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90

아내

요즈음 코로나 19로 인하여 피치못할 어린이집과 손녀들의 쉼터가 돼 버렸다 모두 직장인이라 다들 직업전선으로 출근 하지만 집에 남은 아내는 힘듬의 연속이며 아이들을 보살펴하는 상황이라 모든걸 아내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할일은 좀 일찍 퇴근해서 저녁식사 준비할동안 손주들 봐주는 일이다 때론 외손녀 손주도 어린이집으로 부터 받아야 하고 아직 어린이집 안간 손주도 봐야 하고 정말 정신없이 하루 하루가 간다 어제는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매우 안스러웠다 거기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 수지침으로 따주었더니 금새 내려가 편안해 하는 모습에 안도했다 아내도 나이가 들다 보니 여기 저기 아픈곳이 생겨나 힘들지만 내가 많이 챙겨주려고 한다 몸에 좋타는 한성현 콜라겐 보스 웰리아 리포브 화장품 모두 고가의 제품이지만 ..

희,로,애,락 2021.02.05

이시대에 필요한 위대한 철학자 김형석 교 수님

평소에 존경하는 김형석 교수님 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교훈이며 정말 마음으로부터 존경하는 교수님이시며 철학자이시다 평소에 생활철학이 확고하게 있으시고 정말 모범적으로 삶을 살아오신 몇 안되는 교수님이시다 많이 배우고 유명한 학교 나오고 똑똑하고 대단한분들은 많치만 참 사람 참 유명인은 드문데 바로 김형석교수님이야 말로 이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고 가장 확실한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는 그런 교수님이시라고 생각한다 그렇타고 지저분한 정치에 끼어들지도 않으며 우리 나약한 인간들의 삶에 교훈을 주시고 늘 깨어있는 지식인으로 촉망받으며 사람이 가치있게 살고 행복을 누리며 살수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두가지 다 갖추신 분으로 삶이 모범이 돼주시고 게신데 앞으로도 건강하게 피페하고 정신이 흐..

희,로,애,락 2021.01.29

코로나19

현재 우리가 처해 살고있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다 보고 싶은 친구도 만나고 싶은 지인도 가보고 싶은곳도 많이 자제하며 살아가고 있슴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며 친구들과 많이 어울려야 놀아야 성장하는데 좋은데 그걸 많이 자제하며 할머니댁이거나 아이들끼리 있어야 하니 힘들어 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례 스마트폰에 눈이 가고 게임 많이 하고 불편한점이 너무 많타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 손주 손녀들이 늘 북적 댄다 하지만 노파심에 잔소리는 좀 하지만 가급적 자유스럽게 뛰어놀도록 내버려 뒀다가 모두 돌아간 다음에 대청소를 한다 아이들이 얼마나 뛰어놀고 싶겠나 하는 생각을 하면 정말 안타깝다 다행이 울 손녀들은 검도를 하기때문에 검도장 가서 기합 지르며 스트레스..

희,로,애,락 2021.01.21

만보 걷기

하루에 만보 걷기 하려고 점심시간에 뚝방을 걸어서 점심먹으러 집에 다녀오면 약)9000보 정도가 된다 조금더 돌아와야 만보를 맞출수가 있는데 오늘은 뚝방길 걷다보니 어디서 소리가 많이 나서 보니 물 웅덩이에 오리들이 모여 놀고 있다 얼마나 의심이 많은지 걸으면 가많이 있고 내가 서면 뿔뿔이 흩어지려고 머리를 밖으로 향해있고 온통 얼어있다보니 이렇케 물이 있는곳이 여러종류의 조류들이 모여 있다 삼성헬스 앱에서 5% 안내려가려고 기를쓰고 걷기를 하는데 다들 많이 걷다보니 겨우 5% 에 있다 ㅎㅎ 하루 만보걷기가 그리 쉬운건 아닌것 같다 주말에 많이 걸으면 그나마 여유가 생기지만 안그러면 만보 꼭 걸어줘야 5%대에 머물러있을수 있다 저녁 식사후 걸으려니 꾀가나고 궁디가 무거운지 잘 안일어나져서 점심시간을 활용..

희,로,애,락 2021.01.13

큰일을 마치고

장례를 마치고 이제 열흘 코로나 19로 많이 연락도 안하고 거의 가족끼리 치뤘지만 그래도 찾아주는 지인들과 마음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다 맏며느리인 아내의 진두 지휘아래 일사천리로 분업해 이루어냈다 장례마치고 안좋은일이 발생하는걸 많이 보아왔지만 그건 무지한 집안에 일이고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동생은 형님이 하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모르는건 형님이 시켜만 주세요 라고 하며 따랐고 맏이의 주도하에 일을 치뤄보면서 느낀건데 자식들도 몇은 있어야 할것 같다 며느리는 아내의 지시에 의해 돈가방들고 오신분들 대접과 식장에서의 진행을 하며 여비 드릴분들 챙겨 여비까지 챙겨드리고 아들은 심부름하며 상주노릇 자리지키고 사위둘은 장인 힘들세라 꼭 교대로 함께 지켜주고 추모관에 자리 알아보고 앞으로의 진행과..

