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서원 앞산

촌 님 2020. 10. 26. 07:59

옆지기랑 서원면 지인 쉼터에 갔다가 지인과 함께 넷이서 앞산에 올라 보았다 

지인이 심심해서 장만한 분수 꺼냈다 넣었다 한다는데 밤에 보면 빛에의해 너무 아름다울것 같다 징검다리를 건너

작은 앞산을 올라보고 싶어 함께 올라보았다

 

아기 자기 하게 작은 물레 방아도 만들어 놓코 예뻤다 

급경사구간을 올라 오면 이럿기 밋밋하게 오르게 되는데 앞산이지만 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다 

평평한 바위가 쉼터역활을 하고 

아름다운 숲입니다 

산길이 엄청 폭신 폭신 해서 걷기 좋코 촉감도 좋터라구요 

산등성이로 올라갑니다 

철탑옆을 지나서 

뭔가 기준점 표시가 있는곳이 제일 놓은곳입니다 

다음에는 능선 한바퀴 다 타보고 싶어지더군요

셀카 한방 남겨보구요 

제가 오른후 한참 있다가 옆지기가 친구랑 올라오네요 

너무 길지도 않쿠 아주 좋타고 하네요 

내 집앞에 이런 산책로가 있으면 정말 딱일것 같아요 자주 놀러 가야 겠어요 ㅎㅎ

지인 쉼터는 주말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건 사람좋아하는 습성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곳이지만 조망이 참 좋습니다 

여기에 캠핑장 하나 만들었으면 좋켔다 하는생각이들데요 

큰 산에 안올라도 이렇케 옆지기랑 지인들과 함께 즐겨도 주말을 보내기 너무 좋았습니다 

오후에 옆지기 친구들 더 불러서 공근면 초원리 덕산 가든이라고 하는 송어횟집에서 맛난 송어회로 점심을 대접해줬더니 많이들 좋아했습니다

 

아내 동갑네 친목회 회원들을 다 알고 지내다 보니 저도 친하게 됐네요

다음번에는 더 멋진곳 더 맛난집으로 안내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네요

이런게 사람 사는모습이지요 만나고 혜여지면 언제 또볼까 하고 아쉽고 또보고싶은 그런 친구가 많타면 행복한 인생을 사는거라 생각합니다 

 

덩달아 저 또한 행복한 시간이였고 돈을써도 너무 행복한 시간 이였네요 

다음주는 저혼자 큰산에 올라도 되겠지요 

한주는 아내랑 함께 즐겨주고 다음 한주는 오롯이 나만의 행복을 찾아 내가 좋아하는 걷기나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요즈음 원주에 치악산 둘레길 나머지 4,5,6,구간도 완성 돼간다고 하고 굽이길 360.7k도 있구 우선 그걸 해보려고 자료를 우편으로 받아놓았다 

 

스탬프 인증 받으며 굽이길부터 해보려고 한다 

다시 연습하듯이 무지런히 걷는연습을 하며 가까운곳이니 주말에 즐기면 될것 같다 

해보자 360.7k 굽이길 도전

우리 횡성 원주에서 걷기 즐길곳이 너무 많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걸 위하여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면 그것도 정말 매력있다

 

항상 주말이 기다려 지는건 즐길꺼리가 너무 많키때문이다 

어떤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춰 실행하다보면 인증서도 받고 도전정신도 생기고 성취감에 뿌듯함이 정말 행복하게 해준다 

나이가 들어가지만 아직도 옆지기친구들도 못따라올정도는 된다 

앞산을 올라도 옆지기 친구가 형님은 젯트기처럼 올라가데!

형님 힘 안들어요?

나야 이정도는 뛰어가라도 가지 ㅎㅎㅎ 

 

그래서 형님이 안늙나!

형님이 우리보다 더 젊어보여요 라고 듣기 좋은말을 해준다 ㅎㅎ

나야 술 못마시고 담배 안피우고 늘 운동하며 자주 산에 오르고 매일 걷기 만보씩 하니까 그렇치 자네들도 술좀 줄이고 이제 열심히 걷기 하며 건강들 챙기게나!

이제부터가 중요한 시기라네 나이 들어가 며 아프기 시작 하면 늦는다네!

 

엣날 이야기 할 필요는 없고 지금 현실이 중요해 열심히 운동들 하게나 걷기하고 산에만 다녀도 자기 수명은 살수 있다니 명심하고 운동해주길 바래 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운동 이야기 나오구 걷기 산행 이야기 나오면 나도 모르게 열변을 토하게 된다 ㅋㅋ

하여튼 나를 아는 나랑 교류하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며 만날때마다 늘 웃고즐기며 항상 건강한 모습만 볼수 있기를 바란다

 

어쩌다 오래  안보인는 지인이 있었는데  망향의 동산에 갈일이 있어 갔더니  모두 거기에 모여 있었다 

자기몸을 돌보지 못하고 그렇케 살더니 쯔쯔 안타깝기만 했다 

충분이 미리 몸관리를 했더라면 좀더 아름다운세상에서 함께 마주하며 살것을  왜! 그렇케 살다가 떠났을꼬!

아직도 주변에 그리 사는 사람들이 제법많타 아니 더 많타고 보면 될것같다

정말 운동하며 활력있게 잘 들 살아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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