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70k 58

해파랑길2차탐방 울산 7코스 탐방후기(태화강전망대~염포삼거리17.4k)

울산 7코스 (태화강 전망대~염포삼거리 17.4k) 6코스 이어 7코스 연달아 마치면 33.1k 주말에 구간을 나누어 걸어야 하기때문에 한가하게 걸을수 없어 빡세게 연달아 두코스씩 걸어보려고 합니다 부산코스 마지막 걸을때 진하까지 두코스 걸어봤기때문에 할수있을것 같아 속도를 내서 걸어보기로 하고 여기서 스탬프찍고 출발~~~ 이제 코스를 조금씩 늘려서 걷기도 하고 요령도 생기니 생각한것 보다 단축할수도 있을것 같다 좌측에 대나무 숲이 우측에 태화강이 있어 속보로 걷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같은길을 걸어도 분위기에 따라 속도가 다르게 되더라구요 지루하고 긴 길이 있는가 하면 길어도 지루하지 않코 속도를 내서 걸을수 있는길이 있는데 이길은 후자입니다 물반 고기 반 이라더니 정말 태화강에 물고기가 우글 우글 하더군..

해파랑길 770k 2019.11.19

해파랑길 울산 6코스 탐방후기 (덕하역~태화강 전망대15.7k)

울산 6코스 (덕하역~태화강 전망대까지 15.7k) 05시 30분에 기상하여 인근에 콩나물 해장국 식당에서 4,900원짜리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06시11분에 배낭에 점멸등을 매달고 6코스 출발했다 조금 걷다보니 훤해졌고 인도로 걸어간다 갈길이 멀고 조금이라도 더 걷기 위하여 항상 새벽에 일어나 일찍 출발하게 된다 저 철다리 밑으로 빠져 건너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된다 빨간 표시는 고성방향으로 진행을 알리고 청색은 부산 방향이다 빨간 표시만 찾아 걸으면 된다 여기서 잠시 배낭을 내려놓코 자켓도 벗어 배낭에 넣코 다시 심기일전 본격 산행을 위하여 출발했다 두루누비에 어려움으로 나와있지만 산을 자주 탔으니 걱정은 없다 차차 본격 산행이 시작되는것 같다 무작정 시냇길 걷기만 하는것보다 조금 힘들어도 이젠 계단도..

해파랑길 770k 2019.11.19

해파랑길 2차 탐방 울산 5코스 탐방 후기 (진하해변 ~덕하역17.6k)

해파랑길 2차 탐방 울산 5코스(진하해변~덕하역까지 17.6k) 19년 11월15일 (금) 07시25분 첫 버스편으로 울산으로 출발 두번째 탐방이다 차창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부산 탐방때처럼 또 우중 탐방일까 하고 기상앱을 살펴보니 울산은 일요일 저녁에 비가 있다 11시40분 울산에 도착 터미날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중식을 먹고 1시간이라도 아끼려고 택시를 탔다 이미 익숙하다 여자기사분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새 진하해변에 도착했다 반갑다 진하 해변 ㅎㅎ 비염으로 약물 복용중이지만 망설이다가 나와의 약속이라 어기기 싫어 출발을 했다 저기 보이는 큰 다리(명선교)쪽을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내륙에 살아서 그런가 바다만 보면 언제나 아름답고 멋지고 바다내음이 좋타 먼거리를 걸어야 하지만 마음은 언..

해파랑길 770k 2019.11.19

나의 해파랑길 부산 1~4코스 탐방 도전기

해파랑길 1코스~4코스 탐방 도전기 그동안 마음먹어 왔고 열심히 준비했던 해파랑길 770k 에 첫 발을 디디기 위하여 부산으로 출발한다 10월 18일 금요일 08시35분 우등버스 편으로 횡성에서 출발 손녀들의 간식 선물과 용돈 선물도 받고 카톡 이모티콘의 엄지척 최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좋코 설레임 가득안고 떠나는데 내 배낭이 작은듯 하여 큰사위 중형 배낭을 빌려 가득 담았더니 무게가 제법 나가고 평소에 산에 다닐때보다는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 생각에 필요도 없을껀데 가져가는게 많케 느껴지지만 혹시나 하는 염려에 처음 떠나는 해파랑길 탐방에 무거운 짐을 지고 떠난다 한참 달려 10시 반쯤 안동휴게소 들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 버스 차창으로 보이는 산들에 간간히 단풍이 보이고 부산을 향한 버스는 계속 달린..