희,로,애,락 2021.01.04

엄마를 보내고

나이가 들어도 늘 부르던 엄마라는 말 그게 익숙했다 근 4개월간 편찮으셔서 병원에 다녔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정말 힘듬의 연속이였으며 작은아들이 의사라 그래도 힘듬속에서 누리실껀 최대한 누리고 떠나셨다 작은아들은 병원에서 치료하고 큰아들인 나는 매일 업고 병원에 다녔다 승용 차로 모시면 업을수가 없어 할수없이 화물차로 다녔는데 높이가 맞아 업기가 수월했기때문이였다 매일 업고 병원다닌것만 한달 가게는 거의 문닫다시피 하고 엄마 간호에 정성을 다해드렸지만 이겨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먼길을 떠나시었다 밤새 곁을 지키며 10분 20분 간격으로 약물 치료 해드리고 날밤을 3일밤 새웠지만 거기까지가 한게였다 그제 어머님 보내드리고 어제 이것 저것 밀린 일좀 하고 아버지 한테 들렸더니 니들 정말 원없이 한없이 최선을 ..

희,로,애,락 2020.12.28

모닝커피

새벽05시30분 기상 06시 가게 출근 이게 나의 일상이며 삶이다 남들이 그렇케 일찍 가게나와 뭐하냐고 하지만 그렇케 길들여진 나의 삶은 수년동안 변함이 없다 추울때건 더울때건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 하루 하루를 시작한다 청소부터 말끔하게 하고 대형난로 빵빵하게 켜서 온기를 올리고 DP물건 먼지 털어 딱고 광내고 그다음 아침 해결이다 주로 훈제 닭가슴살과 베지밀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는다 평생 아침은 내가 해결하는편이다 그리고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다 보면 미화원들이 들어온다 안들어 올때는 시간이되면 내가 나가서 불러들여온다 안들리면 섭섭한게 이상하다 그래서 하루 를 그렇케 시작하는데 그게 내 생활이다 오늘은 들어오면서 일부러 커피 한박스를 사가지고 들어온다 내가 미리 두박스나 사다 ..

희,로,애,락 2020.12.17

연명의료결정제도

나는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연명의료결정제도라는걸 신청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지금 3년정도 됐는데 한 50만명정도 신청됐다는 말씀을 들었다 평소에 지론이기도 하지만 내삶이 의미가 없고 억지연명으로 고통속에 산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삶이 어떻케 마감될지는 모르지만 자식에게도 의료진에게도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페 깊숙히 호스를 여러개 꽃고 산소마스크를씨우고 장모님 하늘나라로 가실때도 봤고 친인척 사망시에도 이것 때문에 상당히 애로가 있었다 전혀 가망이 없지만 의료진도 산소호흡기 못떼고 가족도 강제로 못뗀다 그때를 대비해서 이렇케 미리 미리 해놓으면 살다가 생을 마감할때가 누구나 올텐데 그때 가서 허둥 지둥 하느니 마느니 생은 다 마감했고 억지로 고통을 주며 기구에 의하여 식..

희,로,애,락 2020.12.14

할아버지

내가 할아버지가 된지 어~언 만 17년정도 되는것 같다 내아이 삼남매 키울때는 정말 정신없이 분주하고 바쁘게 사느라고 너무 엄격하게 생활하며 아이들한테 용돈을 줘도 늘 아껴쓰라는 말이 입에 배 있었던것 같다 모두 성장시켜 각자 자식을 낳아 잘들 살고있는걸 보면 정말 뿌듯하고 대견스럽다 거기에 손주 손녀들이 6명이나 되니 더할나위없이 행복가득하다 이제는 할아버지가된 이후 많이 달라진 내가 됐다고 생각한다 손주 손녀들이 뭘 부탁해도 내 아이들이 부탁해도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해 주는 맥가이버에 해결사 할아버지 아빠로 살고 있다 포근하게 못해줬던걸 지금이라도 잘 해주고 싶기도 하지만 내 천성이기도 하다 그건 아내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자기는 화가 안나요? 라고 물어볼때가 있는데 아니요 이미 저질러졌으면 인정해버리..

희,로,애,락 2020.12.11

Well Dying

요즈음 구순의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병원데 다닌지 1개월이 넘어간다 처음에는 걸어서 함께 다니다가 손잡고 다니다가 이제는 업는게 편해 업고 다니게 되었다 거의 매일 매일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데 자식의 도리를 다함이 그것만으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도리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혀에 곰팡이 균이라는게 생겨서 상처가 났는데 그게 거의 일년정도 치료 잘해야 좋아진다고 하신다 영양을 섭취 하고 잘 먹어야 한다는데 혀가 아프다 보니 참 힘들다 다행이 동생이 이비인후과 의사이다보니 정말 최선을 다해 치료중이다 내가 할일은 모시고 다니고 집에서 케어하는 부분인데 너무 아프실때는 왜 안죽어 너무 아퍼 힘들다고하실때 정말 안타깝고 안쓰럽게 느껴지며 고생하시는모습이 보기 힘들다 하지만 매일 매일 다니며 치료하다보니 조금씩 좋아..

희,로,애,락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