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 장신:아나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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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골때녀 시즌2 구척 장신과 아나나콘다의 경기가 있었다 

현영민 감독의 아나콘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초반에 맹 공격으로 구척장신을 공황상태로 몰아넣으며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희번뜩 이현이 주장의 기습 공격과 강한 킥력에 한방 먹고 무너지기 시작 했다 

아나콘다의 강한 정신력과 총 수비 로 잘 이끌어 가던 경기가 이현이의 기습 공격 한방이 그대로 강하게 꼴문으로 빨려 들어 가고 나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 했다 

 

 

시즌1 때의 이현이의 나약하고 걸리면 넘어지고 하던 모습은 이제는 찾아볼수가 없다 

왠지 커서 휘청거릴것 같고 뭔가 힘이 없어 보이는데 그안에 숨겨진 무기가 있을줄이야 

긴 다리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슛팅은 가히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게 만든다

이제는 진라탄만의 강력한 슛팅은 진라탄만의 무기가 아니었고 그리고 기습 공격때 강력하게 파고드는 스피드도 절대 뒤지지 않았다 

 

왠지 아나콘다의 달라진 모습에서 꼭 한방 할것 같았는데 구척장신 역시 맹 연습과 구력에서 나오는 노련함을 아나콘다가 따라잡을수가 없었다 

특히 김진경의 슛 엽습으로 단련된 롱킥은 남자들의 킥과 견주어도 전혀 무색하지 않을많큼 정말 강력했다 

얼마나 연습했으면 강하게 차서 맞고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는데 정말 그게 먹혔다 

손가락 골절의 오정현 꼴기퍼가 잘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아이린도 골킥을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골킥으로 한골을 끌어냈다 

오정현의 손끝을 살짝 넘기는 슛은 정말 아나콘다를 한방에 완전 주저앉게 만들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부상도 심각하고 박은영 아나운서의 투지도 부상으로 인하여 보질 못했지만 정말 후회없이 잘 싸운 경기였다 

윤태진 아나운서가 한방 보낼수있겠다 싶었지만 역시나 구력은 높은 장벽이었다 

서서히 살아난 구척 장신 앞에 무릅을 꿇은 아나콘다 윤태진 아나운서의 자존심 이 인터뷰에서 보았듯이 정말 많이 꺽여서 아쉬웠다 

좀더 연습하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해서 다음 경기때는 꼭 이겨주길 두손모아 기원해 본다  

 

윤태진 아나운서의 꼴 장면 을 꼭 한번 보고 싶다 

예능이고 여자들 경기라 처음 시즌 1때는 그저 재미로 보았는데 이제 시즌 2 부터는 날로 발전 하는 경기와 선수들의 행상된 실력 덕분에 게임을 마음 조리며 보게 되고 시청 하면서 깜짝 깜짝 놀라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윤태진 아나운서의 강한 눈빛과 의지 투지에 변함없는 박수를 보내며 

정말 그 바쁜 와중에 이렇케 열심히들 노력해 준 덕분에 우리 시청자들은 수요일 본방을 손꼽아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