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89

가수 박군(미우새 보고 모처럼 울어 봄)

주말에 미우새 보면서 눈물 흘려보긴 처음 어제 너무 더워 옥상에서 바람 쐬다가 미우새 방송시간 에 내려와 방송을 보는데 게스트 이승엽도 반가웠고 아내 이송정 과 사이에 큰 아들이 17세인데 늦둥이를 보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요즈음 결혼 늦게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잘 안가져 지는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세명의 자식을 두었으니 분명 애국자 임에 틀립없다 야구도 잘했지만 국가 시책에도 이바지 하고 가정도 화목하게 만든 이승엽 화이팅입니다 원래 인성이 좋은 선수라 항상 모범이 되고 멋진 이승엽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박군과 이모님들의 조카 박군 옥탑방 방문에서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요즈음 핫하고 젊은이 들 의 모범이 되어주는 박군 1등한 가수 못지 않케 인끼 몰이를 하고 있는 박군 여기 저기 방송 을 ..

희,로,애,락 2021.07.12

우산같은 존재

부모 란! 아침에 인간 극장 보면서 느끼는 감정 우산 같은 존재가 엄마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고 그렇케 살아왔으며 어렵고 힘들때 삶을 다시 살수 있도록 해준 엄마의 말씀 그말씀을 깊이 새기며 다시 일어섰다고 하는데 그말씀에 동감 이다 어제 사돈댁에서 오이 1박스를 택배로 보내왔다 퇴근후 저녁을 먹고 걷기 안가고 모두 다듬어 씻어서 큰 다라로 하나 썰어 저렸다 아내는 친구랑 전화 삼매경이고 전화 하는동안 모두 해치웠더니 자기 어떻케 그렇케 빨리 썰었어요 라고 의아해 한다 ㅎ 전화 하느라고 제대로 못보았나 보다 씻어서 토막을쳐서 썰다 보니 늦기에 가많이 생각하니 길이로 두토막을 내고 반쪽은 돌려놓코 구부러진 모양대로 다시 위에서 아래고 길게 썬다음 내쪽을 한번에 토막을 내니 빠르네! 라고 했더니 아!~~~ ..

희,로,애,락 2021.07.09

골때리는 그녀들

수요일 밤 즐거움을 선사하는 골때리는 그녀들 정말 멋집니다 다른팀들도 모두 넋을 놓코 보고 있습니다 경기력이 정말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그냥 옌에 오락 프로가 아니라 아주 진지한 경기모습과 선수들의 의욕이 넘치고 기술력도 많이 향상되고 정말 수고 많이한 모습이 력력하게 느껴 지더라구요 승부욕이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열기가 넘치고 조혜련 골킾의 눈매도 매섭고 아들 우주군 도 응원의 기도로 엄마를 응원하고 개벤져스한테 불나방이 쉽게 이겼었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신효범의 긴장한 모습 조혀련도 긴장 하기는 마찬가지 안영미 의 투혼 붕대 기도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신효범의 범실이 패인 이긴 하지만 정말 잘했어요 어차피 승부는 있어야 하지만 정말 멋지게 잘했습니다 든든한 불나방 수문장 신효범 짱 잘했어요 의기소침..

희,로,애,락 2021.07.08

개울 바람

자주 걷는 개울가 새벽에 06시에 가게 나와 하루를 시작 하고 17시에 문닫고 수영장 가서 1.5k 논스톱 수영하고 집에 퇴근해 저녁 식사후 섬강변 개울바람 쐬며 걸으러 나간다 어렸을때 부터 놀던 개울이라 부르던 이름 섬강 예전에는 집에 욕실이 없어 대부분 저녁먹고 수건 한장 비누 한장 들고 개울가로 가서 달빛이 비취는 개울에 낮에 달궈진 몸을 담그면 얼마나 시원하던지 지금 편하게 샤워하며 욕실에서 샤워해도 그맛이 안난다 예전에는 미역 감으러 가자고 했다 여자들과 남자들이 떨어져서 물에 몸을 담그고 시원하게 씻던 시절이 그립다 동네사람들과 서로 만나 이야기도 나누며 시원하게 씻고 바위에 걸터 앉아 담소하며 놀다가 들어오곤 했는데 ! 그리고 삼촌들 따라 홋이불 한장 들고 갯가 바위에 누워 잠자고 아침에 집..

희,로,애,락 2021.07.07

골 때리는 그녀들

어제 골때리는 그녀들 이 방송 되었다 추석 때 인가 언제 골때리는 그녀들을 보고 저런 프로그램 생겼으면 참 좋켔다 하고 생각 했었는데 마침 이렇케 방송되게 돼서 정말 즐거웠다 이번에는 두팀 이 더생겨 총 6개팀이다 Fc불나방 Fc국대패밀리 Fc 개벤져스 Fc구척장신 Fc액셔니 스타 Fc월드클래스 각 팀 면면을 보니 이번에는 저번에 어쩌다 방송됏던것 하고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 들고 왠지 실력이 많이 늘어난 느낌이 들고 추가된 두팀도 대단할것 같다 이수근 과 배성재 콤비도 좋코 첫 경기에서 월드클래스와 불나방의 경기 경기 내내 월드클래스에 밀리는 전 우승팀 불나방팀의 경기를 보면서 월드클래스 팀이 큰일 낼것 같아 보였다 먼저 사오리의 날렵한 슛으로 한점 넣코 이렇케 끝나나 했는데 역시 박선영이 큰일을 해내더..

