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89

검진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가 가깝게 지내야 하고 자주 들려야 하는곳은 병원이다 감추고 숨기고 해 가면서 건강 관리 잘 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 유전자도 있고 물려받은 DNA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식습관 운동 부족 기타 등등으로 여러가지 대사증후군 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젊어서는 몰랐던 것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하나둘씩 복용할 약물이 늘어나고 힘들게 운동도 해야 하며 식습관도 짜지 않케 싱겁게 먹고 뭐든 챙겨먹을것도 많케 된다 오래전에 유전자에 의한 고지혈증과 혈압을 알고 검사 받은후 복용하기 시작해 아주 제일 약하게 복용하고 있는데 고지혈증과 혈압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분식을 자제 하고 운동 강도를 높이면서 제자리를 잡았다 운동이 정말 제일 힘든것 같다 꾸준하게 일년이상 해..

희,로,애,락 2022.01.14

골때녀 시즌2 (개벤져스:탑걸 전)

골때녀 편집방송 문제로 잡음이 있었지만 그건 앞으로 개선하고 다신 제대로 방송하리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라 꼭 본방 사수 하는데 이번 경기는 개벤져스와 탑걸의 경기 였다 처음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하는듯 하더니 육상선수 출신의 오나미의 빠른 스피드와 김병지 감독의 전술이 먹혀들기 시작하면서 김민경과 오나미 투톱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게벤져스가 한꼴 넣키 시작하면서 탑걸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며 체력적 열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후보가 한명밖에 없는데 채리나 주장도 부상이고 유빈이 부딛혀 넘어지면서 잠시 교체하고 밖에서 있어도 마음은 온통 경기장에 있고 정신력으로 경기하는 탑걸들 정말 대단한 투지가 돗보였다 개벤져스의 확 달라진 모습은 아마도 오나미의 투입이 경기의 흐름을 ..

희,로,애,락 2022.01.13

밥때

우리가 살면서 꼭 먹어야 하고 하루 세끼 꼬박 꼬박 밥을 먹는다 물론 한끼 안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꼭 세끼를 챙겨 먹는편이다 요즈음 가게에 겨울이다 보니 한가한 지인들이 자주 모인다 나는 가게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종일 난방을 해야하고 밖에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 가게에 있는편이다 그리고 자기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지인들 한테도 구지 사무실에 혼자 있으며 난방기 돌리지 말고 나한테 와서 있으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나는 종일 난방기구를 작동해야 하니까 그리 하라고 하는편이다 그러기 때문에 설비 업자들도 몸좀 녹이러 자주 들려서 키피도 마시고 잠시 쉬었다 가는 안식처가 되기도 하고 환경미화원도 커피마시고 가고 그런다 나도 또한 그런걸 매우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례 사람들이 모이고 또 그런 사람들이 내가 ..

희,로,애,락 2022.01.08

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 우연히 방송을 보는데 공생의 법칙이라고 새로 생긴 프로그램 같은데 반가운 김병만 달인 이 보이고 배정남 과 요즘 핫한 박군이 보이는게 아닌가! 이건 무슨 프로인가 하고 한참을 보는데 아!~~ 법칙 하니까 정글의 법칙이 퍼뜩 떠오른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 않코 달인다운 면모를 보여 주며 지구 환경에 대하여 외래종 생물에 관한 프로그램이 생겨 난것 같은데 3인이 잘 만난것 같다 다 같은 장수 말벌인지 알았는데 대단한 등검은 말벌이었다 방송을 보는데도 무서운데 정말 처음인 세분 너무 너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웠으며 철저히 준비한 달인이 있어 그래도 안심은 되었다 순간 순간 달라지는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데 위압적인 크기에 놀라고 입구를 찾아 막아야 하는데 만많치가 않타 경계병이 페로몬을 뿌리고 나면..

희,로,애,락 2022.01.07

신뢰

가게 한지가 20년이 넘어간다 내 삶에 한부분을 차지하고 현재 여기까지 왔는데 그동안 우여곡절도 참 많았던 같다 처음에는 어떻케 장사하는지 몰라 혜맸지만 점차 시간이 가며 알아가고 적응해 가며 요즈음은 SNS가 있어 그나마 조금 편리하게 적응해 왔던것 같다 파는데만 치중하다 보니 매년 정산 보면 떼이고 까지는게 많았고 먼저 받은 돈은 기공 인건비 주고 나는 못받는 일이 제법 많았었는데 나중에 터득하면서 외상 안주고 기공은 소개만 시켜주고 하다 보니 서서히 자리를 잡아갔다 그렇케 사업 하면서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 가다 보니 나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님 들이 늘어났고 견적서 보내고 남품명세서는 나중에 작업 끝내고 나서 들어간 물건 남은 물건 정리하고 전달해서 결재 받고 했다 그렇케 신뢰를 구축 하기까지는 ..

