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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행(울산,영덕불루로드코스,아우라지)

아내랑 지인부부와 4명이서 돌아온 여행 해파랑길 완주할때 걸으며 봐뒀던 곳을 이번에 아내랑 지인부부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하나도 실수없이 불만 없이 너무 좋았다고 해서 이렇케 여행하면 좋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하파랑길 걸을때 혼자보기 너무 아쉬워서 완주 끝나면 다시 꼭 와 봐야지 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울산 십리대숲은 정말 아주 멋집니다 대숲이 무려 4k 되며 대숲에서 바람소리를 들으니 사각 사각 하며 바람소리가 들리는데 너무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대나무 그늘속으로 걸어서 뒷편으로 가면 원예정원이 있고 앞쪽은 태화강에 물고기들이 떼를지어 놉니다 천천히 구경하고 대왕암으로 가면 거기도 아주 잘해놓았더라구요 몇번을 다녀봤지만 이번에 가보니 더 잘해놓아 볼만 합니다 대왕암 밑에 해녀들이 파는곳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21.05.11

손자 손녀들 과 소소한 일상

손녀들이 동해에서 열린 도지사기 검도대회 출전 하여 단체전 준우승과 장려상을 타고 왔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렵게 열린 대회인데 대회 응원과 구경하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이들만 경기를 뛰어 이뤄낸 결과 인데 정말 대견스럽고 너무 뿌듯하다 해파랑길 21코스13.5k 초딩 1,2학년에 완주 했던 손녀들이라 끈기도 있고 지구력도 좋아 늘 잘해내리라고 믿고 있지만 정말 자랑스럽다 아마 막내도 검객으로 자랄듯 싶은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멋진 검객으로 잘 자라주길 바라며 항상 예의를 갖추고 충효를 중시하는 검도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둘째손녀 전민서 큰손녀 전서현 어버이날 손주 봐주느라고 고생한다고 성남 아들네 사돈이 오셔서 식사자리를 함께했다 식사마치고 할아버지랑 함께 나와 밖에서 놀고있는 손주..

가족 2021.05.11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요일 아내 친구랑 넷이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다녀왔다 집에서 08시에 출발해서 09시 20분쯤 도착해보니 이른아침이라 주차장도 널널하고 좋았으며 몇년만에 다시 찾은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진입로 공사가 한찬 진행중인데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움은 어딜가지 않코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이 도왔는지 그 많턴 미세먼지 하나도 없고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예쁨을 더해주고 대게는 위에 우측길로 가는데 저길은 자작나무숲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좌측에 길로 가면 좀더 부드럽게 담소하며 산책하듯 오를수 있는길이기 때문에 내가 알고있는 길로 우리는 좌측길로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즐겼지요 미세먼지가 없고 하늘이 파랗코 구름 때문에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모처럼 아내 친구들 과 함께 트래킹을 즐기며 제가 앞서가며 스마..

산행,자전거 2021.05.10

강철부대 (산악행군과 참호 육탄전)

늘 8시 SBS뉴스 끝나면 잠이드는데 화요일만은 강철부대 때문에 늦게까지 본방사수 하고 잠이 드는데 어제도 정말 멋졌습니다 먼저주에 이어서 방송되는 40k 배낭을 지고 10k 산악행군이 너무 너무 감동을 주었습니다 UDT야 처음부터 치고 나가고 SDT와 SSU의 대결이 정말 볼만 했다 SSU의 정성철 팀장의 힘들어 하는모습 극한의 상황에서 저절로 나오는 말이 그 힘듬을 충분하게 이해하고도 남는다 막내 김민수 대원이 뒤에서 받쳐주며 밀어주니까 너무 힘들어 밀지마 밀지마 감당이 안된다고 애원하듯 말하지만 굴하지않코 밀고 가는모습이 정말 가슴뭉클하게 했다 끝나고 막내 김민수 대원 끌어안고 감동받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반화점을 돌아 탄약통 20k까지 추가가 되었는데 정말이지 극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코 ..

희,로,애,락 2021.05.05

수영

작년 7월인가 8월인가 코로나19랑 수영장 수리랑 겹치면서 현재까지 수영을 못했다 몸이 근질 근질 하고 수영이 많이 하고싶었는데 이달 17일 쯤 OPEN할것 같다는 문자를 받으니 정말 수영장에 풍덩 하는 기분이다 ㅎㅎ 그렇케 좋아하는 수영 하루의 마무리를 수영으로 즐기는 즐거움이 가득했는데 수영 못하는 동안 걷기만 하고 기구운동으로 근력운동만 열심히 했다 놀지 않코 운동 열심히 하며 지내는 동안 원주 굽이길 400k 완주도 했고 치핑 디핑도 가게에 들여놓코 정말 열심히 운동하며 지냈다 치핑 디핑 새로 들여놓았지만 한번에 30회씩 나누어 들민 날민 하니까 이제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하게 되며 횟수도 많이 할수가 있다 덕분에 아직도 30인치는 유지하고 있는데 딱 1인치만 더빼고 체중도 3~4k 줄여보고 싶..