희,로,애,락 2021.06.17

사는게 뭔지

우리가 그동안 살면서 서로 티각 태각 할때도 있었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43년이 넘어 간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을 살아왔는데 자식들 다 키워놓코 이제 우리들만의 시간도 가지고 즐겁게 살면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세상이 어수선 하고 백신도 이게 좋네 저게 좋네 맞으면 안된다더라 카고 그랬지만 아스트라 제네카 맞았는데 약간 미열이 있어 타이레놀 이알 두번 먹었더니 곧 괜찮아 졌다 전국민 이 백신 맞고 항체가 생겨서 더운여름이라도 마스크좀 벗었으면 좋켔다 정말 더운데 한참 쓰고 다니려지 다 젖고 힘들다 마스크 때문에 여름에는 나가기 실어진다 오늘 아침에 아침마당 보다가 황혼 이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변호사님 말씀중에 딱 하나 박히는 말이 있었다 사랑을 재개발 하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

희,로,애,락 2021.06.10

비가 내리는 촉촉한 금요일

오늘 아침 아침마당 주제가 손주는 축복 황혼 육아는 ? 방송 보면서 체감하는 부분도 많코 느낌도 모두가 비슷 비슷 하다 사람 사는게 다 똑같고 거기서 거기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참 쉽게도 잘 컸던것 같은데 요즈음 은 애들 키우는게 예전 같지 않코 어려운게 사실이다 예쁨과 사랑을 빼고 나머지는 힘듬의 연속 이지만 그래도 사랑이 크기 때문에 돌봐주게 되는것 같다 우리가 젊었을때 큰 외손주는 젊기 때문에 크게 힘든줄 모르고 봐줬고 작은애 손녀들 때 부터 별나게 자라서 힘들었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너무 잘 자라주고 성장한 모습을 보면 너무 대견스럽다 검도장에 매일 오기 때문에 매일 들리다 시피 하며 밥 먹고 가기도 하고 군것질 꺼리 사다 넣어 두는 곳을 아니까 올라와 꺼내 먹기도 하는데 다 떨어질때쯤 되면..

희,로,애,락 2021.05.28

일상

먼저주에 강릉 모정탑과 아우라지 둘레길 평창 바위공원을 돌아 오다가 평창에서 패러그라딩 하는모습을 보고 반했다 나도 꼭 타봐야지 하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활공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마음이 더 동 했다 큰 사위 한테 물어보니 단양이 아주 멋지며 장관 이라고 아버님 알아봐 드릴까요 하기에 그래 한번 알아봐줘 아니 아주 예약 해줘 토요일날 리조트에서 1박 하고 일요일날 11시쯤에 탈수있도록 해주면 좋켔다고 했다 내친김에 타보고 싶었던 걸 실천에 옮기게 돼서 즐겁고 행복하다 번지점프도 가평에 놀러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해보았는데 정말 기분 짱 이였다 아내랑 둘이 1박 하며 일요일 평소에도 해보고 싶었던 패러그라이딩을 하기로 해서 설레고 기쁘다 기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렇케 하늘을 날고 싶다 마치 콘돌이 된것 처..

희,로,애,락 2021.05.27

강철부대 (사나이 눈물 )

어제 9회차 방송 강철부대 야간 인질 구출작전 정말 정예부대 답게 특전사와 707 짧은 시간내에 잘 들어 왔다 임우영 대원의 감시탑 하강때 안전 고리가 걸려 잠시 지체 했지만 나머지는 깔끔하게 잘 한것 같았고 첩보 영화를 보는듯 하고 스릴 만점 이였였다 그리고 이어진 UDT와 SSU해군의 작전 황충원이 해머로 출입문 두번만에 부셔버려서 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작전을 정말 일사 분란하게 잘 처리 했고 감시탑에 대항군 주머니의 열쇠 가지러 다시 갔다가 와도 빠르게 작전을 수행해서 14초 차로 승리를 거머 쥐었다 해군이 전문 대테러작전 부대인 707과 특전사 육군을 누르는 순간 만감이 교차한듯 임우영 대원이 감시탑에서의 지체가 자신 때문 인듯 울먹 거리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게 했다 승리의 해군과 패자의 육군 서..

희,로,애,락 2021.05.19

딸네집 공사

비가 내리는 월요일 각 현장이 비로 인하여 스톱이 되다보니 건축하는 동생이 시간이 나서 그동안 하고 싶어했던 작은딸네 문 시린더 손잡이 6개 모두 올 블랙으로 교체하고 아트월 석가래 떼어내고 전기 사장도 불러서 입구 매립등까지 시공했다 모두 시간 내주고 자기 연장 공구 자재 물품까지 가져와서 내 일 인양 해주어 너무 너무 고마웠다 천정 속으로 해머드릴로 뚤어 이렇케 예쁘게 할로겐 등으로 아이들 화장대 등을 만들어 달아 주었더니 학교에서 돌아온 손녀들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하는 모습에 덩달아 좋았다 비용을 지불하고 싶은데 우리는 가족인데 그러면 안된다고 절대 안받는다고 딸래미랑 통화했다고 한다 넘 고맙다 할수없이 조만간 시간 만들어 식사 대접을 하기로 했는데 바로 바로 달려와서 내 일인양 이렇케 팔걷어 붙히..

희,로,애,락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