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치악산 비로봉산행 강림 큰무레골 9.2k

촌 님 2021. 6. 14. 07:25

이번주는 강림면 부곡리 탐방지원쎈터에서 큰무레골로 치악산 비로봉에 오르기 위하여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섰다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니 06시40분 탐방센터 측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스트레칭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이른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어 편안하게 오를수 있을것 같다 

입구로 들어서고

가끔 오르는 코스 이지만 늘 새롭고 즐겁다 

입구에서 셀카 한장 담고 

 초입에 들어서 걷는데 초록의 입새들이 기분좋케 하고 

길가에 초롱꽃이 예쁘게 반겨 주고 

숲길로 들어 섭니다 

여기가 갈림길 입니다 곧은재로 비로봉까지 왕복하면 19.8k 큰무레골로 오르면 왕복9.2k 입니다

가을에 곧은재 코스 너무 매력적인 코스 이지만 조금 긴 코스이지요 

성남 탐방 지원센터에서 비로봉으로 구룡사까지 종주하면 23.8k 정도 되더라구요 

종주는 성남탐방 지원센터에서 종주 시작하면 오르막이 많코 구룡사에서 성남탐방지원센터 로 종주하면 비교적 내리막이라 수월합니다 

오늘은 큰무레골로 오르기로 하고 큰무레골 탐방로로 들어섭니다 

첫 계단입니다 사다리병창 코스에 비하면 이건 계단도 아니지요 

말랑 말랑한 숲길을 걸어서 

약간의 너덜 지대로 올라갑니다 

그래도 비로봉을 올라야 하는데 경사도가 있지만 완만 합니다 

잠시  땀좀 식히며 셀카좀 담는데 마스크 착용했다가 벗었다 했습니다 다 젖어서 숨을 쉬기 힘들더라구요  

점점 올라갑니다 

이제 출발점에서 1k정도 왔네요 

계곡이라 바람 한점 없이 땀이 주르륵~~

정말 많이 덥더군요

정말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정제소금 복용했어도 무지 많이 흐르는 땀 주체할수 없이 흘러 수건 한장이 다 젖어 짜야 하더군요  

이제 저 계단만 오르면 능선으로 걷게 되니 아마 조금은 바람이 있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올라가 봅니다 

능선에는 간간히 바람이 불어줘 그나마 조금 시원했습니다 

완만한 능선길로 올라 갑니다 

중간 중간 에 계단은 있지만 암것도 아닙니다 

천사봉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멀리 비로봉이 보입니다 

땀좀 식히며  셀카 한컷

천사봉 쉼터에서 잠시 한숨 돌려봅니다 

한 5분간 쉬었다가 다시 능선길로 오릅니다 

그늘속으로 걷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1.5k 비로봉 전방 

쉼 없이 올라 봅니다 

능선길이라 비교적 쉽게 오릅니다 

숲속으로 산행하니 덥지만 그늘속이라 그나마 시원함을 느끼며 오릅니다 

비로봉이 점점 가까이 보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비로봉

조금 강한 경사의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계단도 오르고 

계단 뒤로 비로봉이 보입니다 

비로봉에 올랐습니다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원주시내 

일찍 올랐더니 사람들이 없어 좋았어요 

자주 오르지만 셀카 한장 남기고 

정상에서 지인을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고 다시 내려갑니다 

4시간 걸려 완복 9.2k 치악산 비로봉 산행을 마쳤습니다 

너무 덥고 땀이 많이 나서 서두르지 않코 천천히 산행을 즐겼습니다 

제가 하산 하는데 그제서야 사람들이 많이 올라 오더라구요 

저는 하산 길이라 비켜드리며 천천히 하산 해서 산행을 마치고 일찍 귀가하여 션하게 샤워하고 냉장고에 수박을 꺼내 먹으니 행복 했습니다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자기는 정말 지독해요 이 더위에 산에 오르는것 보면 하기야 그렇케 열심히 운동하니 건강한거죠 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