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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들

손녀 서현이 민서가 양구에서 열린 강원도 도지사기 검도대회 참석해서 단체전 동메달 따고 기념촬영 가운데 둘 전서현 전민서 가 울 외손녀 년년생 입니다 세진검도관 수련생 (대회참가인원) 전서현 (언니) 전민서(동생) 울 둘째손자 승현이 요즈음 덥다고 에어컨 많이 틀었더니 콧물이 주르르~~ 사진찍는 스마트폰 보고 손짓 콧물이 흐르고 승현이 땜시 덥게살아보자 ㅎㅎ 늘 싱글 벙글 입니다 ㅎㅎ 할머니따라 도연이랑 승현이 개울가 나들이 하며 그네타며 놀고 있고 혼자서도 잘놀다보니 할머니 친구들에게 인끼 만점 ㅎㅎ 왕잠자리 잡았다 놓아주기도 놀이가 됩니다 승현이가 제일 시원하게 큰 대짜로 누워서 뒹굴 뒹굴 ㅎㅎ 손녀들이 검도대회 나가 경험을 쌓아가며 능력을 배양하고 손자들도 점차 자라가면서 한가지 운동은 필수로 할수..

가족 2020.06.30

옥상 피서(풀장)

올 여름 더위가 장난아니다 오늘도 춘천이 36도까지 오른다고 하는데 바닷가를 가던 개울가를 가던 외지인들과 접촉 하고 코로나때문에 불편한데 이렇케 집에 옥상에다 풀장 두개 만들어 놓으니 손주 손녀들이 너무 좋아하고 더우면 파라솔 밑에서 선풍기 바람에 말리고 부치기 부쳐먹고 떡볶기 만들어 먹고 피자먹고 수박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너무너무 좋아하는 손주 손녀들을 보니 뿌듯하고 대견하고 좋았다 3층 욕실에서 온수까지 끌어서 온수랑 섞어주니 추워하지 않코 울 할아버지 짱이란다 ㅎㅎ 할아버지는 말만 하면 다 해줘서 너무 좋탄다 ㅎㅎ 어른도 들어갈정도의 풀장을 이렇케 만들어 놓으니 주말에 아이들 놀기에 너무 좋네요 어디 나가봤자 불편한데 맨발로 다녀도 깨긑하게 마대질까지 해놓은 옥상이 아이들 놀이터로 그만입니다 태..

가족 2020.06.22

내가 하고 싶어하는일

내가 사는방식 하고 싶은게 많코 할일이 많아 못죽겠다라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 ㅎㅎ 30대에 집을 짓고 60대 중반에 다시 집을 허물고 신축을 했다 신축 당시에도 업자한테 내가 이렇케 집을 짓겠다고 숙제를 A43장으로 인쇄해서 만들어주고 신축을 했다 외관보다는 내실에 주안점을 두고 팔집이 아니고 물려줄 집이기에 더 신경을 쓰고 집 관리와 나중에 내 사후에라도 편하게 관리할수있도록 도면과 신축현황을 사진 촬영하여 USB로 저장해두고 어떻케 관리할지 세세한 상황을 모두 메모해서 노트도 한권으로 만들어두었다 배관 배선도도 모두 세세하게 기록하고 촬영하여 두고 점검일지도 어떻케 하는지 일목 요연하게 만들어 두었다 하지만 아들은 기게치라 별 관심 없는듯 하다 아내랑 둘이 살림살이 하는게 비슷하다보니 아내는 생각하고..

희,로,애,락 2020.06.18

세입자

집을 신축하고 어느덧 3년이 돼가는 2층에 검도장 관장은 혼자몸이다 그러다 보니 원주 흥업에 본가가 있는데 주말에나 집에가고 거의 검도장에서 기거를 하며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무척 힘들었지만 요즈음은 힘찬 기합소리가 나고 대회준비도 하는걸 보면 한결 보기 좋코 생기가 난다 주말에 작은딸과 딸래미 지인가족이 모여 애들 검도 연습도 하고 검도장을 대청소 했다 내친김에 나도 거미줄 걷어내고 거울딱고 날파리도쓸어내고 훤하게 대청소를 해줬다 관장은 쉬는날이라 오지 않았지만 문이 항상 개방되어 있어 편하게 청소할수 있었다 우리딸과 지인도 아이들이 검도장에 다니다보니 청결하게 수련하는게 좋켔다 싶어 마음을 합쳐 열심히 청소 했더니 정말 깨끝하고 기분좋았다 아이들도 함께 청소하며 즐겁게 주말을 보냈다..

