 깨어나 컵라면에 김치 삶은계란 두개로 아침을 먹고 랜턴 착용하고 걷습니다 이제 그게 익숙해져서 새벽이지만 잘 먹힙니다 전에 1차때 부산서 출발할때는 설레임과 망설임으로 입맛도 없어 라면에 물 부었다 바로 못먹고 버렸었거든요 잠도 한시간 밖에 못잤던 기억이 생상하네요 아마도 비를 쫄딱 맞으며 세찬 비바람에 5시간 반 걸어서 해운대 까지 왔던게 힘들었나 봐요 그 생각이 나더군요 처음 첫 출발을 빡세게 해서 그런지 이제 이력이 나서 그런지 재미도 있고 크게 힘들지도 않코 많이 익숙해져서 편하게 걸을수 있었습니다 사전 준비가 착착 되니까 이제 걱정도 없이 걷게되지..

해파랑길 770k 2020.02.03

해파랑길 25,26,코스 후기 3 (6차)

6차탐방 울진구간 25,26코스-3 (기성터미날~수산교~죽변항 입구) 공원에 석물로 만든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멀리 수산교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스탬프 날인하고 여기 대구회관에서 갈비탕 먹고 다시 출발 했지요 꼭 식당에 들어가며 하는말 저 혼자 인데 식사가 될까요? 대게 네 괜찮습니다 어서 오세요~~ 라고 해주십니다 이렇케 든든하게 먹고 다녔더니 이번에 수영장 가서 달아보니 남들은 체중이 준다는데 저는 1k늘었더라구요 ㅎㅎ 아마도 먹거리 때문도 있지만 힐링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맑게 하는게 걷기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수산교를 지나갑니다 죠끼의 작크를 올리고 걷습니다 바람이 좀 차갑게 느껴지더군요 엑스포 공원쪽으로 갑니다 울진 엑스포공원 아치를 지나고 공원 우측 뚝길로 올라서서 걷습니다 ..

해파랑길 770k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