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손녀 돌보기 한지 벌써 20년이 넘은것 같다 주변에 자식들이 살기에 가끔 재우기도 하지만 제 집에 가서 자도 우리집에서 돌보는게 많타 보니 많이 예쁘기도 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때로는 힘들때도 많타 아빠 엄마가 회식이 있거나 늦으면 기다리다가 잠이 들어 어쩔수 없이 씻기고 재우고 등교 등원 까지 해줘야 한다 많이 예쁘지만 아프고 피곤할때는 정말 힘들다 하지만 남에손 빌리기 싫어 봐줘야지 어쩌겠나 얼마전에 우리 모임에서 회식을 하는데 지인 부부가 서울에 가서 쌍둥이 손주 봐주고 주말에 내려 오는데 너무 힘들어 화장실에 가서 운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린 충분히 이해가 갔다 나이 들어서 손주 손녀 돌봐주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이다 그런데 며느리가 육아 휴직중으로 집에 있는대도 눈만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