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70k

해파랑길 7차 탐방 36,37코스 1 (정동진,안인,오독떼기전수관) 24.4k

촌 님 2020. 2. 25. 06:56

 

7차탐방 강릉구간 36,37코스 -1 (정동진<안인,오독떼기전수관 24.4K)

 

옥계시장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정동진을 향해 갑니다

 

 

 

리본과 표시를 잘 찾아야 합니다 안보이는곳도 여러군데 있어서 멀리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미리 들어서서 논가운데로 해서 가야 하는데 저는 큰도로를 역으로 걸어서 넘어갔습니다

금진항쪽으로 걷는거지요

 

 

 

여기서 다시 표시를 찾았습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여성수련원을 지나 갑니다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서

 

 

 

바닷가쪽으로 나왔습니다

 

 

 

이렇케 차도 인도가 구분없으면 위험하지요 차소리가 나면 뒤돌아보게 됩니다

 

 

 

부챗길 표시가 나오는걸 보니 심곡항이 얼마 안남았나 봅니다

 

 

 

세븐 7 편의점에서 포카리 스웨트 한개 먹고 컵라면 샀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인도가 따로 구분되어있어 느긋하게 구경하며 걷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 갈매기도 날지 않코 두둥실 떠서 쉬고 있더라구요

저는 스치로폴인지 알았습니다 ㅎㅎ

 

 

 

모래시게는 아는데 합궁골은 처음봅니다

 

 

 

사진으로 담아보았지요 한쪽에 남자의 그것이 바로 마주보이는곳은 여자의 그것이 마주하고 있더군요

 

 

 

 

 

심곡항 부챗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좌회전 해서 산으로 올라갑니다

아스팔트로 가는줄 알고 익히 아는곳이라 편하게 생각햇더니 그게 아니고 산으로 안내하더라구요

 

 

 

 

 

17시18분에 산을 오르기 시작 합니다

 

 

 

해는 떨어지지 마음은 조금하지 빠르게 걸어봅니다

 

 

 

이쯤 오르니 한시름 놓아봅니다 정동진이 보입니다

 

 

 

이쯤에서 전화가 울려 받으니 아내가 왜그렇케 숨이가빠요

나 해가 질것 같아 뛰었어요 라고 하고 통화를 끊자마자 뛰어 내려갔습니다

 

 

 

정동진이 점점 가까워 지고

 

 

 

마을 어귀까지 내려왔네요

 

 

 

드디어 정동진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인증센터를 찾아야지요

 

 

 

부채길 시작하는곳이지요

 

 

 

정동진 해변도 코로나 때문인지 썰렁하기만 합니다

 

 

 

대부분 물어봐도 지역주민도 잘 모릅니다

괘방산 입구를 찾아 올라갑니다

 

 

 

정동진역 근처쪽으로 가니 괘방산 입구가 나타 납니다

17시58분에 도착했습니다 삼성 헬스로 63,000보가 넘었고 45.68k 찍혔습니다 두루누비에 거리는 37.1k 입니다

아마도 길을 잃어 돌아은거리도 있을테고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쉼없이 걸었더니 몰골이 후줄근 합니다 ㅎㅎ

얼른 숙박업소 부터 잡아야지요 인근에 검색해서 알아본 비치모텔이 보이길래 찾아들어갔습니다 오래됐지만 4만원으로 저렴하기때문에 하룻밤 묵기로 했지요 비치모텔에 여장을 풀고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올때 통닭이 막 입으로 들어오는것 같은 상상을 하고 도착하면 닭 한마리 다 먹겠더니 막상 갈비탕 먹으니 끝입니다 ㅎㅎ

모텔에 돌아와 맨소래담으로 위생장갑끼고 마사지좀 하고 꿀잠을 잤습니다

이틋날 은 거리가 24k라 07시에 출발 했습니다

 

 

 

 

훤하게 동이 튼다음 괘방산을 올라갑니다

 

 

 

얼굴이 조금 부은것 같습니다

발은 많이부어 신발이 꽉 조이더라구요

어제 걷기가 빡세고 힘들었나 봅니다

 

 

 

위밍업이 덜돼 숨이 찹니다

30분정도 지나면 가벼워지게 마련이지요

 

 

 

숲 사이로 썬크루즈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등뒤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괘방산을 올라가 봅니다

 

 

 

산을 타며 바다를 보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멀리 능선이 보이고

 

 

 

리본을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그래도 산을 타는건 시내를 걷는것보다는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