희,로,애,락 2022.01.05

신축년 한해를 보내는 마음

21년 신축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21년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코로나 인것 같아요 거리두기로 21년을 마감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정말 거리두기 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떨어지는 노을 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야 ~~ 제발좀 가 줄래! 돈 먹는 하마에 국민들을 온통 갈라치기 하고 힘들고 어렵게 만든 코로나야 제발 떨어져 주렴 힘 들다 힘 들어 21년 마지막 날 오늘이 지나면 임인년 새해가 밝아올텐데 또 한살 먹습니다 올 한해는 정말 힘든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너무도 힘들게 버텨온 21년 매일 매일 사망자 숫자 보면서 위증증 환자들의 늘어나는 숫자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21년 제발 제발 내년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싶다 꼭 그렇케 되길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화합..

희,로,애,락 2021.12.31

세상이 왜! 이래

코로나에 찌들고 정치에 찌들고 경제는 나락이고 금수저 흙수저 수저 타령 에 찌들고 내로남불에 찌들고 국민의 삶도 찌들어 가는데 뭔가 획기적인 거 없나! 젊으나 늙으나 연륜 이나 패기 나 다 그게 그거 로구나! 에이!~~~세상이 진짜 왜! 이래! 나라도 정신 차려보자! 정신 차려도 살기 어려운 세상에 이게 뭐 이래 도대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고 뭘 도대체 지향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 시골 에 순박한 사람들도 이념 타령에 보수니 진보니 어쩌구 저쩌구 만나면 네편 내편 에이~~~~ 되는게 하나도 없구나! 도대체 누굴 탓 하리 모두가 우리가 저지른 일인데! 정신 차리자! 나 라도 정신 차리고 손가락 두손으로 꼭 붙잡고라도 똑바로 찍자! 표 구걸 할때 머리 조아리며 공손한 후보들도 되고 나면 내가 제일인양 금..

희,로,애,락 2021.12.22

코로나 백신 휴유증

아스트라 제네카로 두번 백신 접종을 하고 이번에 12월14일 4개월 만에 부스타샷 접종으로 3차 모더나를 맞았다 그런데 접종후 이틋날 주사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고 살짝 기분 나쁘게 컨디션이 떨어지고 으실 으실 춥게 느껴지며 얼굴에서 열이 나며 아파오기 시작해서 전에도 그런적이 있어 미리 사다 놓은 타이레놀 두알을 섭취했다 한 20여분 지나니 괜찮아 졌다 일반 타이레놀이라 6시간 이후 다시 두알을 섭취하고 잠이 들었다 그렇케 하고 곧 괜찮아 지길래 3일째 되는날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고 컨디션도 좋아 운동을 했다 그리고 이틀후 김장 준비를 하는데 소화가 안되는것처럼 배가 더부룩 하고 체한것도 아니고 먹은것도 없는데 배가 부르고 밥맛이 뚝 떨어지고 그 잘먹던 간식도 먹기 싫어졌다 처음에는 체한줄 알고 소화제..

희,로,애,락 2021.12.20

21년도 를 보내며

저를 장손이라고 울 아들을 장손주 라고 정말 사랑을 듬뿍 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손주 학교 갔다 다녀올 시간이면 어김없이 마중을 나가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500원 짜리 동전 바꿔서 요 밑에 두시고 학교 갔다 오면 손주만 챙겨 주시던 모습 누나들이 꼬셔서 같이 군것질 했었는데! 30대에 고향으로 내려와 아이들 삼남매 키우며 할아버지 할머니 를 12년 모시며 살았었는데 남주기 좋아하시는 천사 같던 모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는 현 92세로 건강하게 서예 하시며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시고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시며 잘 살고 게신대 어머님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가시어 금년 크리마스 이브가 첫 기일이다 아버지 팔순때 서예전 을 열어 드렸는데 그때 찍은 가족 사진 장인 장모님과 장인 어른 회갑..

희,로,애,락 2021.12.18

영덕대게

2,3월에 영덕군 경정3리 김서방 대게수산 에 가서 대게,홍게 물가자미회무침 먹고 오늘 년말을 맞아 또 대게 10마리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났다 요즘 시세가 마리당 1만원 10마리 10만원에 판매하고 게시다 사장님 대게가 저렴한데 드셔보실래요 라고 연락이 와서 네 1박스 보내주세요 라고해서 택배로 받았다 아직은 제철이 아니라서 몸은 살이 꽊차고 다리는 70% 밖에 살이 안찼지만 맛은 역시 대게맛 그자체 였습니다 쪄서 보내달라고 해서 쪄서 왔기 때문에 점심에 택배가 도착되어 아내랑 둘이 꺼내서 6마리를 먹고 게딱지 뜯어 밥을 비볐는데 너무 배가 불러 밥은 남기게 되었다 10마리 5명이 먹으면 딱 좋을것 같고 제철에 먹으려면 아마도 개인당 4~5 만원 정도 할테지만 지금은 가격이 저렴하니 요즘 먹어도 좋을..

희,로,애,락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