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손자 손녀들 과 소소한 일상

촌 님 2021. 5. 11. 10:28

손녀들이 동해에서 열린 도지사기 검도대회 출전 하여 단체전 준우승과 장려상을 타고 왔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렵게 열린 대회인데 대회 응원과 구경하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이들만 경기를 뛰어 이뤄낸 결과

인데 정말 대견스럽고 너무 뿌듯하다

해파랑길 21코스13.5k 초딩 1,2학년에 완주 했던 손녀들이라 끈기도 있고 지구력도 좋아 늘 잘해내리라고 믿고 있지만 정말 자랑스럽다 

아마 막내도 검객으로 자랄듯 싶은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멋진 검객으로 잘 자라주길 바라며 

항상 예의를 갖추고 충효를 중시하는 검도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둘째손녀 전민서 

큰손녀 전서현 

어버이날 손주 봐주느라고 고생한다고 성남 아들네 사돈이 오셔서 식사자리를 함께했다 

식사마치고 할아버지랑 함께 나와 밖에서 놀고있는 손주 도연이와 승연이 

식당앞이 큰 도로라 빨리 뛰어다니며 놀아서 쫓아다니기 힘듭니다 ㅎㅎ

 

업어주기도 하고 무등도 태워줬지만 아이들과 놀다 보면 땀납니다 

 

뭔가 또 딴 생각하며 

삐져서 눕기전에 한번 폼한번 잡고 울어봅니다 

이러다 누가 보면 뒤로 자빠집니다 ㅋㅋ

 

형이 흉내를 내니까 그치고 어안이 벙벙 ㅎㅎ

이건 뭐지 ㅋㅋ

아들과 모자지간에 함께 커피마시러 오원 133카페에서 

오원저수지 부근에 133 카페 

정원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커피값은 9,000원 다소 비싼듯!

 

코로나만 아니며 많이 밖으로 나가 아이들과 즐겁게 즐기고 나들이도 많이 할텐데 아이들도 덩달아 고생입니다 

다행이 아이들이 희안하리 많치 마스크를 안벗는게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마스크 착용 정말 잘합니다 어른들이 문제지 !

어제 백신 예약 신청했는데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빨리 맞고 코로나의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오늘 뉴스보니 어떤 아이는 벌써 태어날때 부터 항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도 있어 연구중이라고 하네요 

동아시아에서 2억년 전에도 코로나가 있었을꺼라고 하는데 지나가는 바이러스로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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