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코스 마지막 으로 걸으러 황둔초교 앞에 주차를 하고 소야정류장으로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16코스 출발점인 소야정류장으로 갑니다
배낭은 차에 놔두고 맨몸으로 소야정류장으로 1.2k 더 걸어야 했지요
소야정류장에서 인증 사진 남기고 되돌아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도착해서 배낭을 메고 학교우측으로 출발 합니다
마을길 가운데로 통과해서
임도찾아 올라갑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둘레길 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둘레길과 같은코스로 진행합니다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새로 만든길이라 아주 좋습니다
때론 짜작나무 숲길을 지나고
오르락도 오르고
전망대가 있습니다 잠시 배낭을 내려놓코 사방을 둘러봅니다
높게 보이는 바위산이 감악산입니다
감악산도 아주 멋진 산이지요
멋진 노송을 지나기도 하며
구불 구불 올라온 길이 보입니다
이렇케 평탄하게 걷기도 하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야자매트 따라 올락갑니다
구비구비 오르는 길이 너무 매력있고 아주 예쁩니다
컨테니어 하우스 지나지 말고 우측에 야자매트 따라 가야 하는데 깜빡 하고 지나쳐 무심코 걷다보니 이럼 삼거리가 나오는데 리본이 안보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겠지 하고 내려가봅니다
리본이 보이겠지 하고 한참을 내려갔지요
결국 아까 올라갔던 지점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ㅎㅎ
다시 한바퀴 돌아 올라갑니다
여기 이렇케 Q커브로 올라가야 하는데 리본이 안보여 그냥 직진을 하는 바람에 더걸었지요
여기에 표지판 하나쯤 있었으면 좋켔습니다
이집앞을 지나가면 안됩니다
이렇케 잘돼있는데 잘못걸었지요
이제부터 굽이 굽이 내려 갑니다
여러차례 굽이 굽이 돌아내려가는데 금새 내려갑니다
크게 돌아내려가기도 하며
이제 거의 내려왔는지 직진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큰길이 보이는걸 보니 송계교 다와가나 봅니다
우측에 큰길이 있는데 사유지라고 막아놓았고 계곡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반가운 스탬프 인증대가 보입니다
인증사진 담고 스탬프 인증하고
조심구간 건너 덱크길로 걸으며 건너편 주천강 수달래를 담아봅니다
강기슭에 수달래가 참 예쁘더군요
이제부터가 조금은 힘들다고 하는 구간이지요 평탄하게 황둔까지 걸어야 합니다
인증셀카 한번 담구요
석동교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
건너편은 영월입니다
큰길로 안가고 뚝빵길로 갑니다
길고긴 뚝방길을 걷습니다
방주교회 탑이 보입니다
저 다리에서 우회전 하면 끝입니다
16코스 마치며 400k 완주를 마칩니다
원주굽이길 400k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황둔에 온김에 맛집에서 찐빵좀 사서 들고 발걸음 가볍게 황둔초교 주차한곳으로 이동합니다
황둔 하나로 마트 인증사진담고
마쳤습니다
400k 30개코스를 20회차로 마무리 했습니다
해파랑길 마치고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우리지역 원주굽이길을 이렇케 마치게 됩니다
지인 부부에게 소개했더니 저보다 일주일 먼저 마쳤고 저는 이번에 마치게 되는군요
개운합니다 걷는다는게 참 좋습니다 길고긴 길을 홀로 실컷 걸었습니다
걸으며 비우고 채우고 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걸 비우고 또 채우게 되더군요
항상 건강하게 걷고또 걸으며 건강도 유지하고 또다른 길에 도전하고 걷게 되겠지만 당분간 저 혼자가 아닌 지인과 옆지기를 위하여 시간을 함께 하며 작은산 짧은 걷기길 함께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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