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687

횡성 호숫길 축제

9월2일(금)~4일(일)까지 횡성군 갑천면 횡성호 에서 호숫길 축제가 있습니다 유명가수들도 오고 10시부터 호숫길 걷기도 하고 아주 좋은 기회에 많은분들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가수들 공연은 갑쳔면 행정복지 센타 인근 도로변 공터에서 저녁 6시부터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주차는 갑천중학교랑 갑천 초등학교 인데 안내를 한다고 하는군요 시원한 호수 바람 맞으며 아름답고 멋진 횡성호 한바퀴 둘러보시고 횡성 먹거리도 즐기시면 가을 정취를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많은 비로 인해 횡성호가 만수위라 아주 장관 입니다 5코스 짧은 코스 는 4.5k 정도 5코스 전체는 약)8.7k 정도 되는데 그리 힘들지 않코 아주 쉬운 코스 입니다 간간히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포토죤이 마련되어 있으니 사진도 찍으시고 오..

희,로,애,락 2022.09.01

남 보다 한 시간 두 시간 덜 자고 남 보다 한 발자욱 더 뛰고 남 보다 한걸음 앞서가고 남 보다 좀더 노력 해야 삶을 살아가는데 비로서 뭔가 이뤄 낼 수가 있다 잘 꺼 다 자고 남 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 들과 똑 같이 살수밖에 없는데 알면서도 편하게 살다보니 항상 뒤 쳐지고 남 탓을 하며 내 인생은 뭐 이래 라고 자책 하며 살게 마련이다 늘 인간 극장을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데 지금 방송 되는 피지에 사는 가족을 보면서 감동을 받게 된다 나랑 동갑인데 피지라는 곳 에서 온 가족이 열심히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너무 행복해 보이고 특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타 이쯤에서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정말 나도 열심히 살아 왔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다니다가 퇴사하고 33세에 일찍 결혼해서 이..

희,로,애,락 2022.08.18

횡성 나예소 카페(오후에 찾은 횡성 원목소품카페)

횡성 (원주)공항 근처 요즈음 핫한 나예소 카페 에 저도 아내랑 둘이 일요일 오후에 찾았습니다 오후 늦게 방문 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자주 찾는 횡성에 조용하고 아름답고 멋진 카페 나예소 입구 가 새로워 졌네요 방문 할때마다 뭔가 새롭게 변신중이더라구요 입구 우측에 하얗케 목제로 만든 핸드레일이 아름답습니다 여기 밖에서 커피 마시며 담소해도 좋을것 같아요 가끔씩 여기서 옷과 썬그라스 화장품 기타 등등 판매 할때가 있는데 타이밍 잘맞으면 정말 멋진 제품을 득템 할수도 있습니다 어제 저랑 아내도 옷과 제 마음에 쏙 드는 썬그라스 득템 했어요 ㅎㅎ 나예소 마스코트 냥이 유월이의 초롱 초롱 한 눈망울이 너무 예뻐요 사실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매우 심한데 너무 예뻐서 잠시 만져도 보고 함께 놀았어요 저랑..

희,로,애,락 2022.08.15

장마

장마 큰물이 내려가는데 대단하다 이런 큰물을 본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어릴때 초가집 돼지 소 가축이 떠내랴 가는걸 본적이 있는데 오랫만에 큰물 을 본다 횡성댐에서 방류해서 내려오는 물을 수백리 다리위에서 담아 봅니다 섬강변 뒷내개울 모습 캠핑장도 모두 물에 잠겼고 주차장에 차들은 모두 빼내서 다행이다 공중 화장실도 떠내려가기 직전 이다 아슬 아슬 하게 상부만 남아 있습니다 한우축제가 열리는 고수부지도 모두 잠기고 엄청난 물이 개울을 가득 채워서 내려 갑니다 앞내개울 모습 파크 골프장이 모두 잠기었다 늘 걷기 운동하면서 느낀건데 개울가에 저렇케 만들어도 될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케 피해를 입었다 복구하려면 또 수많은 돈과 노력 노동력이 들어야 할텐데 이참에 아예 개울..

희,로,애,락 2022.08.09

여름방학

새벽 05시 부터 물받기 시작해서 두시간 반 동안 채우고 온수 틀어 섞어서 온도 맞춰 아이들이 놀수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니 손주들이 올라온다 미쳐 수영복을 집에서 가져오지 못하고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 났더니 그냥 발가벗고 풀장에 들어와 신나게 놀고 막내 승연이도 이제는 작년과 다르게 물총도 쏠줄 알고 물을 담아 줬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마구 쏘아댔다 ㅎㅎ 우산을 쓰고 아이들과 한참을 놀아줬다 튜브에 바람 넣어 넣어주고 물이 따뜿해서 좋타며 신나게 놀고 있고 한참 후 누나 들도 오고 곧 이어 친구네 가족도 와서 함께 즐기고 그늘막 밑에서 하루 종일 즐기며 놀았다 물놀이에 에너지 고갈인지 주는대로 뚝딱 이다 삼계탕에 치킨 어묵탕 감자전 과자까지 닥치는대로 먹어 치운다 먹고 즐기며 물놀이를 어둑 어둑 ..

