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천면 작은 시골마을에 오래된 주택에서 욕실 리모델링 문의를 받아 방문 했었다 그런데 방문해서 보니 어느 가게에서 시공한건지 단번에 알아볼수 있어서 이거 어디서 시공한것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어머! 하시면서 어떻케 아세요 라고 하시며 맞아요 그때 다른것 수리 하는데 업자가 단골 가게라고 소개해서 믿고 맞겼었단다 그런데 시공이 영 시원치 않케 되어 있어서 하시든 안 하시든 상관 하지 마시고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저 라면 이렇케 이렇케 위치 바꾸고 이렇케 시공 하시면 큰돈 안드리고 깔끔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전기도 이렇케 하시는게 좋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몇일 있다가 다시 가게 방문을 하시어 꼭 사장님이 해 주시면 좋켔다고 하시면서 옆에 욕실 까지 모두 손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