해파랑길 770k 2019.11.18

해파랑길 3,4코스 일광~진하해변까지

3,4코스 일광해변~ 진하해변까지 아침먹으려고 손녀가싸준 뽀그리 라면을 삶았는데 한숫갈 넣으니 바로 올라오려고 해서 그냥 버려버리고 아침도 거르고 6시30분에 다시 숙소를 나서 걷기시작했다 오늘은 간절곳으로 목표점을 정하고 9.8k 남은 임랑으로 간다 진하까지는 28.9K 갈수있다면 가보려구 한다 한참을 걷다가 시게를 보니 한시간 넘게 걸었습니다 물좀 마시고 5분간 쉬었다가 다시 걸었어요 이슬이 채 마르기도 전에 풀들을 헤치고 나갑니다 때론 이런 자갈밭을 걷기도하구요 그새 멀리 동이 트는게 보입니다 기분은 항상 좋아 그나마 걷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환하게 밝아오는 아침 햇살이 황금빛으로 온세상을 물들이고 까딱 했으면 죠걸(화살표) 못보고 지나쳐 다시돌아올뻔 했지요 자세히 들러봐야 합니다 밑에 있더라구요..

해파랑길 770k 2019.11.18

해파랑길 2코스 미포~대변항 지나 일광까지

2코스 미포해변~대변항 지나 일광해변까지 미포 에서 스탬프 2번 찍고 비가 안오니 기분좋케 다음코스로 전진한다 해운대 유명한 빌딩들이 멋지게 눈에 들어온다 부산 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빌딩들이지요 서울보다 유행이 먼저 되는곳 유행의 일번지 부산입니다 역시나 해운대 해변은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움을 오래 감상할수도없이 바로 전진합니다 갈길이 바빠 나는 떠나요 해운대~~~~~ 엘레지~~~~ 일루야 호텔 앞 도로를 언덕을 따라 올라갑니다 여기 올라오기전에 좌측 미포 철길 좌측 오거리까지 올라와서 우회전으로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해운대 해변에서 일루야 호텔이 특이한 한옥 형식 지붕이라 찾기가 쉬워서 그걸 보고 찾아오르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뒤돌아 해운대 해변을 사진에 담는데 여기서 봐도 멋지고 아름다운 해운대 언제봐도..

해파랑길 770k 2019.11.18

해파랑길 1코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미포 17.8k

19/10/18일 금요일아침 08시35분 우등 시외버스 편으로 횡성터미날에서 출발해서 4시간만에 부산 노포동 터미날에 도착을 했다 이곳은 처음이다 대합실에 들어가 한적한곳에 배낭을 풀어놓코 베지밀과 가져간 빵 한개로 요기를 하고 비가 많이내리는 관계로 우산을 꺼내쓰고 택시 승강장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오륙도로 향한다 택시비 25,000원 나오고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오륙도 안내센타에 도착해서 스탬프 1코스를 찍었다 우산을 접어 배낭에 넣코 판쵸를 꺼내 입는데 안내센타 직원이 거들어 준다 처음이라 걱정은 앞서지만 내 결심으로 비를 맞을 각오를 하고 왔으니 일단 출발한다 출발 시간 13시37분 다시 밑으로 내려가 해파랑길 시작점과 동해 남해 기준점을 스마트폰에 담고 곧바로 계단으로 향하는데 직원분이 파이팅..

해파랑길 770k 2019.11.18

해파랑길 출발

해파랑길 지도도 구입하고 스탬프 인증 수첩도 만들고 배낭도 챙겨서 여행가 한비야님 과 황안나 님의 해남에서 고성까지 걷기를 기록한 책을 구입해서 읽다가 문득 떠오른 해파랑길 나도 한번 걸어보고 싶다는 충동에 휩쌓였다 언젠가는 실컷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해파랑길이란걸 알게 된건 내게 큰 행운이였고 마음이 설례였다 그래서 나도 마음먹고 해보기로 했다 앞으로 겨울이 닥아오면 덜 바쁘기도 하지만 하고싶은걸 해야 하는 내 성겪때문인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어플이 있지만 지도 구입하고 남들 후기도 살펴보고 차근 차근 준비 했다 드디어 고대하던 해파랑길 770k에 도전하기 위하여 내일 횡성에서 시외버스로 부산으로 출발 하려한다 그런데 내가 결정한 내일은 부산에 비가 온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와도 결심을 했..

해파랑길 770k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