희,로,애,락 2022.07.25

나예소(NAYESO) 공방 카페

횡성읍 반곡리 나예소 공방카페 점심에 나시고랭 먹고싶어 들렸는데 원목 침대랑 식탁이 새로 입고되었다 가격대도 무척 저렴하고 침대가 있는데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마구 충동질 한다 ㅎㅎ 마음에 드는게 너무 많코 식탁이 가격도 저럼하고 정말 멋스럽다 우측에 있는 나무 색상이 내 마음을 자꾸 이끈다 여러가지 새로 입고된 제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월요일날 또 한 컨테이너 들어온다고 하는데 너무 너무 마름답고 예쁜 제품들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번에 들렸을때 보다 더 많이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나무 접시에 과일을 깍아 놓으니 더 돋보이더라구요 몇개 사갔는데 더 구입해야 겠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액자 같아 보이고 도마 진열장 뒤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희,로,애,락 2022.07.22

여름 방학 손주손녀 놀이터(풀장) 준비

주말에 아내랑 둘이 종일 여름에 아이들이 옥상에서 물놀이 하고 실컷 놀수 있도록 대청소 하고 풀장도 설치하고 차광막도 설치 했다 대형 차광막을 새로 구입해서 설치 하고 손주 손녀 들이 친구들 과 함께 실컷 안전하게 물놀이 하며 여름나기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완료 미리 할아버지 한테 연락하면 하루전에 물 2.5톤 받아 놓으면 이틋날 놀기 딱 좋은 온도가 된다 흔들의자에서 놀기도 하고 야간에는 루프탑 등불도 켜줘서 분위기도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말끔하게 청소해서 맨발로 다녀도 될수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렇케 야외용 간이 화장실도 마련해 줬다 안전 도우미 어른들은 여기 파라솔 아래서 커피 마시며 치맥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됩니다 이제 방학 준비 완료 했으니 우리 손주 손녀들 신나게 안전하게 즐기기만 하..

희,로,애,락 2022.07.18

행복이란

행복 이란 ! 작고 소소한데 있고 가까이 있는데 잘 모르는게 행복이 아닌가 생각 할 때가 있다 부자가 행복 하고 출세 해야만 행복 하고 많이 가져야만 행복 할줄 아는데서 삶은 늘 그자리에서 맴돌게 된다 더 가지고 싶어하고 더 부러워 하고 큰 욕망을 채우려고 죽기 살기로 노력 하는걸 보면 참 미련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탄 국민이 행복 지수가 높다고 들었다 왜! 행복지수가 높을까! 그건 바로 욕심을 내려 놓코 지금 현실에 만족 하며 모든일상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생활 습관과 그나라 국민성이 아닌가 생각 한다 내가 잘되기 보다 남이 안되길 바라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고 일확 천금을 꿈구며 노력하 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열심히 노력 하는 삶은 사는 사람들은 뭔가 돼도 돼있고 밥술 깨나 먹고 살게 마련이다 ..

희,로,애,락 2022.07.06

박군(아침 마당 출연)

드디어 박군 아침 마당에 출연 했다 방송을 보면서 익히 박군에 대하여 여러 방송이나 다른 소식 으로 열심히 살아온건 알고 있었지만 아침마당 에서 진솔 하게 이야기 하는데 말도 잘 하고 정말 착하고 이 시대 젊은 친구 들이 본받아야 할점이 너무 많은 박군 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영과 결혼 스토리도 정말 진솔 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어렸을때 그 어려운 살림에 일찍 부터 철이 들어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의 박군이 되기까지 무던히 노력해 온 결과가 지금의 박군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어린 나이에 외할아버지 외삼촌 까지 병 간호를 하며 쪽잠을 자고 학교에 가고 다시 병원에 와서 병 간호를 했다는 이야기에 저저로 눈물이 났다 어떻케 어린 나이에 철부지 이어야 하는데 일찍 철이 들어 그렇..

희,로,애,락 2022.06.29

해파랑길 770k 완주한지 2년

내가 해파랑길 걸은지 어언 2년이 돼 간다 우연히 황안나 님의 책을 구입해 읽다가 불현듯 떠 오른 해파랑길 그리고 동해안 영덕 불루로드 B코스 걷고 더욱 마음이 동 했다 해파랑길이 길고 긴 770k 이기 때문에 준비를 위하여 빠르게 걷기를 한달 하고 드디어 19년도 10월 18일 배낭 줄이고 줄여도 13k인 배낭을 메고 횡성에서 버스편으로 부산 노포 터미날로 향했다 비가 주척 거리는데 마음이 조급해 비상 식량으로 가져간 빵과 베지밀 하나를 한켠 의자에 앉아 먹고 바로 택시를 이용해 오륙도 로 갔다 내리자 마자 비가 세차게 때리는데 춥게 느껴 졌지만 스탬프 북 에 인증을 하고 판쵸우의 를 입고 빨간 리본을 따라 걷는데 마음이 많이 설례고 가슴이 두근 거렸다 하필 첫 출발 일 에 이렇케 날씨가 좋치 못하다니..

희,로,애,락 2022.06.25