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아침 걷기에 나섰다가 수달 보느라고 한참을 쉬다가 왔습니다 섬강에서 수달 보기는 처음 입니다 갑천 개울에서 보고 오랫만에 섬강에서 수달을 만나니 신기 했어요 수달이 있는곳에 고기 떼가 정말 많이 무리 지어 있었는데 그걸 먹느라고 두마리가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아주 포식을 하더라구요
수달 노는걸 보면 정말 귀여워요 물고기 한테는 포악 하지만 노는 모습은 재롱둥이 같아요
매끄럽게 물속을 드나 들며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풀숲에 들어가서 먹는지 물고기를 잡고 바로 풀숲으로 들어 가더라구요
제법 큰 수달이 이었어요
뚝방에서 내려다 보며 폰으로 줌인 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수달이 물고기 사냥 하고 노는걸 보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정말 매끄럽게 사냥 잘 하는걸 보니 큰놈인가 봐요
가마우치가 토속종이 돼 버려 물고기 씨를 말리고 있는데 수달도 한몫 하네요 가마우치는 유해조수로 빨리 결정 나서 모두 없애 버려아 하지만 수달은 개체수가 적어 보호종이라서 보호 해야 합니다 예전에 수달 가족이 노는걸 보는데 배 부르면 정말 재미있게 장난 하며 잘 놀거든요 자연에서 보는 수달 가족 놀라지 않토록 구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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