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갑작스럽게 창고를 옮겼다 내년 2월까지 창고를 옮겨야 했는데 어제 눈발이 날리고 추웠지만 우드샵 사장이 오늘 옮기자고 갑천 현장에서 포크레인 싣고 나온다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서둘러 이사 준비를 했다 타일은 미리 미리 정리 해서 랩으로 씨우고 번호 써서 해놓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지만 워낙 무게가 많이 나가 대형차가 필요하고 카고크레인도 필요했는데 25톤 덤프도 아내친구 한테 부탁하니 한방에 해결됐고 지인들이 모두 도와주니 일사 천리로 일이 이루어 졌다 석분 25톤 한차 받아 펴고 점심먹고 가게서 차 한잔 마시며 기다리다 모두 한번에 모여 함께 싣고 옮겼다 중량이 너무 많아 대형차량이 빠지기도 했지만 잘 내리고 무사하게 이사를 마무리 했다 자질구례한것만 정리하고 먼저 창고 울타리뜯고 청소만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