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작스럽게 폰 이 울린다 작은딸이 아빠 바쁘셔요? 저 이러쿵 저러쿵 해서 소소마켓 차리고 있는데 장날이라 주차 할곳이 없어서 롯데 마트에 주차 하고 왔는데 차좀 어디다 빼다 달라는 부탁에 차를 이동주차 하고 다시 재래시장으로 갔다 아무래도 도움이 필요할것 같아 자리를 펼치는 동안 곁에 있었다 다른 분 들도 소소마켓을 펼치는데 외곽 시장은 북새통으로 붐빈다 지나가는 분들이 간혹 눈 여겨 살펴보시고 하나 둘씩 사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게셨다 딸래미가 수업하는 나예소카페 에서 작은 소품들과 몇가지 제품을 가지고 매대에 진열을 하고 판매 그와중에 전화 하기 분주 한 둘째딸 아이 셋 키우며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타 몇가지 펼쳐 놓코 계속 통화중 곁에서 보니 8000원짜리 물건이 있어 잔돈을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