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원대리 자작나무숲

촌 님 2021. 5. 10. 07:28

일요일 아내 친구랑 넷이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다녀왔다 

집에서 08시에 출발해서 09시 20분쯤 도착해보니 이른아침이라 주차장도 널널하고 좋았으며

몇년만에 다시 찾은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진입로 공사가 한찬 진행중인데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움은 어딜가지 않코 너무 아름다웠다 하늘이 도왔는지 그 많턴 미세먼지 하나도 없고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예쁨을 더해주고  

 

대게는 위에 우측길로 가는데 저길은 자작나무숲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좌측에 길로 가면 좀더 부드럽게 담소하며 산책하듯 오를수 있는길이기 때문에 내가 알고있는 길로 우리는 좌측길로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즐겼지요 

 

미세먼지가 없고 하늘이 파랗코 구름 때문에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모처럼 아내 친구들 과 함께 트래킹을 즐기며 제가 앞서가며 스마트폰에 사진을 담아 봅니다 

숲길이 너무 너무 즐겁게 합니다

제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올라갑니다 

화장실 부근 이쯤 벤치에서 한숨쉬고 가져간 간식 타임을 가져봅니다 

대게는 많이 가져갔다 되가져오지만 ㅎㅎ

다시 걷는데 숲과 구름 하늘과 친구들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가이드 해주는 제가 칭찬을  들었습니다 

자작나무 숲이 가까워오자 너덜지대도 오르게 됩니다 잠시만 오르면 됩니다 

등산화 안신어도 가볍게 산책하듯이 오를수 있어 좋습니다 

 

제 인증사진도 한장 담아봅니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풍경과 어우러져 정말 좋았습니다 

전에는 못보았던 매점이 있네요

사유지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커피 한잔씩 대접하고 

자작나무 숲사이로 하늘을 쳐다봅니다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바람에 흔들리는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갑니다 

쭉쭉 뻗은 자작나무가 자태를 뽑냅니다 

다른수목이 없이 자작나무만 있으니 아주 멋지더라구요 

이렇케 아름다운데 무료 입니다 

오르면서 자꾸 나무 사이로 하늘을 보게 되더군요 

아마도 남들이 찍은 사진 때문인가 봅니다 ㅎㅎ

덱크길이 만들어져 있는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갑니다 

온통 자작나무만 있는 숲이 이렇케 아름답더군요 

키다리 자작나무숲이 행복하게 해줍니다 

아주 잘 데리고 왔다고 좋아들 하는 아내와 친구들을 보니 좀더 아름다운곳으로 안내하며 이런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제 스마트폰에 제장된 수많은 갈곳중에 골라서 또 함께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솔잎혹파리 피해목을 베어내고 그자리에 이렇케 자작나무를 식재해 수년의 세월이 흐르니 이렇케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는 아름답고 멋진 숲이 되었네요 

쳐다봐도 아름답고 행복하고 

앞을봐도 아름답고 행복하고 

원대리 자작나무 숲 정말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걷기 쉽습니다 남녀노소 누구가 즐겁게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며 숲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시길 권합니다 

제 사진도 한장 담아봅니다 

아내랑 둘이서도 한장 담아 봅니다 

넓게 심어져 있는 자작나무가 이제 많이 굵어져서 더 아름답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소리도 아름다웠습니다 

한참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며 즐겼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니다 

하늘을 보며 

남들이 힘들게 오르는 길로 우리는 내려갑니다 

우측길로 오르면 이런 경사가 진 구간을 계속 올라와야 하거든요 

내여로면서 쳐다본 하늘 

다 내려왔습니다 중간 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정상에도 화장실이 있고 전혀 불편함 없이 걷고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주차장 판매대 뒷켠에 포토죤이 있네요 

아랬쪽으로 3.3k 내려오다보면 좌측에 큰 길가에 있는 원대리막국수 식당입니다

여기가 원조인데  조금 더 내려가면 또 있답니다 조금더 저렴한데 이 식당이 좋습니다 

식당 우측에 주차 4면 있고 언덕을 올라가면 주차장이 크답니다 

듣던대로 옛날 막구수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자부치기도맛나고 함께간 지인들도 모두 정말 맛있다고 했지요

맛집 찾기 힘듭니다 불로그나SNS에서 리뷰 보고 단 한명이라도 안좋케 평가한것 빼고 별세게 이상 찾기 쉽지 않아요

이부근에는 산채비빔밥 주차장 앞에 있는식당 하고 여기 원대리 막국수 원조 집이 그런집이지요 

지금은 정말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SNS에 올라오기때문에 잘들 해야 합니다 물론 페해도 있기는 있지만 여행이나 산행 걷기 를 즐기면서 함께 맛집을 찾은것도 묘미가 됩니다 

 

아내랑 아내 친구들과 즐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트래킹 거리는 약) 7k 라고 하는데 아름다운곳 찾아 다니고 여기 저기 돌다 보니 15,000보는 넘게 되더라구요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자작나무숲 트래킹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좋아하는 아내의 모습이 더 행복하게 했지요 

더 많은곳을 찾아 함께 즐기며 아름답고 멋진 트래킹과 맛집 탐방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볼까 합니다 

중간 중간에 제가 좋아하는 산행이나 MTB 걷기를 즐기기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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