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오장폭포 ,아우라지 둘레길

촌 님 2021. 5. 24. 08:25

이쪽 으로는 저도 처음 가는 초행 길인데 가다 보니 오장폭포 가  확 눈에 들어 오길래 차를 한켠에 주차하고 건너가 보니 오장폭포 라고 쓰여 있는데 높이가 무려 127m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긴 폭포라고 한다 조추산에서 발원해서 흐르는 오장폭포 정말 웅장하고 대단합니다 

그리고 가는 동안 주변 계곡과 산이 깍아 지른 듯 너무 아름답고 멋진데 이런걸 보고 첩첩 산중 이라고 하나 보다 라고 하며 뒷 좌석 에서 감탄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공기가 아까운데 차창을 열고 실컷 마시자고 하며 문을 엽니다 

덕분에 저는 졸리지 않코 운전을 할수있었고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초행길이지만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오장폭포 를 배경 으로 셀카도 한장 담고 

이렇케 비석에 안내문이 있고 

따로 안내문을 세워 놓았습니다 

 

중국 폭포 같아요 한문으로 쓰여 있어서 

사계절 식당에 갔더니 장칼국수는 겨울에만 하고 지금은 막국수밖에 없다고 해서 우리는 원조 콧등치기 국수 먹으러 주례마을 먹거리 장터로 왔어요 

주말인데도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치 않았지만 레일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제법 있었습니다 

원조 콧등치기 국수집에 들어와 주문을 했습니다 

이게 원조 콧등치기 국수입니다 지금은 자녀들이 맡아서 운영하나 봐요 먼저 하던 식당은 건너편에 있는데 지금은 이렇케 주례마을이라고 깔끔하게 정돈된 곳에서 모여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예전에 맛이 조금은 변한것 같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그런것 같지 않았습니다 

너무 구수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국수 가닥이 굵어서 먹을떼 후르륵 하면 입속으로 빨려들어 가면서 콧등을때린다고 콧등치기 국수라고 하지요 정말 면치기 제대로 하시면 콧등 때립니다 ㅋㅋ

맛나게 먹고 아우라지 둘레길 레일바이크 건너편으로 건너가 걷기를 즐깁니다 

아우라지

엣날에 여기서 뗏목에 나무를 엮어 한양까지 갔다고 하지요 개울물  둘이 합쳐지는 합수나들이 입니다 

아랑이 전설이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아우라지 노래비 

비석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축제할때 저 배로 건너기도 합니다 

지금은 개울 두곳다 출렁다리가 멋지게 놓였습니다

아내가 아랑이가 되어 도령을 만납니다 ㅋㅋ

저 다리 건너편 정자 아래 아랑이 동상이 있어요 

아내랑 친구들을 먼저 다리를 건너게 하고 제가 멀리서 사진에 담아봅니다 

나중에 건너며 저도 셀카 한장 담아봅니다 

정자르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고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둘이 다니는것도 재미 있지만 이렇케 함께 다니는 것도 참 재미 있습니다 

아름답게 놓여진 징검다리 

제가 빨리 먼저 건너와 기다립니다 

건너오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 봅니다 

이제는 제가 빨리 가면 사진 찍는지 알고 포즈를 취합니다 

눈치들이 빨라요 

 

오늘 하루 트래킹 즐기며 힐링하고 너무너무 행복해 하는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울화통이 생기고 짜증 나는데 너무 너무 행복 했다고 합니다 

제가 만들어준 코스가 너무 너무 좋타고 하니 저도 행복했습니다 

동갑내기 개띠 친구들인데 너무 너무 좋아 합니다 

다시 주레마을로 건너와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평창 바위공원으로 출발 합니다 

이런 정선 버스투어도 있네요 

평창 바위공원에 도착을 했는데 패러그라이딩이 한창이라 멋진 패러글라이딩 구경을 합니다 

무수히 많은 패러그라이딩 낙하산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평창 바위공원 

저도 꼭 한번 타보고 싶은데 단양에 가서 타려고 합니다 단양 패러그라이딩이 멋지다고 합니다 

이날 기류가 좋아서 그런지 동호회에서 즐기나 봅니다 

바위공원 한바퀴 도는 아내와 친구들 

반대로 와서 제가 사진에 담아 봅니다 

점점 가까이 내려오는 패러그라이딩 

아주 장관입니다 

너무 타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음주에 패러그라딩 타러 단양으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이제지면에 닫기 전 

모정탑으로 오장폭포로 아우라지 둘레길과 평창 바위공원 까지 한바퀴 돌으니 16시정도가 됐다 

아침에 집에서 08시30분에 출발해서 한바퀴 돌고 왔는데 너무 너무 즐겁게 잘 구경하고 좋았다고 하며 다음에도꼭 불러주면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오늘 너무 수고하셨어요 라고 서로 인사늘 건네고 혜어졌다  

집에 도착하여 사진을 골라 각자에게 보내주고 일요일 트래킹을 마무리 했다 

이번주는 아내랑 패러그라이딩 하러 단양으로 가고 싶어 수타사 트래킹은 다음주로 미루고 스케줄 잡아 단양에 가서 소노리조트에서 숙박 하고 뒷산도 걷고 패러그라딩 예약해서 일요일 타기로 했네요 

패러그라이딩을 보니 갑작스례 빨리 타고싶어 졌어요 너무 너무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