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정원용 흔들그네 와 옥상 파티등

촌 님 2021. 7. 1. 07:10

손주 손녀들 옥상에서 시원하게 놀게 하기 위하여 정원용 흔들그네 설치 하고 파티등도 25m 구입해서 이렇케 옥상 난간대에 부착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파티등은 꼭 아답터 에 연결해서 물 안들어가게 잘 설치 해야 합니다 

내구성은 사용해 보아야 알겠지만 주광용으로 구입을 해서 설치 해보았는데 가족 모두 예쁘다고 합니다 

이제 대형 풀장도 펼쳐놓아 할것 같은데 이렇케 준비해 놓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겁니다 벌써 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어요 ㅎㅎ

 

3층에서 온수도 올라 올수 있게 만들어 놓아 온수랑 섞어야 오래 놀아도 아이들이 춥지않케 놀수 있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힘들지만 이런게 삶이고 이런데서 행복을 찾게 되나 봅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까지 데리고  와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 보는데 그럼 당연하지~~

너히들 재미 있게 잘 놀으라고 만든건데 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놀때는 꼭 어른이 지켜 보아야 합니다 그게 힘들지만 누가 한명은 꼭 보초를 서야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수가 있습니다 

 

주말에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부모들까지 와서 부치기 부쳐먹으며 음식 만들어 먹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즐겁고 행복 합니다

귀찮타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아이들 노는 모습과 부모들이 와서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면 분주는 떨지만 좋습니다 

우리 자식들 보고 아빠 엄마 닮아 누구 뭐 주기 좋아하고 펴 돌리는거 좋아하는 구나 하고 이야기 한답니다 

그런건 좋은것 같아요 사람이 더불어 사는거지 나만 알고 살면 외롭거든요 아이들도 자연스례 그렇케 사회성을 배우게 됩니다 

 

사회성을 기르고 교우관계도 좋케 하면 따돌림이나 그런거 없이 무난하게 잘 어린시절을 보낼것 같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잘 가르쳐야 하고 저절로 습득하게 하는게 매우 중요한것 같아요 

어릴때는  실컷 놀고 먹고 즐기는게 매우 좋은것 같아요

항상 뭘로 아이들이 즐겁게 해줄까! 생각하게 됩니다 

 

손녀들이 좋타고 앉아보고 난리 입니다 ㅎㅎ

막내 하현이가 다 만들어 놓은걸 보더니 얼른 언니 불러 보여줘야지 하고 언니 데리고 올라 왔어요 

둘째딸이 먼저 앉아 봅니다 

작은사위랑 둘이 조립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 마음도 흐뭇 합니다 

그늘을 위하여 대형 타프도 쳤는데 강한 소나기와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잠시 접어놓았습니다

옥상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쐬며 담소 하는재미도 쏠쏠 하더군요 

밤 늦은 시간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아내랑 둘이 한참을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고 정말 좋터라구요

아내가 정말 행복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너무 좋네요 라고 해줍니다 

내일부터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좀더 보기 좋켔다고 합니다

아내는 먹거리 준비하고 할아버지는 놀꺼리 준비해 주면 됩니다 

 이 파라솔도 잘 구입한것 같아요 태풍이 불어도 끄떡없는 무게감과 내구성이 좋은 재질이라 너무 좋터라구요  

8명이 앉아 식사도 하구 파티도 하구 고기도 궈먹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소노에 납품한 업자 한테서 구입했는데 야외 카페용 파라솔이며 모두 스텐 레스로 제작하고 아주 견고 합니다 벌써 4년이 돼가지만 아직도 쌩쌩합니다 

강한 소나기가 내려 잠시 접었습니다 

파티등 과  흔들 그네

지붕은 각도조절이 되고 200k까지 견딘다고 돼있네요 

화물비 포함 355,000원 들었습니다

대형 타프도 구입해서 설치하여 그늘속에서 마음껏 놀게 해주었는데 폴대가 너무 약해서 알미늄 33mm로  다시 주문 했습니다 

파티등 아답터가 방수이긴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 비가 올때도 안전하게 스텐 케이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전선도 연결할때 아예 납땜을 하여 안전하게 연결했구요 

전선도 깔끔하게 처리해서 보기좋케 했습니다

고모네 정원에 놀러간 도연이  승연이

앵두도 처음 따먹고 

아직은 어린 승연이 제마음대로 안되면 아무데나 누우려고 폼잡고 

그래도 제마음대로 안되는지  ㅋㅋ

울면 만사 해결 되는줄 ㅎㅎ

도연이는 그러거나 말거나 

아빠 닮아 물 좋아하는 도연이 치악산 계곡에서

승연이도 물좋아해서 보자 마자 들어가고

치악산 계곡물이 차가워 몸살이 났지만 안나왔답니다 

떨면서도 좋아하는 승연이 

게곡은 처음인 승연이 

도연이 승연이 둘다 감자튀김 마니아 인데 빙수는 더 좋아 하고 

큰고모 따라 치악산 계곡에서 

이렇케 차가운 계곡물에서 놀더니 열감기 걸려서 결국 할아버지 꼼짝마라 하고 가게 문닫고 하루 놀아주고 병원 다녀오구 이제 조금 좋아지는중이네요 덥다고 물 좋아한다고 놔두면 안됩니다 아이들 놀때 물 데워서 놀게 해야지 아직 계곡 입수는 자제 하는게 좋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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