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검진

촌 님 2022. 1. 14. 07:34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가 가깝게 지내야 하고 자주 들려야 하는곳은 병원이다 

감추고 숨기고 해 가면서 건강 관리 잘 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 유전자도 있고 물려받은 DNA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식습관 운동 부족 기타 등등으로 여러가지 대사증후군 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젊어서는 몰랐던 것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하나둘씩 복용할 약물이 늘어나고 힘들게 운동도 해야 하며 식습관도 짜지 않케 싱겁게 먹고 뭐든 챙겨먹을것도 많케 된다 

 

오래전에 유전자에 의한 고지혈증과 혈압을 알고 검사 받은후 복용하기 시작해 아주 제일 약하게 복용하고 있는데 고지혈증과 혈압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분식을 자제 하고 운동 강도를 높이면서 제자리를 잡았다 

운동이 정말 제일 힘든것 같다 꾸준하게 일년이상 해야 조금씩 효과를 보기 때문에 대다수 의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하는것 같다 

나는 정말 열심히 운동한지 10년은 족히 넘은것 같다  

산행 자주 하고 근력운동 가게에서 한 두시간 저녁에 수영 논스톱 25바퀴 (40여분) 1일 걷기 만보맞춤 이정도로 내 건강을 유지 하고 있다 

 

올해 건강 검진 받는 해 이지만 따로 페결절CT와 신장결석 검사를 받았다 일년에 한번씩 추적관찰한지 4년째인데 어제 검사 결과 그대로 라고 이제 검사 안받으셔도 되겠어요 라는 상담을 받으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

결석은 8년전에 한번 깨고 작년에 한번또 깼다 그리고 물 많이 마시며 관리해서 저절로 한번 나왔고 이제 증세가 있으면 내가 알아서 미리 가서 깨면 된다 지금은 장비가 좋아 크게 힘들지 않케 파쇄해서 좋타 

체질이기 때문에 겪는 현상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케 생각은 하지만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편이다 

 

내친김에 따로 가는 내과에 가서 혈압 고지혈증약 처방도 받았는데 원장 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형님은 워낙 운동을 열심히 하시니 정말 좋으시네요 지금처럼만 꾸준하게 운동만 잘 하시면 아무 문제 없겠어요 라고 해준다 

식습관 조금 바꾸고  운동은 정말 지독하리 만치 열심히 한다

아예 가게 안에 운동기구를 구입해 놓코 내가 만들기도 하고 시간 날때 마다 운동을 하게 되니 정말 좋은것 같다

철봉이 안되어 작년 년말까지 철봉이 목표였는데 한달 뒤로 1월 말일까지 철봉에 턱걸이 올라가는데 목표다 

그런데 잘 하면 올라갈것 같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 힘들기는 하지만 한다면 한다 무조껀 해야 한다 ㅎㅎ

 

60세 정도가 넘어가면 종합병원에 가서 정밀 종합검사도 한번 받아보는게 정말 좋은것 같다 

나중에 발견되어 관리에 낭패를 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그러기 전에 60세쯤에서 한번은 종합정밀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우리도 그렇케 했는데 아내나 나나 둘다 다행이 깨끝했다 비용은 많이 들어도 권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루토닌 형성이 건강에 제일 좋타는건 누구나 잘 알텐데 그걸 컨트롤 하기 쉽지 않타 

항상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한소리 또 안하고 돌다리 두드리기도 좋치만 어떤 결정이 나면 빠르게 적응하는 자세도 정말 좋타 한소리 또 하고 또 한소리 하고 하는 성격이 문제다

결벽증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제법 있는데 바꿔야 한다 그런 성격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은 혼자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하지만 결국은 제 생각대로 하게 마련이다

 

쉽게 살아도 될껄 어렵게 풀어가며 사는게 잘 고쳐지지 않치만 노력해야 한다 

마음을 비우는 훈련을 하고 홀로 장시간 걷기 많이 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마음에서 털어내는 훈련을 해야한다 

누가 가르쳐 준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터득 해야만 한다 

홀로 힘들게 몇날 몇일 걸어보라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발 아프고 다리 아프고 힘들지만 가다 보면 생각이 정리가 되고 정말 나 자신에게 수많은 문제와 답을 스스로 해결하게 된다 

왜 이렇케 살았지! 앞으로 어떻케 사는게 보탬이 되는지 답을 알게 된다 

자신이 올바르게 산다고 생각 하지만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으면 그건 올바른 삶이 아니다 

남들이 하는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내가 하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다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잘 살아가는거고 주변에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그건 잘 못 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혼자만 잘 살수는 없다 자신이 잘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혼자만의 생각일뿐 돌이켜 보면 외로울수밖에 없다 

자식도 자연스례 닮아가고 가족 관계도 자연스러운 행복이 아닌 인위적인 유대관계만 형성될뿐이다 

건강 염려증도 문제고 세루토닌 생성을 막는 성격도 문제고 우리가 돈 안들이고 조금만 노력하고 바꾸면 얼마든지 건강을 유지 할수있는데 그럴 알고도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마음을 편하게 쓸데없는데 참견 하지 말고 에지간 한건 모두 이해하려고 하고 편하게 살아간다면 큰 질병으로 부터 벗어나 건강하게 삶을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에서 해주는 건강 검진을 안받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 나중에 큰 병이 걸려도 혜택을 받을수 없다 

꼭 건강검진 받아야 한다 검진때 위내시경 하고 4년에 한번씩은 대장내시경도 자비로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 

검진에서는 변검사후 이상 있을때만 하기때문에 4년에 한번은 자비로 라도 해주면 편하고 좋타고 생각한다 우리는 늘 그렇케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려고 한다 

어제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데 어찌나 컨디션이 좋턴지 기분이 날아갈것처럼 좋았다 

물속을 차고나가는데 정말 정말 너무 행복하고 이렇케 운동 할수 있슴에 협착증으로 않좋은 내 몸둥이지만 수많은 시간 해온 운동으로 단련이 되다보니 이 많큼 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물속에서 논스톱으로 40여분 왕복하면서 정말 행복하게 수영을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뉴스 보면서 아내랑 둘이  또 몇가지 운동을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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