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05시30분에 카메라 하나 메고 손수건 한장 들고 길을 나섰다 라이카 X2 써브카메라 메뉴 흑백경조로 설정해서 오랫만에 흑백사진이 그리워 흑백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출발 하면서 집주변을 앵글에 담고 출발~~~ 전천 (앞내개울) 뚝방길로 걸어가며 인근 아파트 골목길도 담아보고 새로 생겨서 주차장이 널찍한 SG마트 주차장도 이른 새벽이라 썰렁하다 이곳이 횡성에서 가장 유명한 횡성한우 고기의 본산 횡성 축협 한우 플라자 본점이다 역시나 조금 고가이긴 하지만 살살 녹는 축협 한우의 그맛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이제 강변 뚝방길로 본걷기를 한다 속도를 조금 올리고 속보로 걸어봅니다 이른 새벽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없네요 개울가에서 텐트 치고 낚시 하는분이 게시네요 바람이 살랑대는 강변 걷기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