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가지고 신림공원을 간다는게 주소를 잘못 입력해서 석동종저 출발지로 갔다가 주차할곳이 마당치 않아 다시 신림공원으로와 주차하고 택시를 불렀다
택시비7,000원에 석동 종점으로 이동 인증사진 담고
표지판 앞에서도 인증사진 담고
좌측에 마을길로 들어선다
예전에 송어횟집이 번성했었나 보다 지금은 페허가 되다시피 했는데 잘 가꾸었던 모습이다
여기서 우회전 하라고 표시가 있다
산길 임도로 진행할것 같다
임도는 늘 걸어도 멋지고 행복하게 해준다
아스팔트 포장도로보다 좋코 오르막이어도 즐겁게 걸을수가 있어 좋타
여기서도 좌회전하라고 표시가 있는데 거의 둘레길 표시가 대부분이다
기왕이면 둘레길과 같은곳이라면 굽이길도 몇자 적어두면 좋을것 같다
둘레길 리본은 많은데 초입에는 굽이길 리본이 보이지 않아 긴가 민가하며 걸었다
여기에 굽이길 표시는 없었다
둘레길은 이정목이 잘돼있고 리본도 많이 달았다 아마 아직 개통하지 않은곳이라 잘 해놓았겠지 하는 생각이든다
다래나무 순도 이많큼 이나 자랐다
돌아 돌아 올라가지만 지루하지가 않았다
두룹은 아주 작은것도 모두 따가고 어쩌다 요런 모습만 보이는데 이것도 누가따가겠지!
둘레길 리본과 굽이길 리본이 함께 붙어있다
이렇케라도 좀더 많이 달아주면 좋을것 같다
둘레길 이름은 짜작나무 길이라더니 짜작나무가 보인다
짜작나무 곁에서 인증좀 하고
임도 삼거리에서 우리 굽이길은 우측으로 둘레길은 좌측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누가 사유지에 많이 들어가 채취해가나보다 현수막이 붙어있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면서 임도를 걷는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벚꽃나무에 달아놓은 리본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짜작나무 단지도 지나고
걷다보니 어느새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단봉으로 막아놓았고
이제 금창임도 끝이다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마을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우회전 하라고 리본이 안내한다
이제부터 포장도로의 연속이다
성불사를 지나
성불사 경내를 담고
여기서 우회전 한다
이정목이 안내하고 리본도 있다
구 철로는 걷는작업이 한창이다
도랑가를 따라 내려간다
여기서 좌회전해서 다리를 건너고
뚝방길 따라 걷는다
잠시 국도로 나가나 했더니 도랑건너라고 표시 한거였다
바람에 날리는 리본따라 뚝길을 계속 걷는다
여기서도 큰길 건너 다시 뚝방길이다
아마도 용암교까지 갈것 같다
출렁다리가 놓여있고 건너라고 안내한다
인증사진좀 담고
반대편 뚝방길로 걷는다
위험구간은 이렇케 안전하게 덱크로 잘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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