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내랑 둘이서 나들이 하려다가 갑작스럽게 가족 여행이 됐고
큰딸네만 일이있어 빠지고 아들네랑 둘째네 가족이 영주 여행을 즐겼다
아빠의 가이드에 따라 1시간 20분 달려 영주 맛집 순흥 전통묵집에서 메밀묵과 두부요리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정말 고소하고 맛이 아주 좋은집이지요 집에서 09시30분에 출발해서 11시경에 도착해 미리 먹습니다 12시가 되면 정말 사람들 많아서 자리잡기 힘들거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고 여행 시작하면 좋습니다
아이들도 두부 엄청 좋아하고 가족들 모두 좋아해서 저도 행복했고 너무 좋았습니다
영주 순흥전통묵집에서
회전로타리 에서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집입니다
항상 차량이 많이 주차하고 있어 담박에 알게되지요
뒷편으로 가도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먼저 들어가 자리잡고 주문하고 가족들은 주차중
국산재료들로만 만들어 아주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밥도 두공기 더먹었어요 공기밥은 무료입니다
묵사발에 밥을 말고 두부는 양념 간장이나 김치에 먹으면 아주 짱입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소수서원으로
아이들 유모차도 조립을 해서
매표후 입장을 해 단체사진 담고
멋진 숲에서도 단체사진 담구요
태어나 최초로 유모차탄 승현이도 신납니다 ㅎㅎ
승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랑 도
엄마 아빠랑도
소수서원에 들어서며
한번 다녀온 제가 설명도 해주고 안내합니다
소소서원 둘레코스도 좋쿠요 민속촌처럼 선비촌도 있어 좋쿠 먹거리도 있는 저자거리가 있어 너무 좋은곳이지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좀 덥긴 했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끔 이렇케 나와야 겠어요
샘물에서 목도 좀 축이고 손도씻고
아빠의 설명 ㅎㅎ
연꽃밭에서 다정한 둘째네
선비촌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선비촌에 들어서 떡메로친 인절미 두도시락 먹었지요 아주 맛났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잘먹더라구요
저랑 아내도 이런 사진 추억으로 담아 봅니다
인절미 먹으며 잠시 쉬어봅니다
당나귀는 피곤해서 못탄대요 당근만 줘야 한대요
도연이는 당나귀에 빠져 한참을 봅니다
초가 지붕이 정겨워 보입니다
아이들은 모르지만 우린 살아본초가집
아이들한테 여기 살래 물어보니 무서워서 싫탑니다
여기서 살면 엄마 허리아파진다고 안된대요 ㅋㅋ
외할머니와 손녀들
둘째네 가족에 도연이 꼽사리
담넘어 할머니 와 손녀둘 서현이 민서
여기 말로 정재이(부엌)를 나오는 모습
저는 대문을 나오구요
디딜방아도 있구요
부잣집 모습 300년이 넘었더라구요
동네 한바퀴 돌아
다시 당나귀 한테 와서 당근사서 줘 봅니다
도연이는 겁이 없나봅니다 몇컵 사서 주고왔어요
여기가 그 유명한 정도너츠카페 본점입니다
좌측은 레스토랑 우측은 카페입니다
팥빙수랑 도너츠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확실히 다르고 비싸지만 정말 먹을만 합니다
안온 가족을 위하여 선물도 사가지고 왔습니다
맛있어서 더 시켜서 먹었어요
승현이도 이제 의젓하게 앉았네요
무섬다리로 가려고 일어섭니다
선물셋트도 팔아요
다 각가지 맛이 나고 정말 어디서도 먹어본적이 없는 그런 맛이더군요
저는 생강도너츠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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