희,로,애,락 2020.06.16

청일면 발교산 산행(친구랑 둘이)

친구랑 둘이서 청일면 발교산에 오르기 위하여 봉명리 고라데이 마을 발교산 산장 인근 노견에 주차하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왕복 8.4k로 비교적 짧고 998m로 크게 높지도 않으며 순탄한 산이지요 펜션 옆으로 들어서니 데이지꽃이 화사하게 반겨맞아 주네요 초입부터 게곡의 물소리가 싱그럽게 들리고 새소리 가 아름다웠습니다 두주전에 치악산 비로봉에 데리고 올랐던 초딩 동창 친구인데 정제소금 먹고 시작하는데 발걸음이 무거워보입니다 제가 뒤따르고 아주 천천히 오르자고 이야기 하며 올라봅니다 1k도 못올라 왔는데 벌써 지친기색이 역역합니다 앉아서 쉬게하고 프리폴리스 두알을 섭취시키고 물마시고 잠 쉬다가 다시 출발 했어요 셀카도 한장 담구요 아름다운 계곡을 지나 아무래도 안될것 같습니다 친구가 호흡도 가쁘고 힘들어 해서..

산행,자전거 2020.06.08

영주여행 (가족 2)

무섬다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창 사진 할때 꼭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 와봅니다 ㅎㅎ 입구 다리는 일방통행이며 주차장이 좁긴 한데 강물이 너무 깨끝해서 좋쿠요 요즈음 보기드물게 모래사장이 너무 멋진곳입니다 가을에 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곳입니다 섶다리는 많이 봤지만 이런 통나무 외나무 다리는 정말 처음보고 견고하게 만들어지고 구불 구불 놓아진 모습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다리건너 좌측에 10여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다리 건너자 마자 공터 주차장이 있어요 우측으로 길게 들어가면 어느정도 주차할수는 있습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가 유명한건 아마도 사진 포인트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일겁니다 포토죤도 만들어 놓아 아이들 오기전에 아나 독사진 한장담아봅니다 손녀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랑 요렇케 ..

가족 2020.06.01

영주여행(가족 1)

주말에 아내랑 둘이서 나들이 하려다가 갑작스럽게 가족 여행이 됐고 큰딸네만 일이있어 빠지고 아들네랑 둘째네 가족이 영주 여행을 즐겼다 아빠의 가이드에 따라 1시간 20분 달려 영주 맛집 순흥 전통묵집에서 메밀묵과 두부요리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정말 고소하고 맛이 아주 좋은집이지요 집에서 09시30분에 출발해서 11시경에 도착해 미리 먹습니다 12시가 되면 정말 사람들 많아서 자리잡기 힘들거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고 여행 시작하면 좋습니다 아이들도 두부 엄청 좋아하고 가족들 모두 좋아해서 저도 행복했고 너무 좋았습니다 영주 순흥전통묵집에서 회전로타리 에서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집입니다 항상 차량이 많이 주차하고 있어 담박에 알게되지요 뒷편으로 가도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먼저 들어가 자리잡..

가족 2020.06.01

둘째손주 승현이 성장모습

이제 5개월이 넘어가고 쑥~ 쑥 ~ 잘 자라며 늘 웃음을 보여주는 보물입니다 이런 사진도 나중에 추억이 될것 같아 담아봅니다 우유먹고 뒹굴 뒹굴 ㅎㅎ 또래들 보다 크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고 보채지 않코 너무 순둥이라 예쁜 승현이 배만 부르면 혼자도 잘 노는 승현이 이제는 장난 하는것도 알고 할머니랑 잘 놉니다 영주 가족 나들에 함께한 승현이 꽃가게 고모 할머니랑 승현이가 보고싶어 가게비우고 자주 보러오구 쭐쭐 빱니다 ㅎㅎ 아들한테 고모가 자주 하는말 승현이 낳아주어 고맙다 조카야 ~~ 난 승현이 보는 재미로 산다는 고모할머니 다행이도 낮가림이 없고 아무에게나 웃어주고 잘 안기는 승현이 나들이 떠나기전에 한번 웃어주고 출발~~~ㅎㅎ 할머니가 두건을 씨우고 찰칵 ㅎㅎ

가족 2020.05.30

친구랑 아내랑 치악산 비로봉 산행(강림부곡 천사봉코스 8.2k 원점회귀)

나혼자 좀더 높고 먼거리를 산행하고 싶었는데 토요일 저녁에 아내가 하는말 나 혼자 실컷 다니니 좋켔다는 말에 조금 찔려서 그럼 당신도 사에 갈래요? 라고 물으니 안간다고 하지는 않아 코스를 짧고 힘들지 않은곳으로 선택해 쌩초보인 초딩 친구까지 데리고 가기로 했다 내친구는 나..

산행,자전거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