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70k

해파랑길 7차탐방 33,34,35코스 2 (추암,묵호역,옥계시장,정동진역) 37.1k

촌 님 2020. 2. 25. 06:53

7차탐방 동해,삼척,강릉구간 33,34,35 코스-2 (추암~옥계시장~정동진역 37.1K)

 

 

어달항에도 반 잠수정 타는곳이 있네요

 

 

 

한적한 해변을 지나고

 

 

 

 

 

자전거길을 따라 걷습니다

 

 

 

어황이 않좋은지 작은 배들이 그냥 포구에 정박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길을 쉼없이 걷고 또 걷습니다

 

 

 

득도 라는 말이 있듯이 걸으며 많은걸 생각하고 깨우치게 합니다

 

 

 

망상해변에 오니 역시나 캠핑카들이 보입니다

 

 

 

산불로 크게 피해를 입었던 망상해변 지나갑니다

 

 

 

망상 해변은 언제봐도 참 아름답습니다

 

 

 

깨끝한 모래사장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2020 망상

 

 

 

어떤분한테 부탁해서 사진 한장 담아봅니다

 

 

 

아크릴에 적어놓은 시가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 구간 지나갈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주 애먹었습니다

비틀 비틀 할정도로 바람이 불어대더라구요

 

 

 

간간히 빗방울도 떨어지구요

 

 

 

 

 

 

 

다시 산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개들 세마리가 쫓아오며 짖어대는통에 오싹 했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걸으니 스틲때문인지 어느정도 오다가 다시 되돌아 가더라구요

제발 개좀 묶어서 키웠으면 좋켔어요

 

 

시멘트 포장도로라 쉬운도로는 아니지요

 

 

 

 

 

동백꽃이 예뻐서 사진에 담아보았구요

 

 

 

농로길따라 전진합니다

 

 

 

구비구비 지루하게 고개를 넘어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농로길 과 산길

 

 

 

잠시 내려섰다 다시 산으로 접어들길 반복합니다

 

 

 

 

 

그나마 산길은 좋은편이지요 바람막이를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걷습니다

 

 

 

 

 

해파랑길 표시를 따라서

 

 

 

그저 꾸준하게 걷기만 합니다

 

 

 

다시 마을로 내려왔다가

 

 

 

여기서 허벅지에 알이배고 다리가 아파 배낭을 풀고 소염제와 근육이완제 프리폴리스 섭취하고 스트레칭좀 하고 다리도 주물렀더니 조금 괜찮아져서 다시 걸었지요 아마도 맞바람 때문인것 같습니다

 

 

 

동해안 산불이 이렇케 황량하게 만들었네요

 

 

 

옥계시장을 향해 전진합니다

 

 

바람으로 인해 조금 힘든 하루 였습니다

 

 

 

 

다리밑으로 빠져 전진합니다

 

 

 

이제 거의 도착해 갑니다

 

 

 

드디어 옥계시장 스탬프 인증했습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 바로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