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70k

해파랑길 25,26,코스 후기 3 (6차)

촌 님 2020. 2. 3. 13:02

6차탐방 울진구간 25,26코스-3 (기성터미날~수산교~죽변항 입구)

 

공원에 석물로 만든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멀리 수산교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스탬프 날인하고

 

 

 

여기 대구회관에서 갈비탕 먹고 다시 출발 했지요

꼭 식당에 들어가며 하는말 저 혼자 인데 식사가 될까요?

대게 네 괜찮습니다 어서 오세요~~ 라고 해주십니다

이렇케 든든하게 먹고 다녔더니 이번에 수영장 가서 달아보니 남들은 체중이 준다는데 저는 1k늘었더라구요 ㅎㅎ

아마도 먹거리 때문도 있지만 힐링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맑게 하는게 걷기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수산교를 지나갑니다

죠끼의 작크를 올리고 걷습니다 바람이 좀 차갑게 느껴지더군요

 

 

 

엑스포 공원쪽으로 갑니다

 

 

 

울진 엑스포공원 아치를 지나고

 

 

 

공원 우측 뚝길로 올라서서 걷습니다

 

 

 

다시 인도를 따라 걸어갑니다

 

 

 

멋진 조형물이 아름답습니다 저기 건너 좌측으로 걸어야 합니다

 

 

 

해파랑길 표시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제가 하루밤 묵었던 울진읍내를 바라보며 뚝길을 걸어갑니다

 

 

 

산기슭을 이렇케 아름답게 덱크로 만들어놓아 걷기 편합니다

 

 

 

저 다리건너가 터미날인데 제가 묵었던 곳이죠

 

 

 

여기서 우측 에 작은 표시를따라 울진 의료원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한 30분 왔다 갔다 했어요 길을 잃었지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두번하고 관광과에 전화 하니 잘 모르더라구요

헷갈린게 영호라고 함석 울타리쳐진 호수가로 길이 되었었나봐요 그래서 네비보고 울산중학교 찾아 우회해서 다시찾았습니다

 

 

 

같은곳에 빨간 표시랑 파란 표시랑 잠시 헷갈렸지요

의료원지나 파란표시 따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어요

 

 

 

같은곳에 하나는 빨간표시 하나는 파란표시 길건너에서는 건너가라고 표시 돼있고 애매하더라구요

 

 

 

 

 

표시는 없지만 울진중학교쪽으로 갑니다

미리 지도 보구 검색하구 해서 사전에 좀 익숙하게 숙지하고 가는게 좋아요  

 

 

 

좌로 돌아가다 보니 이제 알겠습니다 영호 공사때문에 그랬네요

 

 

 

이른아침이라 차도 없구 한적해서 좋터군요

 

 

 

차도 인도 구분없는곳도 많아요

 

 

 

다시 바다가 보이니 기분좋아집니다

 

 

 

역시나 파도는 안자고 성나게 움직여댑니다

날씨가 좋치 않으면 바다색이 이렇케 푸르딩딩하고 누렇케 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맑아지면 금새 에메랄드로 변하는 동해바다입니다

 

 

 

대나리 정류장을 지나고

 

 

 

 

 

성난 파도따라 걸어갑니다

 

 

 

 

 

드디어 죽변이라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목표지점이 닥아옵니다

 

 

 

죽변항 전에 작은 포구가 있습니다

 

 

 

봉평 해수욕장을 지나고

 

 

 

죽변항이라는 표지판이 참 반가웠습니다

 

 

 

여기도 대게 조형물이 있습니다

예전에 대게먹으로 왔던 죽변항입니다

 

 

 

 

 

여기 스탬프 모르고 지나쳤다가 다시돌아와 찾았지요 ㅎㅎ

 

 

 

17시에 스탬프 날인하며 하루 두코 36.1k로 마무리 합니다

 

 

 

오래된 서낭당이있고 향나무가 대단합니다

 

 

 

죽변항입니다

 

 

 

인근 식당에서 회덮밥 먹고 숙소를 잡았지요

태성모텔이라고 주인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셨습니다 4만원인데 해파랑길 걷는다고 5000원 빼주셨어요 물론 제가 깍았지만 ㅎㅎ

 

 

 

숙소에 들어가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 돼서 그런지 간식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많이 먹고 다녀서 체중이 늘었나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