희,로,애,락 2021.05.04

박군 (박준우 예비역상사 의 매력)

박군 처음 경연에 나올때 부터 끌렸다 박군 만의 순수함에 반했고 노래도 정말 잘 부르고 남성다움이 멋졌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하던말이 기억에 남지만 제대 한지 얼마 안돼 아직도 군티가 나지만 정말 박군의 매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요즈음 미우새에서 보여준 얼음깨고 수영하기 정글의 법칙에서 의 김병만과 일체감 잠시 낙하산 타고 출연했던 깡미 님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강철부대에서 보여주는 박갈량 의 존재감 정말 너무 너무 멋진 매력만점의 박군이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미우새에서 또 새로문 매력을 보여 주었다 선배 여군특전사 두분 정말 압권이였다 코로나로 맥없이 주저앉아 고개 타래밀고 언제 끝나나 언제 백신 맞나 걱정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었다 보기에는 가녀린..

카테고리 없음 2021.05.04

소소한 일상

창밖을 보며 엄마 퇴근 기다리는 울 손주 도연이 승연이 모습 이제 조금 컸다고 퇴근시간 되면 집으로 가는걸 아는지 현관문 열고 신 신고 나가려고 하는모습이 귀엽다 현관문도 열고 닫을 정도로 성장했다 둘의 성격이 판이한것 같은데 아직 더 커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확연하게 다르다 요러고 창밖을 내다보는 모습이 귀여워 한컷 추억으로 남기고 할아버지 가 폰에 사진담는걸 보고 요래 뒤 돌아 봅니다 도연이는 사진 잘 안찍으려고 하는 시기라 카메라 대면 피하기 바쁘고 못본체 창밖만 응시하며 터미날에 버스 들락 날락 하고 사람들이 거리에 오가는 모습을 구경중 어제는 아들네 이사를 했는데 아침에 일봐주고 낮에는 도연이는 외갓댁에 가고 아내는 친구들이랑 글램핑장으로 1박 2일 놀러 가고 내가 집안 대청소 하고 옥상까지 확 ..

희,로,애,락 2021.05.03

원주굽이길 인증서

오늘 원주 걷기협회본부에 가서 인증서를 받아왔다 내가 78번째 완주자로 등록 사무실에서 사진도 이렇케 담아 홈피 명예의 전당에 올려주시고 리본도 한조 주시는데 파랑 노랑 의 리본이 아름답고 예쁩니다 걸으며 많이 봐 왔던거라 더 반갑네요 이제 해파랑길 인증서와 원주굽이길 인증서가 나란히 걸려있다 300개 한정판 해파랑길 뱃지 액자 받으려고 부지런히 걷던 기억이 나고 새롭게 느껴진다 지인 부부에게 원주 굽이길을 소개해 드렸는데 나보다 먼저 완주마치고 오늘 부산으로 내려가 해파랑길 장도에 올라 1코스 걸어서 광안리라며 너무 예쁜 걷기길을 소개해줘서 고맙다고 카톡으로 사진과 함께 연락이 왔다 금연도 한방에 하고 걷기도 열심히 걷더니 건강이 너무 많이 좋아져서 복용하던 약도 최하로 줄이고 이제 의사께서 안와도 될..

원주굽이길 16코스(황둔쌀찐빵길14.1k후기)

16코스 마지막 으로 걸으러 황둔초교 앞에 주차를 하고 소야정류장으로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16코스 출발점인 소야정류장으로 갑니다 배낭은 차에 놔두고 맨몸으로 소야정류장으로 1.2k 더 걸어야 했지요 소야정류장에서 인증 사진 남기고 되돌아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도착해서 배낭을 메고 학교우측으로 출발 합니다 마을길 가운데로 통과해서 임도찾아 올라갑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둘레길 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둘레길과 같은코스로 진행합니다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새로 만든길이라 아주 좋습니다 때론 짜작나무 숲길을 지나고 오르락도 오르고 전망대가 있습니다 잠시 배낭을 내려놓코 사방을 둘러봅니다 높게 보이는 바위산이 감악산입니다 감악산도 아주 멋진 산이지요 멋진 노송을 지나기도 하며 구불 구불 올라온 길이..

원주굽이길15코스( 싸리치옛길18.1k 후기)

차를 가지고 신림공원에 주차를 하고 인증부터 마치고 출발~~ 신림공원으로 올라가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식당 마당을 통과해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큰길에서 우회전해서 진행합니다 큰길 따라 갑니다 임도가 나올때까지 가야겠지요 비교적 리본이 잘 걸려 있어 따라가기 편하더군요 여기서 우측길로 안내합니다 싸리치 옛길이라는 큰 돌 표지석이 있고 쉼터가 잘돼있습니다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임도를 걷는건 기분 좋케 합니다 포장도로에서 벗어나서 기분좋케 걸어봅니다 싸리치정에서 스탬프 인증하고 싸리치 재를 넘어갑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안내합니다 차단봉을 넘어서 계속 임도따라 걷습니다 임도는 지루하지도 않코 걷기도 좋아 행복합니다 가끔씩 주변을 둘러보니 꽃들이 많이 피어있더라구요 제가 올라온길도 폰에 담아봅니다 리본을 맬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